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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연합사 부사령관 내정
해군 참모총장에 현 합동참모차장인 엄현성 중장(해사 35기)을, 연합사부사령관에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임호영 중장(육사 38기)이 내정됐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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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軍心잡기 행보…“최고사령부 중대성명 이틀 만에 150여만명 입대 자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강도 대북 제재안 도출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부 체제 결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북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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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잡기 나선 김정은…안 보이는 황병서
인민군 군악대 창립 70주년 공연을 관람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노동신문이 23일자 1면에 실은 사진이다. 김정은 왼쪽엔 김기남 선전선동 담당 당 비서, 오른쪽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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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별'들의 회의…북 내년 핵과 미사일 동원한 도발 가능성 커
[한민구 국방부 장관(뒷줄 가운데)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15년 연말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신인섭 기자]북한판 걸그룹 모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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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은 왕세자, 민심은 공주 … 태국 차기 왕관 향방 안갯속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88회 생일(5일)을 앞두고 3일 태국 병사들이 방콕 외곽 왕궁 앞에서 축하 퍼레이드를 위한 행진 연습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고령으로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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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합참 차장에 엄현성…후반기 장성급 인사 단행
정부는 27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엄현성(57) 해군작전사령관(해군 중장)을 임명하는 등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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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문제로 울고 웃는 연예인들
위쪽 왼쪽부터 천정명, 차인표, 유승호, 혜리, 아래 왼쪽부터 유승준, MC몽, 상추, 세븐.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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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 논란의 변화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고, 어떻게 해서든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씨의 인터뷰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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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신망·조직력 갖춘 군인 없다" … 청년 장교 자극한 미 상원 보고서
1960년 ‘사상계’ 1월호(사진)는 미국 상원외교위원회에 보고된 한국 정세 분석을 번역해 실었다. 보고 시점은 이승만 정권 말기인 59년 11월. ‘콜론 보고서’로 명명된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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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4월 7일 명동 호텔 옥상서 박정희 옹립하던 날
1961년 9월 15일 강화도에서 해병대 훈련을 참관하는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오른쪽). 바로 뒤는 김종필 중정부장. 왼쪽은 의전비서관 조상호 중령. [중앙포토] 박정희와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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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권오성 육참총장·황기철 해참총장 취임식 권오성(왼쪽) 육군 참모총장과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28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잇따라 취임식을 했다. 권 총장은 취임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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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 해군 출신 합참의장 군 화합 기폭제 되길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해군 출신이 합동참모의장에 발탁됐다. 지금까지 육군 출신이 사실상 독점하던 자리다. 1993년 공군 출신 이양호 합참의장 이래 비육군 인사로서도 처음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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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출신 최윤희 합참의장 깜짝 발탁
박근혜정부의 첫 군 수뇌부 교체 인사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정부는 합동참모본부 창설 50주년을 맞은 25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해사 31기·59·대장)을 새 합참의장에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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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은행들이 ‘군심(軍心)’을 잡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직업 군인들은 공무원 못지 않는 안정적인 직업인데다 사병들 역시 당장의 수입은 많지 않지만 미래의 우수 고객이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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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국방부, 장군외전이 어떠신지요?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영화 천만 관객의 시대가 열렸다. 무려 1300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 ‘괴물’을 필두로 1000만 명의 ‘광해’와 ‘해운대’가 따라붙었고, 최근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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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연기해야”
대한민국의 예비역 장성 2430명으로 구성된 성우회(星友會)는 예비역들의 ‘군심(軍心)’을 대변해온 조직이다. 1989년 12월 창립된 성우회는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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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연기해야”
관련기사 “SMS 안 쓰는 45세 이상 계좌만 골라 北, 남한서 80~180원씩 1000억 빼갔다” 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전쟁 때 南 자중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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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변국 협상서 몸값 올리기 … 중국 뺨 때린 격”
12일 북한의 기습적인 장거리 로켓 발사엔 김정은의 다목적 정치 계산이 숨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대내적으론 김정일의 유훈인 인공위성(실제론 장거리 로켓) 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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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장거리 로켓 성공", 경계태세 상향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우리 군 당국도 인정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오후 2차 브리핑에서 “현재로서 1, 2, 3단 추진체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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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뒷전으로 밀린 ‘4대 안보 현안’ 긴급 점검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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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朴 “지금 줄이자는 건 포퓰리즘” 文 “18개월로 줄여야”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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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다시 선군 강조 … 두 달 반 만에 부대 찾아
북한의 김정은(28) 국방위 제1위원장이 군부대 방문을 두 달 반 만에 재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이 제552부대 산하 구분대(區分隊·대대급 이하 부대)를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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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24) 배추값보다 싸게 산 김치가 찜찜한 이유
박찬일 음식 칼럼니스트1970년대 일이다. 고추가 대흉작을 기록하자 김장을 담가야 하는 시민들의 민심이 흉흉해졌다. 결국 인도와 멕시코 등지에서 듣도 보도 못한 고추를 수입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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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정승조 해군총장 최윤희
정부는 9일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에 정승조(육사32기·56)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해군참모총장에는 최윤희(해사31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