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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아난 지소미아…89년 노태우 정부 때 첫 제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가 체결된 지 3년 만에 종료 전 6시간까지 내몰렸다가 살아났다. 그렇다고 완전히 살아난 건 아니다. 언제든 종료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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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한국당 전원 대기…황교안 “폐기하지 마라, 경고한다”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3일 0시로 예정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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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만료 마지막 날...광화문엔 ‘종료' vs ‘연장’ 촉구 집회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소미아 완전종료 촉구 기자회견 뒤편으로 우리공화당의 지소미아 유지 촉구 현수막이 떠 있다. [연합뉴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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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운명날, 단식 황교안 "죽음 각오"…김세연 찾아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3일째 단식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500여자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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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靑 NSC서 지소미아 운명 결정…美, 막판 한일 설득중
청와대가 22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연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IAㆍ지소미아)의 최종 종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 특별한 현안이 없는 한 NS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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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열렸다"지만 종료 향해가는 지소미아, 이후는 '퍼펙트 스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만료(22일 자정) 전날까지도 한ㆍ일의 태도에서 극적인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정부가 일본의 변화가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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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측근 만류에도 “남은 건 소명의식…죽기 각오로 단식”
결기(決起)인가. 혈기(血氣)인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단식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쯤 자신이 지난 9월 삭발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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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를 각오하겠다" 황교안,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 선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앞에서 지지자들이 덮어준 담요를 덮고 단식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15시부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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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도중 ‘전광훈’ 집회 찾은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내자”
단식농성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20일 청와대 분수대 인근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 집회를 찾아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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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소미아 파기 취소, 공수처 철회" 무기한 단식 돌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앞에서 단식에 들어갔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군사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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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황교안, 이번엔 청와대 앞 단식투쟁 "국정실패 항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부의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에 항의하기 위한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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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국방 "한미일 3자 협력 위한 日 노력 환영"
제6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차 태국을 찾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7일 방콕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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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 맞냐”는 소리 나와야
남정호 논설위원 23일 종료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은 역사에 길이 남을 외교 참사다. 한·일 외교사에서 최대 악수로 꼽혀온 2012년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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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손학규 靑만찬서 고성·말싸움···문 대통령이 말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저녁 여야 5당 정당대표(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를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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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동맹 기반인 지소미아의 폐기 신속히 철회해야
한·미 동맹이 시험대에 서 있다. 한·미 방위비분담금 증액 3차 협상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폐기 시한(22일 자정)을 앞두고 한반도를 담당하는 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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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李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배신” “수치” “굴종” 맹비난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월 24일 오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매체는 지난달 이낙연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한 축하사절단이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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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의원 "조속한 정상회담" 촉구...욱일기 문제도 논의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이 조속한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하며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의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과 일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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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아베 21분 회담, 유일하게 건진 건 '소통은 계속 하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함께 면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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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안보 비전 민평론 발표 “국민 안전 김정은 손에”…강화도 말도 군 초소 찾아 영토 논란 함박도 살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인천시 강화군 해병2사단 말도 소초를 방문해 망원경으로 함박도를 살펴봤다. 황 대표는 북한군 시설과 관련해 ’남북 군사합의에 위반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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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론'이어 '민평론' 내놓는 황교안…오후엔 함박도 찾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태극기앞에서 외교안보 정책비전 '민평론'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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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적어도 두 명은 조국 사태 책임지고 사퇴해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북 SLBM 도발 관련 핵 대응 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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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60일째 아그레망 대기, 야당선 “지소미아 파기 탓”
이수혁. [연합뉴스]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주미대사 지명을 받았다. 7일로 60일째다. 그런데 아직 파견국인 미국 정부의 동의, 즉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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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째 美아그레망 못받은 이수혁···野 "美 지소미아 불만 탓"
차기 주미대사 내정자인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 초청 '격변하는 동북아 지정학 속의 한미동맹과 그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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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