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해요, 큰 병원 가야해요" 두달 1700건 해결한 이 응급상황실
21일 오후 서울 한 대형병원 응급의료센터 인근에서 한 환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전남 목포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차를 몰고 가다 가로수와
-
정부 “분만 시 ‘불가항력 의료사고’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적용 검토”
[연합뉴스] 분만 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자를 위한 보상 재원을 정부가 100%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정상적인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삼성이 준 7000억원…"결국 배탈이 날 거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맨 오른쪽)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맨 왼쪽)은 지난 5월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이건희 기부금 수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생명 존중의 무거움을 다시 생각하며
문영호 변호사 "이름조차 알 수 없는 타인을 살리고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목숨을 걸어야 했다.” 저서 『골든아워』에서 이국종 교수는 자신의 속내를 그렇게 털어놨다. 생명이
-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 19.9%로 낮췄다..서울 개선폭 최저
전국 외상 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이 2년 전보다 10% 포인트 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전국 권역별로 권역외상센터를 지은 게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
-
[논설위원이 간다]이국종이 꿈꾸던 닥터헬기…"긴급" 인천서 서산까지 23분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닥터헬기 타보니 ━ [논설위원이 간다]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위급환자 6150명 구했다 위급환자에겐 시간이 생명이다
-
'이국종 교수 비난' 김종대 후폭풍…의료계 "의원 사퇴하라"
JSA(공동경비구역)를 통해 귀순한 북하 병사의 상태를 공개한 것을 '인권 테러'라며 비난한 김종대 의원에 대해 의료계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
소아청소년과의사회,김종대 의원 사퇴 요구
김종대 정의당 의원(왼쪽)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 [중앙포토] JSA 귀순 북한 병사의 상태를 공개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 대해 "인권 테러"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의
-
[단독] “중증외상센터, 시설·인력보다 후송체계가 우선”
라울 코임브라 교수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는 전달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합니다. 한국은 여전히 누가 환자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이 벌어지고 있어요. 권역별로 책임을 나
-
병원들 치료거절…'교통사고 중상' 두살배기 사망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두살배기 남아가 종합병원 10여 곳에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미루는 바람에 뒤늦게 수술을 받았지만 목숨을 잃었다.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
중증외상환자 전담치료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개소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외상센터가 문을 열었다.경기도와 아주대병원은 13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병원에서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공식 개소식을
-
권역별 심뇌혈관센터 운영지원금, 단계적 축소?
권역별 심뇌혈관센터의 운영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나왔다. 권역별 심뇌혈관센터 설치 지원 사업은 응급한 치료가 필요한 심뇌혈관 질환자가 시간 내 양질
-
권역외상센터 도전, 지역 중소병원도 참여가능해야
권역외상센터 지정에 지역 중소병원도 참여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권역별 외상센터 지정대상을 중앙응급의료
-
부산대병원, 국민세금으로 외상센터 무리한 확장
부산대병원이 국고보조금으로 외상전문센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승인도 받지 않은 채 무리하게 건물규모를 확장했다가 지적을 받았다. 지난 해 국고보조금 추진실태를 감사한 결과에 따르면
-
김문수 지사, 보건복지부 중증외상센터 선정결과에 분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이번 중증외상센터 선정 제외 과정에 유감을 표시했다. 김문수 지사는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분노를 느끼며, 평가결과 자료를 투명하게 공
-
이국종의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탈락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이국종(43·사진) 교수가 소속된 아주대병원이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후보에서 탈락했다. 보건복지부는 가천대길병원·경북대병원·단국대병원·목포한국병원
-
“남북한이 갈린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 만들자”
강원도는 29일 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등 5개 과제를 확정, 12·19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여·야 후보 측과 각 정당에 제시했다. 강원도는 포럼, 대선주자 초청 토론회 등을 통해
-
갈수록 축소되는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중증 외상을 입고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를 계기로 정부가 당초 전국 6개 권역에 대규모로 마련할 예정이던 중증외상센터가 20곳가량의 소규모 센터
-
[사설] 응급 외상진료체계 시급하다
외상(外傷) 진료에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있다. 사고 직후 1시간 이내를 가리킨다. 이 사이에 치료하면 환자의 생명을 건질 확률이 높다. 바로 죽느냐 사느냐 분
-
총 맞은 레이건 살린 외상센터 미국 50곳, 일본 22곳, 한국 0
존 힝클리 주니어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쏜 총에 경찰관(앞)과 백악관 대변인(뒤)이 맞아 쓰러져 있다. 중증외상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으려면 3박자를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