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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탄핵’ 국회청원 10만명 동의…상임위 심의 받는다
지난달 28일 공개돼 청원 성립 요건인 10만명을 채운 '문재인 대통령 탄핵 촉구' 국민동의청원.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처 국회 사무처에 접수된 ‘문재인 대통령 탄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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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다크웹 범죄, 반드시 검거…강력 처벌 위해 법 개정에 최선”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 나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청와대 유튜브 캡처] 폐쇄형 사이트 다크웹을 이용해 25만 건의 아동 성 착취 음란물을 유통한 이들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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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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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마지막 약속 지키게 해달라”…‘해인이법’ 청원 24만명 동의
지난달 29일 고 이해인양 부모가 올린 해인이법 입법 촉구 청원. (그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일부 사이트에서 클릭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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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 두번 맞선 이석연은 안다···文정부 '시행령 정치'의 비밀
이명박 정부는 광우병 파동에도 불구하고 2008년 4월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고시를 개정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키로 했다가 '촛불' 저항에 맞닥뜨렸다. 진영싸움의 한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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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나경원 특검 요청' 청원에 “공정 향한 국민 열망 절감”
청와대 전경. 임현동 기자 청와대가 26일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답변했다.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26일 청와대 공식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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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의 이해찬도 “이번 국회가 가장 힘들다”…실망만 안긴 20대 국회, 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란 게 참 어렵고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이번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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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베이싱어 “개 도살 그만” vs 육견협회 “합법적 축산물”
초복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도살금지공동행동 주최로 개 도살 반대 집회가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개 식용 반대 발언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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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앞두고 열린 ‘개식용 철폐' 집회…"오늘 반려동물이 내일 식용"
초복을 닷새 앞둔 7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단체 회원들이 '개식용 철폐 전국 대집회'를 갖고 개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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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시끌… 나경원 "야당 조롱, 국회 농락" 靑 "무엇이 특정정당 압박인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여태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부추기만 한다"는 게 청와대 국민청원을 둘러싼 논란이었다면, 이제는 "청와대 입맛에 맞는 것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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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해산 청원, 국민 질책" 이어…靑 "의원 국민소환제 필요"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청원에 대해 "현재 계류 중인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이 이번 20대 국회를 통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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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강기정 ‘한국당 해산 청원’ 답변, 선거법 위반 소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강기정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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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성찰이 우선"…靑 '김무성 내란죄 처벌' 청원에 답변
청와대 전경(왼쪽)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뉴시스] 청와대가 '청와대를 폭파하자'고 했던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하라는 국민 청원에 "스스로의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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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 하고 노는 국회에 뿔난 민심, '국민소환제' 도입해 손봐야 하나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국민소환제 관련 국민청원 글. 지난 24일 마감일 기준 21만344명이 동의를 눌렀다. [국민청원 게시판 갭쳐] ‘국회의원도 국민이 직접 소환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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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연합뉴스 보조금폐지, 국회 논의 필요…신뢰 회복 노력해야”
3일 연합뉴스 정부 보조금 폐지 청원에 대해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청와대는 3일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에 지급되는 연 300억원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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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해산' 靑 국민청원 마감…역대 최다 183만명 참여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183만명 이상이 동의하며 마감됐다. 지난달 22일 게시된 해당 청원은 지난 22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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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원조 오바마 ‘위더피플’…행정부 권한 밖 이슈는 청원 제한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36만명을 넘기며 기록을 세웠다. 청와대 청원의 모태는 2011년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만든 백악관 청원 게시판 ‘위더피플(W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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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해산 160만…정치권 공방으로 확산된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소통 게시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캡쳐] 민의의 반영일까, 정치권 세 대결의 대리전일까. 양대 정당에 대한 해산을 요구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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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원조는 오바마가 만든 위더피플···청와대와 달랐다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136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의 모태인 백악관 ‘위더피플(We the p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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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후폭풍···'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90만 돌파
여야 4당이 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법안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29일 시도하기로 한 가운데,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선거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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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접민주주의의 부활인가, 포퓰리즘의 대두인가
‘왕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현대판 신문고’ 국민청원제, 입법·사법권 무력화한 여론재판 변질 감성 여론에 국정 휘둘리면 정파 초월한 범국가적 비전 실현 어려워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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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까 마스크 못써···미세먼지 분노에 공무원 멘붕
“마스크요? 무슨 욕을 들으려고 그걸 써요.”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지난 6일 수도권의 한 자치단체장은 “마스크 안 쓰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그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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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71억, 김성태 568억…'실세 예산' 어떻게 살아남나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예산안은 ‘최장 지각’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엿새 늦은 처리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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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실패한 국회 개혁, '개작두-엽기수석' 콤비는 해낼까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투명성 강화 및 제도 혁신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스1] 20대 국회는 신뢰도 꼴찌라는 불명예를 떨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