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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뷰] “어떤 국가도 재분배만으로 번영을 누린 사례는 없다”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⑦ 대런 애스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 대런 애스모글루 MIT 경제학과 교수가 2018년 6월 캐나다고등연구원(CIFAR) 포럼에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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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그땐 돈을 번 줄 알았는데 기회를 놓쳤더라”
━ 아마존에 올라탄 ‘내일의 아마존’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왼쪽)와 이해민 회장. 이 회장은 아들이 창업한 회사에 잠깐이라도 매일 출근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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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총선 끝나면 조국 버려질 것…靑수사 다음은 임종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총선 끝나면 버려질 것”이라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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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도대체 뭣이 중한가
조강수 사회에디터 무엇이 범죄가 되고 안 되는지에 대한 집단 감각이 요새처럼 무뎠을 때가 있었나 싶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법적 더듬이 상실 바이러스’가 만연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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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종국적으로 검찰 수사·기소 분리하는 게 맞다”
3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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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검사들' 떠난날…윤석열, 16년전 폐지된 檢동일체 거론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대검 신년 다짐회'에서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인사이동으로 자리를 떠나는 검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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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경실련 새 상임집행위원장, 황도수 건국대 교수
■ “NGO는 이념과 진영의 2중대 되면 안 돼” ■ “정권 감시 포기한 시민단체는 존재할 이유 없어” ■ “총선에서 현역 의원 90% 떨어뜨려 국회를 탄핵할 것” ■ “주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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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서울, 권력 도시 外
서울, 권력 도시 서울, 권력 도시(토드 A 헨리 지음, 김백영 외 3명 옮김, 산처럼)=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미국인 역사학자가 일제의 경성 건설을 통한 식민지 동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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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야권통합 불참 메시지 "늪에 빠지는 길…혁신이 먼저"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해외 체류를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로 복귀하겠다고 지난 2일 시사했다. [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4일 최근 이뤄지고 있는 보수 야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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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회복세 뚜렷” 뼈아픈 지표 빼고 자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며 경제가 힘차게 뛰고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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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황교안, 파산한 박근혜로 문재인을 심판할 수 있나
이하경 주필 문재인 정부 집권 전반기의 성적은 낙제점이다. 경제 실정과 외교 참사도 모자라 조국·유재수·송철호 사태까지 터졌다. 대통령 측근을 보호하기 위해 권력이 사용(私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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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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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文정부 전반은 대전환기…지붕부터 짓는 집 없다"
1일 오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노영민 비서실장. [연합뉴스] 노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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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기업공개, 지분 5%만 파는 ‘찻잔 속 개혁’
스테펀 허톡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발달장애국’으로 통한다. 경제 규모는 오일머니 덕에 세계 20위 안에 든다. 반면 경제활동을 제어하는 법규와 관행,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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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 내 제한"···의원 늘리기 말 안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월급)를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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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학자 윤평중-진보 학자 박상인의 고언(苦言)
“경청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화(共和)의 시대를 준비하라” ■ 조국 사태가 부른 광장의 분열은 정치적 욕심 앞선 여야 모두의 책임 ■ 위기 극복하고 지지 회복하려면 통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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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기술, 중국보다 4년 뒤졌다?
아래 중앙일보의 김범수 인터뷰 기사는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그는 '인터넷 비즈니스가 IT(정보기술)에서 DT(데이터 기술)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라고 했다(사진 클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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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직접, 가까이서 듣는 게 먼저다
박신홍 정치에디터 지난 주말 서울 광진구청에서 열린 청년연설대전(부제: 청년이 꿈꾸는 세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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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2030 취업난, 北 손잡으면 된다는 여권 386"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386컴퓨터가 빅데이터를 돌려보겠다고 나선다면? 주변에서는 ‘기술이 바뀌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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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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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교회는 ‘영성의 교회’ 아니다…본질로 돌아가야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 목사는 ’기독교인은 ‘마일리지 시스템’이 아니라 생명과 사랑과 빛을 통해 구원받는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5일 서울 강남에서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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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목사 아니어도 예배 인도와 설교 할 수 있다"
25일 서울 강남에서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68) 목사를 만났다. 그는 25년간 MBC에서 기자와 앵커, CEO 생활을 했고, 53세 때 신학교를 가 57세에 목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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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가, 물가에만 신경…금융위기 이후 한계 드러나”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의 사제(Monetary Priest)’로 불리곤 했다, 세속의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돈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바람에서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 바람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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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