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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귀순 터진지가 언제라고” 술 취한 의경, 수방사 검문 뚫고 생활관에서 쿨쿨
[사진 수도방위사령부 홈페이지 캡처] 수도권 방어를 책임진 수도 방위사령부가 술 취한 의경 한 명에게 뚫렸다. 위병소는 신분증도 확인하지 않았고, 당직 사관은 자느라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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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면초가 외교안보, NSC가 중심 잡아야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희망에 부풀어 있어야 할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내우외환(內憂外患)’ 외에 달리 표현하기 어렵다. 국민의 관심은 온통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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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쟁 알고 보면 컴퓨터 전쟁 아니다
한국군 충분한 능력 갖추고 있는지 의문사이버 전쟁, 기계 싸움 아닌 인간 전쟁기밀 누출 뿐 아니라 심리적 공황 우려 우리 군의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 인트라넷(국방망)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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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에 약점 잡힌 것 없다"..."나는 대화주의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의원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5일 “저는 북한에 약점을 잡힌 것이 없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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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탈북 촉구 발언은 위험천만"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강정현 기자국민의당은 국정감사가 정상화된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박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 주민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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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병사 1명 귀순…대북방송 재개 후 처음
북한군 상급병사(한국군 병장에 해당) 한 명이 29일 오전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했다고 서욱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국회에 보고했다. 서 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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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불량 국감] 귀순한 태영호를 국감장에 부르겠다는 야당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최근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와 탈북한 중국 유경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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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안보정책 실패 입증한 북한발 SLBM 쇼크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에 따른 무력감이 한국 사회를 짓누르고 있다. 일취월장(日就月將)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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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국사 실력은?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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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선 1척 이번엔 동해 NLL 침범…귀순의사 없어 퇴거조치
8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거진 동쪽 해상에서 북한 어선 한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지만 귀순의사가 없다고 밝혀 군 당국이 북한으로 돌려 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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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집단귀순자 가족 서울 보내겠다" 주장 되풀이…통지문 보냈다지만 도착한 건 無
지난 7일 중국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귀순한 종업원들과 관련해 북한이 22일에 그들의 가족을 서울로 보내겠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충복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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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상 이례적 방미, 강·온 투트랙 ‘간보기 외교 ’
북한과 미국 간 대화 재개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수용 북한 외무상이 21~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8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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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북한·중국의 기묘한 애증사
1956년 김일성 정권 당시 ‘종파사건’으로 중국과 긴장관계 시작… 정상외교로 양국관계 유지해왔지만 베이징 발 대북 영향력의 실효성은 미지수중국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안정을 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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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군사위 열어 완전무장 명령 … 김정은이 직접 지휘
김정은 제1위원장이 20일 밤 중앙군사위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해 군 완전무장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 오른쪽부터 조경철 보위사령관, 김춘삼 북한군 중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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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장병 위문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김정원 하사를 위로 방문했다. 김 하사는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북한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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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비열한 지뢰 도발 묵과할 수 없다
젊은 병사 2명의 발목을 앗아간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사고가 사고가 아닌 북한군 소행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못해 치까지 떨리게 만든다. 유엔사령부 군사정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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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부, 대북 제안 때맞춰 대남 비방
북한 군부가 우리 해군의 북측 어선 구조 및 송환 조치를 ‘만행’이라고 비난하면서 긴장조성에 나섰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28일 관영 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조선 군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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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변국 협상서 몸값 올리기 … 중국 뺨 때린 격”
12일 북한의 기습적인 장거리 로켓 발사엔 김정은의 다목적 정치 계산이 숨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대내적으론 김정일의 유훈인 인공위성(실제론 장거리 로켓) 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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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MB 연평도 간 건 안보 행보”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1.5㎞ 지점의 연평도에 갔다. 23개월 전 북한의 포격을 받은 곳이다. 현직 대통령이 연평도에 간 건 처음이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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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첨단 시스템보다 보안의식이 중요하다
정강현사회부문 기자 처음엔 반신반의(半信半疑)했다.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발생한 60대 남성의 방화·투신 사건을 계기로 정부기관의 보안 실태를 점검해보자는 기획을 낼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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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의 오만이 ‘토이토부르거 숲 참패’ 불렀다
서기9년 토이토부르거 숲에서 벌어진 바루스 전투의 상상화. 게르만족의 장수 아르미니우스가 로마군을 짓밟고 있다. [칼크리제 바루스전투 박물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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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의 오만이 ‘토이토부르거 숲 참패’ 불렀다
서기9년 토이토부르거 숲에서 벌어진 바루스 전투의 상상화. 게르만족의 장수 아르미니우스가 로마군을 짓밟고 있다. [칼크리제 바루스전투 박물관] “세상에 이럴 수가! 우리가 미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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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같은 영화 다신 못 한다 … 주연 윤계상 도망갈까 겁났다”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왼쪽)과 전윤찬 프로듀서는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겨 무보수로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골고루 수익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변선구 기자]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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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7명 50일 만에 송환 … 북한 무효화했던 NLL, 경계선으로 작동
안대 쓴 북한 주민들 지난달 5일 표류해 온 북한 주민 31명 중 귀순자 4명을 제외한 27명이 27일 오전 인천항에서 안대를 쓰고 우리 해군함정에 승선하고 있다. 안대를 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