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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쏜 날도 골프·주식…김명수, 청문회서 “죄송” “사과”
김명수 합동참모 의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북한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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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5년 만에 최후진술 "오로지 군인다운 군인 되고자 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사진공동취재단 “지킬 수 있는 나라가 있어 행복했고 발전하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이 있어서 큰 보람이 있었다. 뜻하지 않게 정치관여라는 죄목으로 피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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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처음 강등됐다, 12·12 이후 처음…전익수 삼정검 어찌할까
1979년 이후 처음으로 준장에서 대령으로 계급이 강등된 전익수(52) 공군 법무실장의 삼정검(三精劍)을 놓고 국방부가 고민 중이다. 준장을 단 사람은 대통령으로부터 장성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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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의 ‘빚 대물림’ 방지…민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 뉴스1 미성년 자녀의 ‘빚 대물림’ 문제를 방지하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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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故이예람 중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1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륭안이 통과되었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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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중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서 처리
군내 성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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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80일 가해자 방치가 무죄라는 공군 성범죄 수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군 중사 성범죄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의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예람 중사 추모소에서 7일 이 중사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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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중사 성추행’ 부실수사 관련자 처벌 없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국방부 검찰단이 7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단은 관련자 15명을 기소하고, 국방부는 38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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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사 하늘에서 운다···무더기 불기소로 끝낸 '공군 성추행'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된 고(故) 이모 중사의 영정사진. 유족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장례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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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산업체 및 군 위탁전형 통해 직장인에 ‘평생교육’ 기회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목표로 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던트(Saladent)’가 늘면서 시간과 장소, 거주지의 제약 없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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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아빠의 모든 것, 제가 그 인연 이어갑니다
━ 오늘 현충일 … 그 희생 기억합니다 고 한주호 준위의 딸 한태경씨가 경남 창원 진해루해병공원 내 한 준위의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태경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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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순직 영웅의 딸, 교사 꿈 버리고 해군 가족 되다
“아빠의 모든 것이던 해군과 거리가 멀어지는 게 상상이 안 갔어요” 2010년 3월 천안함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딸 태경(29)씨는 어엿한 해군 가족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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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73년을 기다렸는데…강제징용 재판은 왜 자꾸 지연되나"
대법원은 2012년 5월 24일 일본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사상 처음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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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논란
━ 계엄 실행계획의 ‘진실’ 밝히는 게 훨씬 시급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국군기무사령부 간부들이 국회 국방위에서 계엄령 문건 처리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면서 사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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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특권 기무사' 힘뺀다더니…안보사 더 큰 괴물 만드나
━ ━ 기무사 개혁 폭염 속에 핫 이슈 중심에 섰던 국군기무사령부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바꾸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단 마무리되는 듯하다.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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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새 이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 내달 출범
국군기무사령부가 해편(解編·헤쳐 모임)한 뒤 다음달 1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새로 태어난다. 1991년 윤석양 이병의 민간인 사찰 폭로로 기존의 보안사령부가 기무사로 바뀐 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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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기무사,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해편
김정섭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6일 국방부 청사 정례 브리핑에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준비단' 출범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군기무사령부가 해편(解編ㆍ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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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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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대신 샤프, 주한 미 사령관엔 맥매스터 물망
지난해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을 할 때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가운데)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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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부대장에 공채 출신 군무원 첫 임명
국군기무사령부 모습 국군기무사령부가 일선 부대장에 현역 군인이 아닌 군무원이 임명됐다. 일선 부대장에 군무원이 임명된 것은 기무사 창설 이래 처음이다. 기무사 관계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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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상 첫 일자리 시정연설…“실업대란 방치하면 국가재난 우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며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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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주, 한인 출신으로 첫 미국 연방기관장 맡아
미국에서 한인 출신 첫 연방기관장이 나왔다. 세계 미군기지에 있는 미군 전용 유통체인을 총괄하는 기구인 데카(DeCA, Defense Commissary Agency)의 최고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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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특성화고 군특성화학과
특성화고 군(軍)특성화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병역을 해결하고 기술·학위·취업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다. 원하는 병과에서 급여를 받으며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고, 동시에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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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이색학과 … 취업 걱정 뚝
대학마다 이색학과 신설 경쟁이 치열하다. 실생활에 적용되는 관상.명당 보는 법부터 웰빙 트렌드에 맞춘 대체요법, 취업을 겨냥한 군사학과까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다양한 학과가 봇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