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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서명 필적은 유사"···2000년 정상회담 이면합의서 공방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남북 합의서를 보이며 질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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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30억달러 송금 비밀합의 서명"…박지원 "위조 문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서명이 담긴 남북 합의서(?) 사본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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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민 5000만원 지원하는데…北이 알려줘야 아는 월북
한국으로 탈북한 뒤 최근 5년간 북한에 재입북한 탈북민 숫자가 최소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최근 5년간 북한의 보도 등을 통해서 확인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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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은 철통 경계하더니 '수영 월북'은 못 막나" 정치권 질타
군 당국은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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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이 주적 맞나' 거듭 묻자 "100번 소리지를까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북한이 주적이 맞느냐'는 거듭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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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두환 환영위원장' 이력, 반성하며 살고 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1980년대 미국에서 '전두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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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이후 재입북 탈북민 약 29명 달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우리나라를 벗어난 재입북 탈북민이 약 2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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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탈북민 월북에 "정부가 제대로 못한 것 인정…각성하겠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성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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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단국대 겁박해 학력위조" 박지원 "대학에 물어보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의 '학력 의혹'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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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합의서에 대북송금 5억달러 서명? 난 기억 없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청문 위원들과 인사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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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학력위조 추궁에 "하태경 그때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전직 배우 최모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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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치의 '정'자도 꺼내지 않고 나라의 앞길만 보겠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개인사는 내곡동 뜰에 묻고 오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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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낙마시킨 박지원 오늘은 청문회 방어전…하태경 “증인 0, 독재시대냐”
박지원 3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박지원 후보자가 24∼25일 페이스북에 3건의 글을 올렸다. 3년 전 자신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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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지원 청문회, 증인 한명도 없어…독재시대 청문회"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 미래통합당 간사 하태경 의원이 26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증인 한 명도 없는 깜깜이 청문회"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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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미회담은 전례없는 톱다운 결정, 미 대선 전 가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사진 청와대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전 북미 정상회담 성사는 남북 관계의 중요한 가늠자이기도 하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1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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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고액후원자, 청문회 증언 거부…통합 “청문회 연기해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오는 27일로 예정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유일하게 증인으로 채택된 고액 후원자가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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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에 내려진 ‘특명’은
남북관계 복원 통해 정권 재창출 기여하란 메시지 담긴 듯 주요 이슈 관련 자기주장 내세우다간 여권과 충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장 박지원’ 카드를 뽑아 들었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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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후보자’와 ‘내정자’
국회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린다. 간혹 후보자 대신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라고 쓰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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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지원, 1965·2000년 두 차례 학력 위조했다”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오른쪽)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장 청문자문단 회의에서 박지원 후보자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왼쪽은 주호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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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학력위조 의혹…"조선대→광주교대 테이프 붙여 바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22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2차례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다. 1965년 단국대 편입 당시(조선대→단국대)와 김대중 정부 문화체육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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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청문회 증인 1명만 채택…5000만원 빌려준 고액후원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국회 정보위원회가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채택안을 의결했다. 미래통합당은 당초 박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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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에 문 대통령 “어떻게 그런 말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향해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언급(지난 19일)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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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적에도 또 때렸다···주호영 "박지원, 北비위 맞추기 올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일에도 박지원 국가정보원 후보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주 원내대표는 19일 박 후보자에 대해 "적과 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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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내통' 주장에…文 "아무리 야당이라도" 작심 비판
2018년 4월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의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