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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맞으면 1000대 때려"…다큐로 부활한 트럼프 '악마 멘토'
트럼프 대통령의 멘토로 불린 로이 콘 변호사. 그를 다룬 다큐멘터리 'Where Is My Roy Cohn?'이 곧 미국에서 개봉한다. 포스터에 쓰인 로이 콘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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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에서 조국까지…교수들의 ‘앙가주망’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서울대로 복직한 상태다. 하루 전인 7월 31일 청와대가 조 전 수석의 면직을 알리는 팩스를 서울대로 보내면서다. 교육공무원법은 44조 3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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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 인보사 관련 퇴진요구에 "임명권자가 결정"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퇴진은 "임명권자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단체의 퇴진요구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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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실업률 하락” 3초 만에 AI가 가짜뉴스 가려냈다
세계 55개국 언론인들이 남아공에서 열린 글로벌 팩트체크 서밋에서 가짜 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저기 수많은 가짜 뉴스들이 와있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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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0주기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오거돈 시장 인연은?…부산에서도 추모열기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오거돈 부산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부산시 간부들. [사진 부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은 19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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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 정보국장 “북한 발사체 미사일 아니길 바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타미르 파르도(Tamir Pardo·사진·66) 전 국장은 지난 4일 북한이 쏜 단거리 발사체 대해 “(미사일이 아니기를) 굉장히 바란다”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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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에 발목 잡힌 트럼프, 김정은 핵 담판을 돌파구 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셧다운 사태는 2월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북미 정상회담 시간표에도 영향을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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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략적 인내 실패”라더니…오바마의 길 따라가나
북한의 핵 ㆍ미사일 도발이 이어졌던 지난해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북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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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백악관 비서실장 후보, 닉 에이어스 제외…2~4명 압축
닉 에이어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불화설이 불거졌던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연내 교체를 발표한 가운데 후임인사로 유력하게 거론된 닉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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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땐 나라가 멈춘다”…미국이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법
5일 미군들이 성조기로 감싼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관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전직 대통령 장례식은 그와 국가의 마지막 대화다.” 백악관역사협회 관계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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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종식·한반도 해빙 이끈 '아버지 부시'…94세로 별세
아버지 부시를 병문안한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조지 H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9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제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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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주택 공급확대 정공법 없이 우회로만 찾다간 노무현 정부처럼 또 실패한다"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 변영진 전 서울시 주택국장·도시계획국장 변영진 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앞에서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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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출신 왕정홍 방사청장…군과 인연 없어 방산비리 척결 임무
왕정홍(60) 신임 방위사업청장 임명엔 문재인 대통령의 방산비리 척결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감사원 사무총장에서 자리를 옮긴 왕 신임 청장의 경력은 국방ㆍ방위 분야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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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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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장갑 3년 넘게 쓰는 자린고비 공직자, 대전현충원장
물품구입비 등 경비를 절감한 돈 1000여만원으로 둘레길을 만들었다. 개당 2000원짜리 일회용 흰 장갑은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업무추진비는 25% 정도만 쓴다.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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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의용·볼턴·야치…한·미·일 안보수장, 북한 비핵화 논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 둘째)이 1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백악관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웨스트윙으로 들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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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 FTA·철강 협상 관련 일문일답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80326 한·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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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면박, 외국선 무시, 조직은 뒤숭숭 … 틸러슨 굴욕
━ [오영환의 외교노트] ‘왕따’ 신세 미 국무부 수장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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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미투’에 동참…여야, "성역 없는 수사" 촉구
검찰 내부의 성추행 피해 경험을 주장한 서지현 검사의 폭로가 정치권의 '미투(Me too)' 지지 움직임으로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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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 '다수의 폭정' 용인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 건 북한이라고 다르지 않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통치술에서 인사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승진과 강등, 나아가선 숙청과 복권도 불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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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북한 땅 밟는 유엔 사무차장…‘중재자 역할’ 해낼까
제프리 펠트먼(58)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유엔 사무차장급 고위 인사의 방북은 7년 만으로 그 만큼 그의 방북 결과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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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총장 방문 거절한 북한…유엔 사무차장 방북 허용
제프리 펠트먼(58)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유엔의 사무차장급 고위 인사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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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모사드 국장 평균 5년6개월 재임 … 정권 관계없이 자리 지켰다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 ‘침묵의 구원자’ 이스라엘 정보기관 수장 국가정보원이 숨 돌릴 틈 없이 펀치를 맞고 있다. 예산 삭감에 조직과 역할 축소, 명칭 변경까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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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살벌한 이스라엘 '모사드' 정권교체를 걱정않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모사드 국가정보원이 숨 돌릴 틈 없이 펀치를 맞고 있다. 예산 삭감에 조직과 역할 축소, 명칭 변경까지 요구받는다. 전직 원장들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