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협정에 대한 도전"…유엔사, 북한에 엄중 항의
지난 2013년 7월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6.25 정전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북한 군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13일 북
-
“직접 포복 구조”vs“영상에 없다”…‘대대장 영웅담’ 논란 결말은?
유엔군 사령부 채드 캐럴 대변인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병사를 JSA 대대 대대장과 부사관들이 구출하는 열영상 화면(
-
"북한군 JSA 넘어 쫓아와…" 귀순 당시 긴박한 영상보니
━ 유엔사, JSA 귀순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는 22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사건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판문점 공동경비
-
‘첩보영화 보는 줄’ 유엔사가 공개한 귀순병사 CCTV 영상 보니
[사진 YTN 보도 화면 캡처] 22일 유엔군 사령부가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사건 관련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귀순 북한
-
외교부 "주한미군지위협정 이행문서, 기밀 아니면 모두 공개 합의"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이행 합의와 관련, 군사기밀이나 미군 내부 사정과 관련된 것들을 제외하곤 원칙적으로 모든 문서를 공개하기로 한·미 양국이 합의했다. 21일 제198
-
'포스트 메르켈' 시대 시작될까…메르켈은 재선거 불사 배수진
연정협상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EPA=연합뉴스] “포스트 메르켈 시대가 시작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소속된 기독민주당 내에서 보수적
-
"이름 오OO, 나이 25살"…말문 연 JSA 귀순 북한군
지난 13일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이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
-
황병서, 김원홍 처리 왜 최용해에 맡겼나…'심화조 사건' 재현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국가정보원 고위 당국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처벌받았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처벌은 최
-
김정은, 신변보호 강화…KGB 요원 고용 이어 호위부대 4배로
두 달 넘게 도발을 자제하면서 건강 이상설까지 돌고 있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변 보호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련 붕괴로 해체된 국가보안
-
洪 “檢특활비 상납도 예산횡령…국정원 특활비 희석할 생각없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종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검찰의 특수활동비(특활비)가 매년 법무부에 건네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우리는 검찰이 법무부에 상납하는 특활비
-
미 전략사령관 “대통령의 불법적인 핵공격 명령은 당연히 거부”
존 하이튼 미국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핵 선제공격 명령에 제동을 거는 움직임을 보인 데 이어 미국의 전략핵무기를 총괄하는 군사령관이 “대통령의 불법적인 발사 명령
-
북서 3일 보낸 ‘시진핑 특사’ 쑹타오…면담 뜸 들이는 김정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 중인 쑹타오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
-
美 전략사령관 "대통령의 '불법적인' 핵발사 명령 거부할 것"
존 하이튼 미국 전략사령관(공군 대장)이 18일 캐나다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에 참석해 "불법적인 핵 발사명령은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전략핵무기를 총괄
-
최용해이어 이수용 만난 쑹타오, 김정은 면담은 ‘아직’
북한을 방문 중인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장이 북한의 외교 최고 책임자와 회담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
트럼프, DMZ서 뭘 봤길래···"한국에서 엄청난 것 목격"
━ “트럼프, 한국서 엄청난 것 목격…車 부품공장 미국에 세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중 날씨 탓에 방문하지 못한 비무장지대(DMZ) 판문점 근처 상공
-
"미국, 북한 미사일 무력화할 새 전술 구상"
미국이 자국을 겨냥한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 직전 또는 직후에 파괴하는 전술 개발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전술엔 미사일이 발사
-
시진핑의 기숙사 절친 “최고의 실력은 ‘충성’입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동갑입니다. 명문 칭화대학 화공과 동기 동창이기도 하고요. 그냥 동기가 아닙니다. 대학 시절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2층 침대 위아래에서 같이 잠을 잔 사이지요
-
[단독] 총쏘며 귀순병 쫓던 北 추격조, 멈칫하며 돌아간 까닭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17/1b5ac3cf-2a76-4eaa-853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이 완전 단절된 JSA,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북한군 1명이 총탄을 맞으면서 귀순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상황은 종료됐지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북한군은 귀순자의 탈출 경로에 있는 모든 부대에 대한 경위 조사는 물론,
-
[미리보는 오늘]수능 연기에 따른 대입 일정 조정 계획 발표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단추를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수능연기로 혼란에 빠진 ‘대입일정’ 후속 조치가 발표됩니
-
JSA 귀순 총격 사건, 북한에 따질 수 있을까
1991년 2월 13일 459차 군사정전위원회(군정위) 모습. 북측이 실질적으로 참석한 마지막 군정위다. [중앙포토] 군 관계자는 지난 13일 북한군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
-
세기를 더한 북한 인권결의안, 13년 연속 채택
유엔이 북한의 인권을 규탄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3년 연속이다.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 끝에 북한인권결의를
-
[이슈추적]고비마다 불거지는 외교적 대안, ‘전략적 모호성’의 아쉬움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면 될 것을…” 현 정부 들어 외교가에 자주 듣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막바지에 봉인한줄 알았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
북한 ‘미사일 쇼’ 중단 두 달, 새로운 길 모색하나? 계산기 두드리나?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추가도발을 두 달째 멈추고 있다. 북한은 지난 9월 15일 평양 순안공항 활주로에서 신형 중거리미사일(IRBM)을 쏘고 엿새 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