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교과서 전국 시민단체들 "대통령 가족 교과서 안된다" 반발
교육부가 28일 공개한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검토본에 대해 시민단체를 비롯해 각계에서 폐기를 주장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지방 교육당국은 "5
-
시민단체 “박정희 위한 효도 교과서 폐기해야”
교육부가 28일 국정 역사교과서(올바른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
교육부 “국정 교과서 최순실 무관, 예정대로 추진”
교과서 국정화저지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서 국정화 반대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이영 교육부 차관은 “예정대로 28일에 국정 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하고
-
“고대사는 고구려 중시론자, 현대사는 1948년 건국론자”
국정교과서 도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국정 한국사·역사 교과서를 쓴 집필진 또는 이를 심의한 편찬심의위원으로 전·현직 교수 9명을 지목했다. 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역사정의실천연대·전
-
국정교과서 집필진 추정 인사 9명 공개…우편향 우려
한 시민단체가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으로 유력한 교수 명단을 발표했다. 역사학계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인사들이 주를 이뤄 교과서가 우편향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순실왕조실록 폐기하라”…국정 역사교과서도 최순실 논란
지난 2015년 11월 시민단체 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중앙포토]박근혜 정부의 역점 과제 중 하나였던 역사교과서 국정화도 최순실 논란에
-
더민주 "가습기법·세월호법·누리과정법 우선추진"…거대야권 '입법주도권' 공세
거대 야권의 ‘입법 주도권’ 공세가 시작됐다. 123석의 원내1당인 되는 더불어민주당은 29일 20대 국회에서 우선 추진할 법안을 발표했다. 제시한 법안만 44개다. 가습기 살균제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어버이연합 게이트 논란
중앙일보 전경련 어버이연합 뒷돈 의혹의 진상을 밝혀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
청와대 게시판에 ‘세월호’ 글 올린 전교조 111명 수사
경찰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된 서버를 관리하는 서울 서초동의 한 정보기술(IT) 업체와 조영선 전교조 조직국장 집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
-
[사설] 수업 팽개친 전교조 연가투쟁, 그만둘 때 안 됐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0일 연가투쟁에 돌입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반대한다는 명분이다. 이날 서울 파이낸스빌딩 앞에는 전교조 소속 교사 700
-
행복권 뺏는 후진적 시위,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주말 서울 도심은 한마디로 ‘고통’이었다. 어제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등 시내 한복판에서 밤늦게까지 열린 대규모 집회로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 혼잡과 소음에 시달렸다. 마침 서울 소
-
[사설]시민 행복권 앗아가는 후진적 시위,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주말 서울 도심은 한 마디로 '고통'이었다. 어제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등 시내 한복판에서 밤늦게까지 열린 대규모 집회로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 혼잡과 소음에 시달렸다. 마침 서울 소
-
광화문 시위대 정권퇴진 외치며 밤늦게까지 대치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정부 규탄 대규모 집회에 참가한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오후 11시 현재 위독한 상태다.전남 보성농민회 소속 백모(69)씨는 이날 오후
-
[인턴 기자의 현장에서] '민생'외침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
김다혜 인턴기자매일 아침 9시, 국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회의 내용을 듣다보면 고개를 갸웃할 때가 많다. ‘어제 들은 얘기 같은데…’ 혹은 ‘방금 다른 의원이 한
-
교과서 집필진 공모 마감 … “지원자, 모집인원보다 많아”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 공개모집이 9일 끝났다. 진재관 국편 편사부장은 “공모로 모집하려던 인원(25명)보다 지원자가 많다”고 밝혔다. 국편은 지원자 수를
-
“축구 아닌 정치하러 왔다” … 2골 내준 김무성
7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의 게이오대에서 열린 한?일 의원 친선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에 4대3으로 승리한 직후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오른쪽)이 일본 야쿠시지 의원을 두 팔로 얼싸
-
브리핑
여야 오늘 회동 … 국회 이번 주 정상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에 나선 지 나흘 만인 지난 6일 국회 복귀를 결정했다. 여야는
-
[브리핑] 국회 곧 정상화 될듯...8일 여야 회동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에 나선지 나흘 만인 지난 6일 국회 복귀를 결정했다. 여야는 8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3+3
-
이종걸 피아노 친 뒤 … 야당, 농성 풀고 9일 국회 복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6일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영우·박민식·권성동 의원,
-
빗속에 피아노연주…이종걸
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피아노 연주로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6일 오후 서울 보신각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역
-
농성 침낭 치웠다가 다시 편 새정치련
정의화 국회의장이 5일 집무실로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국회 정상화를 위한 중재에 나섰다. 정 의장은 “교과서 문제는 교과서 문제이고 국정은 또 국정이니까 여야가 같이 정해져 있는
-
보수학자 “1948년 건국” 진보학자 “1919년 임정이 건국”
국정 역사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수립’ 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중 어느 쪽이 선택되느냐는 것은 단순한 표현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정부가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가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상정 대표는 “노동운동보다 정치가 더 힘들다”면서 “노동운동을 할 때는 신념 윤리가 지배했지만 정치에서는 책임 윤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적은 의석을 갖고 유권자에
-
'문재인 대국민 담화', 국정교과서 원천무효…"역사왜곡 반드시 막을 것"
문재인 "국정교과서 원천무효" [사진 중앙포토]문재인 "국정교과서 원천무효"문재인 "국정교과서 원천무효…역사왜곡과 이념전쟁 반드시 막겠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일 대국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