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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국정화 대신 ‘통합교과서’ 꺼내든 여권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사 교과서 이슈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엔 ‘국정화’ 대신 ‘통합 교과서’ 추진이다. 프레임(Frame, 정책 틀)의 변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7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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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신문 보도 게재하고 이승만 비하, 대한민국 건국을 ‘정부 수립’ 격하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합교과서’란 이름으로 국정교과서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들에 대한 공개·비공개 분석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 중 정부와 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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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서 총대 멘 김무성 “일부 책 주체사상 가르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7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론 분열을 막고 국민을 통합시키기 위해 역사 교육의 중심을 바로잡는 일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은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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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화는 역사 인식 통제” 예산 연계해 저지 검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저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이종걸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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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 장관 황우여 소극적 … 집필 시한 10개월 남아 빠듯
교육부는 7일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해 “국정화 여부는 최종 결정된 게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그간 여러 자리에서 국정화 여부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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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산시민모임 "독재 권력의 미화이다"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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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산시민모임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역사적 과제"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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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상의 강압"…왜?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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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투쟁 역사 축소, 왜곡"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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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산시민모임 "사상의 강압이다"…무슨 일?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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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 축소, 왜곡하는 것"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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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산시민모임 "친일과 독재 미화한다"
[사진 중앙DB]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부산시민모임은 7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촉구했다.이들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승만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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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련 "국정화는 '다카키 마사오' 집안 문제 덮는 시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움직임에 전면전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유신독재의 향수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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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새정치연합 "박근혜 대통령, 고영주 이사장 즉각 해임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고 이사장이 지난 6일 ‘문재인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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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긍정의 역사관 vs 다원적 관점의 역사관
역사 교과서 발행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18년부터 고교생이 배우는 교과서를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國定)으로 할지, 현행처럼 민간이 다양하게 만들면 국가가 심의·승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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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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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통일성이냐 다양성이냐 … 교과서 국정화 이달 말 판가름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이달 말 교육부가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10명이 8일 국정화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나머지 교육감 7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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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10명 "국정화 반대한다"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여부를 이달 말 교육부가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10명이 8일 국정화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 나머지 교육감 일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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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 교과서, 국정 발행이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역사 교과서 발행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18년부터 고교생이 배우는 교과서를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國定)으로 할지, 현행처럼 민간이 다양하게 만들면 국가가 심의·승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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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려’되는 황우여식 교육과정 개편
양영유논설위원 교육과정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까지 과목별 공청회가 모두 끝난다. 교육부는 이달 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한다. 새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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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9년만의 연가투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오는 4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반대하는 연가투쟁에 나선다.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2006년 교원평가·성과급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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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새 위원장에 변성호 당선
3~5일 치러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선거에서 현 지도부 노선을 계승하는 변성호(54·위원장·사진)·박옥주(45·수석부위원장) 후보가 당선됐다. 기호 1번 변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