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의 '믿는 구석' 방산…美의회 나온 '사막로봇개'도 한국 품으로
지난해 6월 방위 관련 미 하원 청문회에서 시연된 '고스트 로보틱스'의 전투용 로봇 '비전60'. AFP=연합뉴스 진돗개만한 크기의 네 발 달린 로봇이 물웅덩이를 첨벙거리며 지나
-
反中 AI 연합전선 만드나…미 국방부 AI 국제회의, 한국 참가
미국이 동맹국과 우호국을 모아 국방 인공지능(AI) 국제회의를 열었다. 미국은 부인하지만, 중국을 겨냥한 AI 연합전선을 만들려는 의도로 보인다. AI 탑재 전투기인 EDI가
-
고속철·항공기·스마트카 … ‘메이드 인 차이나’ 전방위 공세
고속철도 차량을 생산하는 현대로템은 지난달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거둔 철도 부문의 해외 매출은 6000억원 수준에
-
[중앙 시평] 이라크戰은 명분전이다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포기하고 이라크 공격을 현실에 옮겼다. 이라크전이 1991년의 걸프전과 비교해 색다른 것은 우선 공격의 핵심 원인이 반(反)대량살상무기 테러라는
-
중앙일보·국방연구원 주최 건군 50주년 기념세미나
한국군의 반세기를 돌아보고 군 개혁방안을 모색하는 "건군 50주년 기념 세미나" 가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사와 한국국방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세미나에는 학계와 군
-
기술전쟁에서 이기자(6)
2차대전 후 월터 리프먼에 의해 유행되기 시작한 「냉전」이란 용어는 이제 사라졌다. 부시 미국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손을 맞잡고 대규모의 전략 핵무기 감축안에 합의했
-
구조개편 서두는 세계군수산업|평화무드 확산따라 침체 장기화될 듯|상업·민수용으로 대체
세계 군수산업계가 극심한 변화를 겪고있다. 한동안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막대한 이득을 보강해주었던 무기장사가 동서 데탕트의 확산과 본격적인 군축논의, 이란-이라크전의 종전 등 각
-
젊은 장교들 등 지지에 소극적
혁명군에서 현대 군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국인민해방군은 정부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대결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시간이 경과하고 아울러 한달 동안 지속된 학생들
-
외무-국무위 연석회의 중계
▲노신영외무장관보고=SR-71기 피격사건과 관련, 미정부가 중·소에 전달한 입장에 대해 통고 받았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보아 엄연한 한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순
-
「5·3선거」 양대 당의 「이슈」
여·야 각당은 5.3 대통령 선거일을 향해 달음박질을 시작했다. 선거전은 처음부터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을 두르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양당은 정치 현실을 보는 눈에서부터 대립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