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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정규직 0, 과속하면 탈나 … 노동계에도 양보 요구해야
━ 새 정부에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장에선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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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핵심 ‘늘·줄·높’ 탄력 받으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13일 더문캠 일자리위원회 발족식에서 주요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호 업무지시는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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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차 TV토론] 상호 비방 줄었지만 … 최대 현안 북핵엔 답답한 공방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세 번의 토론보다 훨씬 나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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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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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후보들 국정 비전 제시엔 실패 … 심상정·유승민 가장 선전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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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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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정규직도 목소리 내게 ‘종업원 대표제’ 도입하자
━ 근로자 차별 해소하자 청주공항에서 일하는 김지연씨는 회사가 계약직을 없앤 덕분에 인턴에서 바로 정규직이 됐다. [사진 이스타포트]김규한(30·가명)씨는 2014년 한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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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담당자가 들여다볼라 … 취준생, SNS 엑소더스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 문모(26)씨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다른 사람이 접속할 수 없도록 비활성화했다. 문씨는 “이력서 작성을 앞두고 채용담당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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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의 'SNS 엑소더스' 왜?...페이스북 문닫는 청년들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 문모(26)씨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계정을 비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접속할 수 없다. 문씨는 “이력서 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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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경제학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일자리 정책’ 토론회 개최
한국노동경제학회(회장 조준모)가 10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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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제로 임금격차 더 확대 … 노동계도 보완 필요성 인정
한국에선 연공급(호봉제) 임금체계가 아직도 대세다. 지난해 11월 현재 71.8%에 달한다. 연공급 체계에선 해만 바뀌면 임금이 오른다. 성과나 생산성, 능력과 상관없다. 근속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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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하루 8시간 근무규정 없애 주 40시간 유연하게 일하자
━ 근로시간 규제 확 고치자 선창산업 남유식씨(53 )와 안태신씨(40·왼쪽). [사진 오종택 기자]그랜저IG는 지난해 연말 출시하자마자 흥행몰이를 했다. 하루 50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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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은 인격이자 국격이다-근로시간 레시피를 짤 수 있도록
그랜저IG는 지난해 연말 출시하자마자 흥행몰이를 했다. 하루 500대 이상 팔려나갔다. 공급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했다. 현대자동차로선 생산량을 늘려야 했다. 그러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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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월급 반도 못 받는 중기…“격차 해소 정책 뒷받침을”
━ 이젠 민생이다 취업난 청춘들 청년실업률은 치솟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린다. 취업 포털 ‘사람인’이 최근 182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5.3%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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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자리 흔드는데, 노동시장 개혁은 선택 아닌 필수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2년 동안 전체 지점의 10%(539개)를 폐쇄했다. 직원 수만 명(15%)이 은행을 떠났다. 이처럼 단기간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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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힘빠진 틈타…노동개혁 백지화하려는 양대노총
━ 탄핵 가결 이후 국정에 튄 불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셋째)과 9개 국책연구기관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시장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노동시장 전망 등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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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좌담] 트럼프 보호무역으로 미국내 좋은 일자리 늘지 의문…한국, 공공지출 늘려 최소한 사회 안전망 구축해야
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인 젊은이 3명이 브렉시트와 같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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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호무역으로 미국내 좋은 일자리 늘지 의문…한국, 공공지출 늘려 최소한 사회 안전망 구축해야
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인 젊은이 3명이 브렉시트와 같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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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세대 석달 벼락치기 훈련시켜, ICT 취업시킨다는 정부
반퇴세대(55세 이상 장년)의 최고 관심사는 노후 대책이다. 가장 필요한 노후 대책은 일자리다. 정부도 장년 고용대책을 만드는 데 고심하고 있다. 2014년에 장년고용종합대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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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부터 회사 노조 대신 금속노조와 임금협상
내년부터 현대자동차 노사 협상에 나오는 노조가 달라진다. 기존의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 지부) 대신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협상의 전면에 등장한다. 현대차 노사의 자율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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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 사업 체질 바꾸기…경직된 고용시장 해소가 과제
내년 일자리 예산이 확 늘어났다. 올해보다 10.7% 증가한 17조5229억원이다. 내년 전체 예산의 4.4%에 달한다. 국정운영의 중심을 고용에 두고 있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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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신산업펀드’ 이익은 기업 주고 손실은 정부 부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가던 2008년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에 공장을 둔 석유화학업계는 ‘울산지역 에너지 정책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 석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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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행원 초임 삭감 논란] 성과주의 도입 화두서 방향 급선회
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가 1월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퇴출제 일방 결정 시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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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60세 정년…첫 임단협 ‘힘든 봄’ 예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각 사업장의 노사협상이 노동개혁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될 조짐이다. 정년 60세가 시행되는 첫 해인데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법을 둘러싼 대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