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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화 한국외대 교수, 한국물리학회 성봉물리학상 수상
이보화 한국외대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전자물리학과 이보화 교수가 4월 24일(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년 한국물리학회 봄학술논문발표회 및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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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밀' 찾는다…강원도 산골짝 지하 1㎞ 시설의 정체
━ IBS 지하실험연구단 예미랩 준공 강원도 정선 예미읍 지하 1km에 자리잡은 IBS 지하실험연구단 예미랩의 터널. 사진 IBS 우주 물질의 26%를 차지한다는 ‘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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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리런 “장제스 총통 허물 말하는 건 부하 도리 아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륙 시절의 쑨리런. 1948년 가을, 난징(南京) 소재 육군 부 총사령관 집무실. [사진 김명호 제공] 1956년 6월, 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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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보다 무거운 우라늄·백금·금, 중성자별 충돌로 생성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무거운 원소의 기원 중성자별 합체 상상도.[미 국립과학재단 라이고] 핵발전소 연료봉의 우라늄, 자동차 촉매 변환기의 백금, 결혼반지의 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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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진동 정밀 측정해 물질의 기원 단서 포착한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깊은 땅속 뉴트리노 실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일본의 수퍼카미오칸데 시설. 지하 1㎞에 5만t의 순수한 물을 담은 탱크를 설치해 중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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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우주정거장의 시간은 6개월에 0.007초 느리게 흐른다
코페르니쿠스(1473~1543)의 지동설은 인류의 시선을 우주로 넓혔다. 뉴턴(1642~1727)은 운동법칙과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해 우주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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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시설 ‘중이온가속기’ 연구개발도 파행 불가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가속력을 지닌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강입자가속기(LHC). 지난해 이를 이용해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 [사진 유럽핵입자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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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로 보이는 입자 발견 … 공식화는 일러”
호주 멜버른의 과학미디어센터에서 4일 피에르 오돈 페르미연구소장이 힉스 입자 연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Higgs bo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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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 힉스입자 보일듯 말듯 고개 내밀어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Higgs boson)를 찾는 것은 전세계 물리학자들에겐 반세기 넘게 이어져온 숙제다. 우주의 기원과 진화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표준모형 이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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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옳았다
일본을 포함한 국제연구팀이 지난해 “뉴트리노(소립자의 하나)가 빛보다 빠르다”고 발표했던 실험결과가 잘못된 것임을 인정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오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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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돈 안 되는 기초기술이 인류 삶 바꿔”
더글러스 오셔로프 미 스탠퍼드대 교수(왼쪽)와 김은성 KAIST 교수가 9일 대전 KAIST 회의실에서 대담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99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더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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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소설 『천사와 악마』 속 반물질 규명하나
우주는 137억 년 전 태어났다. 그 억겁의 세월에 비하면 17년은 미미한 시간이다. 하지만 16일(현지시간) 미국 우주왕복선 인데버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본 세계 물리학자들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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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열린 ‘중성미자 연구’…한국 노벨물리학상 열리나
김수봉 교수 우주의 ‘유령 입자’로 불리는 중성미자(中性微子·neutrino) 검출 장비가 국내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우주 생성의 비밀이 담긴 중성미자의 특성을 알아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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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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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④ (3월 20일~4월 16일)
세상에서 기자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이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 뉴스가 늘 넘치니까요. 뉴스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고 합니다. 원시시대부터 연약한 인간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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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개념 바꾼 김은성, 천안함 북 폭침 밝혀낸 윤덕용 …
올해 과학·의학계의 새뚝이 중에는 우선 물질 개념을 뒤바꿀 만한 발견을 한 KAIST 물리학과 김은성(39) 교수를 첫손에 꼽을 수 있다. 고체 헬륨이 기체와 액체·고체를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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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아깝게 놓친 김필립 교수 인터뷰
미국 뉴욕 시간으로 11월 29일 오후 7시40분, 컬럼비아대 김필립(43·물리학·사진) 교수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저녁을 먹고 강의하러 다시 학교에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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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는 아시아 과학의 허브 … 우수 인재에 성패 달려
롤프 디터 호이어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사무총장 민동필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거대과학’이란 말과 함께 그 물결이 거세다. 유럽에 짓는 국제핵융합로(ITER),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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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학평가] 22개 학문 글로벌 평가
글로벌 학과 평가에서 물리학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연세대 권영준 교수(가운데)와 연구원들이 학회발표를 준비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최승식 기자] 21일 연세대 과학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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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 外
인문·사회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이장규 지음, 올림, 502쪽, 2만원)=‘전두환 시대 경제비사’가 부제다. 성장·물가·국제수지라는 이른바 ‘3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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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고 조순탁 박사 과학기술인 명예 전당에
과기부는 한국 물리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조순탁(1925.1.4~96.4.30·사진) 박사를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조 박사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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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담] “중국 위협받는 한국, 한미 관계 강화로 샌드위치 벗어나야”
지난해 말 최신작 를 들고 방한했던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그를 만났다. 에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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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시·행시·외시 합격자 출신고 집중 분석
지난해 사법시험.행정고시.외무고시 합격자 가운데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들이 3개 고시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일반 학교 중에는 신흥 고교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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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해결 지금부터가 본게임
"핵 시설 폐쇄보다 더 가파른 고개가 기다리고 있다." 북핵 외교를 총괄하는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5일 "지금부터가 본게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전날 영변 원자로의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