-
가뜩이나 안팔리는데…코로나로 꼬이는 우유 원유 가격 협상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품. 연합뉴스 ━ “원칙대로 인상하자” vs. “올해는 1원도 못 올린다” 최저임금 결정 만큼이나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격 책
-
[그래픽텔링]같은 곳 수십번 '미스터리 지진' 해남 말고도 두 군데 더 있다
━ 해남군 지진 발생 현황. 같은 위치에서 9일동안 57회(4일 오후 7시 기준) 지진이 발생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전남 해
-
같은 지점서 9일간 54회 지진…해남 논밭 한가운데 무슨 일
3일 오후 10시 7분 발생한 지진의 진도를 표시한 지도. 최고 진도 III을 기록했다. 건물 높은층에서는 흔들림이 크게 느껴지고, 멈춰선 차에서도 진동이 느껴지는 정도다. 자료
-
日 가고시마 서쪽 해역서 규모 6.0 지진…"쓰나미 우려없어"
일본 가고시마 서쪽 해역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서쪽 해역에서 3일 오후 8시 54분쯤 리히터 규모 6.0의
-
중국 역성장, 한국 고용률 60% 붕괴…R의 공포 현실화
━ [코로나19 팬데믹] 최악 치닫는 경제 코로나19로 휴업·휴직자가 크게 늘었다. 17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
-
국민에 1000달러씩…"트럼프판 재난소득, 값비싼 대가 치를것"
“미국인은 지금 당장 현금(cash)이 필요하다.” 17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워싱턴 백악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므누신 재무장관 옆에는 도널드
-
수소전기차 판매 5배 늘었다…2019년 국내 자동차 시장
중국의 한 자동차 전시장에 등장한 볼보 S90.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S90은 모두 중국 다칭(大慶)에서 생산된다. 사진 마이처닷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규모가 2년 연속 쪼그
-
美언론 "코로나, 中경제 붕괴 촉매제"···4대 위기 닥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빚더미 위에서 성장한 중국 경제 붕괴의 촉매제(catalyst)가 될 것이다.” 미국 시사주간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17일자)
-
“브라우저 지배해야 온라인 장악”…네이버, 크롬에 도전장
지난달 17일 국내 최대 포털 기업 네이버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IPCA)와 업무 협약을 했다. IPCA는 국내 최대 규모의 PC방 단체다. 전국 약 1만 개 PC방이 가입해
-
[리셋 코리아] 방위산업 발전 위해 민간 주도의 군 요구성능 개발 필요
전용우 법무법인 화우 고문·방산업체CEO포럼 회장 올해 세계 10위의 국방 예산(50조원)과 4조원 규모의 국방 연구·개발(R&D)에 비해 한국 방위산업은 초라하다. 천문학적 국
-
한밤 상주 흔든 규모 3.2 지진 "자다가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
진앙은 북위 36.59도, 동경 128.1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이다. [연합뉴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
-
중국이 미국 경제 따라 잡았다?…아직 멀었다
중국이 미국을 넘어선다? [사진 셔터스톡] 경제 규모에서 그렇게 된다고 한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 분석이다. CEBR은 올해 초 발표한 ‘세계 경제 순위표(
-
[이코노미스트] 성장률 2%대 VS 1%대 기로에 서다
수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 전망… 미중 무역분쟁, 각국의 보호무역 등 난제 많아 2020년 한국 경제는 저성장 시대 돌입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
이러니 ‘한돌’ 졌지…중국과도 격차 벌어지는 한국 AI
AI 교육 로봇을 개발하는 중국 유비소프트의 한국 진출 행사가 17일 열렸다. 전민규 기자 이세돌 9단이 지난 21일 NHN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한돌’과의 마지막
-
부산항에 해상택시 뜨나…내년 시범운영 거쳐 2021년 본격 도입 추진
부산시 해상택시 도입계획안. 자료:부산시 2021년 부산 부산항 일대에선 해상택시가 달릴 전망이다. 해상택시 영업이 가능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부산시가 내년 용역과 함께
-
[차이나인사이트] 27년만의 최저 성장에도 중국은 왜 무덤덤할까
━ 중국 6% 성장, 진짜 위기인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의 3분기 GDP가 6.0%로 나왔다. 서방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이
-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지난해까지 대책 예산 29조원 집행 …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보완도 활발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와 FTA를 체결했다. 1600여 개의 농업 품목 중 관세 철폐율은 71.4%에 이른다. FTA의 잇따른 발효로 농축
-
정규직 가장 많이 늘린 대기업 SK…평균급여도 8715만원 1위
최태원 SK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사회적가치연구원 구성원들이 지난 7월 30일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서 이전 개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그룹 제공=연합뉴스
-
[사진] 혼돈의 칠레, 화염병 맞은 여자 경찰
혼돈의 칠레, 화염병 맞은 여자 경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칠레 산티아고 이탈리아광장에서 4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이 터지면서 2명의 여자 경찰이 불길에 휩싸였다
-
산티아고 시위광장 코앞 한인상점 300개 “매출 반토막 ”
한인 상가가 밀집한 칠레 산티아고 최대 의류·액세서리 도매시장인 파트로나토(patronato)의 한산한 모습.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
-
"이런 시위 40년만에 처음" 칠레 교민들 자경단도 만들었다
11월 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 광장으로 향하는거리에서 쓰레기통과 벤치가 불타고 있다.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째
-
불붙고, 끌려가고 무정부 상황의 칠레…여기에 지진까지
‘50원’이 칠레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고 있다. 칠레 정부는 유가 인상과 페소 가치 하락을 이유로 출퇴근 시간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을 800칠레페소(약 1256원)에서 830
-
국내 외국인주민 200만명 넘어…9년 만에 2배
외국인주민 유형별 현황. [자료 행정안전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숫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2009년 100만 명을 넘긴 후 9년 만에 두 배 늘어 전라북도
-
中 경제 성장 둔화 현실로...리커창 “6% 성장 쉽지 않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7월 2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다보스 하계포럼 개막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ㆍ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중국 경제 성장 둔화가 현실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