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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10년 내 무너질 가능성은 최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영환(50)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체제가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최대 40%”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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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10년 내 무너질 가능성 최대 40%”
김영환(50)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체제가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최대 40%”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북 개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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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대화 재개 대가 거액 요구할 것”
북한이 정상회담을 포함한 남북 대화 재개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에 거액의 대가를 요구할 것이며, 대남 협상력을 높이려 추가 핵실험이나 국지 도발을 감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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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되면 특임총리 시켜달라” 북한 공작원 찾아간 간첩커플
간첩활동을 하다 경찰에 구속된 장모(58)·유모(57·여)씨가 보탠 자금 200만원으로 중국 룽징에 세워진 김일성 주석의 처 김정숙의 항일운동 기념 및 탄생 90주년 기념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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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2012년 세계정세 전망
“2012년은 유럽위기로 예측 곤란한 문제들이 세계각국의 지도자 교체로 더욱 해결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케네스 로고프’의 올해 정세진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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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람들 ⑤ 대남 공작 총책 임무교대 오극렬과 김영철
2010년 4월 대연합부대 종합훈련 때 김정일을 수행한 오극렬(흰원 내). [중앙포토]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지난 23일 당·정·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김정일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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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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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부전선서 15일 북한 쪽으로 기관총 3발 오발
지난 15일 우리 군이 북측을 향해 오발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생일이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지난 15일 중부전선 연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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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울 불바다’ 위협] 북 “삐라 보내지 말라 … 임진각, 조준 격파할 것”
26일 북한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선군청년총동원대회에 참가한 3000여명의 청년들이 오른 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은 후계체제 다지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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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북한의 3대 세습과 중국의 태도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공통 인식을 실현하고, 중조(中朝) 우호관계를 잘 계승, 전수, 발양시킬 것이다” 이는 김정일의 생일축하 차 방북한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안부장이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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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천안함 폭침 배후 김영철 내세우나
남북 군사 실무회담이 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북측 수석대표 이선권 대좌(오른쪽)와 대표단이 한국군의 안내로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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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핵참화, 핵성전” … 김정일 ‘핵게임’ 시동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이 ‘12월 경축 음악회’를 관람한 뒤 공훈국가합창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이영호 총참모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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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 알았지만 포 쏠 줄이야” 우리 군, 설마하다 또 당했다
연평도에 대한 북한군의 공격이 이뤄지기 직전인 23일 오전 북측의 도발 징후가 감지돼 해당 지역 우리 군부대가 군사 대비태세를 강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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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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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⑪ 천안시 직산읍
일부 학자들은 하남위례성이 천안 직산이라고 주장한다. 삼국유사 등 역사자료에도 직산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거론된다. 역사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천안시 직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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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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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한국 근로자 500여 명 … 신변안전 ‘태풍의 눈’
개성공단 남측 근로자들의 신변안전 문제가 천안함 침몰 사태로 고조된 남북 간 긴장 상황의 핵으로 떠올랐다. 북한군 총참모부가 27일 “개성업지구 등과 관련한 육로통행의 전면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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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재 맞선 ‘동시다발 도발’ 가능성
천안함 침몰 사건의 후폭풍이 남북 관계를 사정없이 뒤흔들고 있다. 국방부가 24일 대북 심리전 재개를 밝힌 데 대해 북한 군부가 즉각 “조준 사격해 격파하겠다”는 위협을 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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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천안함 침몰해역서 대북 전단 50만 장 살포”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는 북한 군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남한 내 대북 인권단체들이 19일 천안함 침몰 해역에서 김정일 비판 유인물을 북쪽으로 날려보낸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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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군 창건일에 “황장엽 목 따오라” 던 정찰총국 찾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 창건일인 25일 군정찰총국을 찾아 김영철 총국장(상장·왼쪽)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78주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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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격식 없는 사이’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
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평양과 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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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국은 당 작전부 - 군 정찰국 통합한 ‘대남공작 본산’
북한의 정찰총국은 지난해 개편돼 새로 간판을 바꿔 단 대남공작 핵심 기구다. 북한은 남파 간첩 운용 등을 맡은 노동당 작전부와 35호실 등 기존의 공작조직을 군부 관할인 인민무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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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도 ‘자산 동결’ 나서나
박임수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을 비롯한 북측 군부 관계자 8명이 19일과 20일 개성공단 실태조사를 하겠다며 입주업체와 시설을 돌아봤다. 사진은 최근 대좌에서 소장으로 진급(한국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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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소행 땐 해상정찰대 유력”
천안함 함미에 대한 조사가 16일 본격화하면서 북한의 공격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외부 충격에 의한 폭발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북한 어뢰 등이 용의선상에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