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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수사 새 팀장 무난"…그럼에도 檢 계속되는 우려 하나
6월 25일 대검찰청. 뉴스1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현 정권 관련 주요 수사팀장을 모두 교체하면서 사건을 이어받을 새 수사팀장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음 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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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위주 법에 예방은 뒷전…바지사장 앉히고 면피용 지시 남발
━ 산업안전 패러다임 바꾸자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달 말 한국 쿠팡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 소식이 전해진 날, 공교롭게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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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신상정보’ 7월부터 네이버 앱으로도 확인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네이버 앱) 화면. 사진 여성가족부 제공 다음 달부터 네이버 앱에서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7월 1일부터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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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더 풀리는데…델타 덮친 인니 유입 확진자 늘었다
다음달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서다. 국내에서 음식점·주점 등의 집단감염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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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X파일' 수사 중앙지검 4차장…'친정권' 김태훈에 맡겼다
법무부가 25일 단행한 역대 최대규모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652명, 일반검사급 10명 등) 인사에선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에 대한 논공행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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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워킹그룹 탓하더니…정부 "면제 받아와도 北호응 안했다"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남북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재 면제를 받아왔지만 "대부분이 북한이 호응하지 않아 불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제재 면제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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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해변가 아파트 55채 와르르···안방 드러낸 현장 참혹[영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 근처 고급 아파트 일부가 한밤중에 무너져 100명 가까운 주민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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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급식 일감 몰아주기’ 2349억 과징금에 “납득 어렵다”
육성권 공정위 기업집단국장이 삼성웰스토리 과징금 부과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 계열사들이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 높은 이익을 줬다며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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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한ㆍ미 국장급 협의', 말 많던 '워킹그룹 시즌2' 안 되려면...
남북 관계 진전을 위해 만들어졌던 한ㆍ미 워킹그룹이 2년 반만에 사라진다. 한국은 '종료'를 발표했지만, 미국은 '재조정' 측면을 강조하며 후속 협의체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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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 출범…90%가 남성ㆍ‘스펙 편중’ 논란
다음달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경찰을 지휘·감독할 자치경찰위원회가 발족한다. 초대 위원장은 김학배 전 울산경찰청장이 맡는다. 서울시뿐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도 자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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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만난 이준석 "공수처의 법적·제도적 보완 필요하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김오수 검찰총장 접견을 마친 뒤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약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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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2020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준공식 진행
대한민국 대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23일 2020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해비타트는 2020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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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일감 몰아주기’ 삼성에 2349억 최대 과징금, 검찰 고발
삼성그룹이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가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 높은 이익을 줬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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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화이자·모더나 젊은층 매우 드물게 심근염···접종이 유리"
미국 보건 당국이 23일(현지시간)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드물게 젊은 층에 심장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보건당국이 메신저 리보핵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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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백신 맞으면 코로나19 사망 거의 100% 예방"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지금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EPA=연합뉴스] 미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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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예비선거 투표…4위 앤드루 양, 경선 포기
22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인근 코블힐 투표소 근처에서 민주당 예비후보였던 앤드루 양이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그는 이날 득표율이 4위에 머물자 패배를 인정하고 중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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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샌드위치에 참치가 없다, 美서브웨이 뒤집어놓은 실험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 [서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인 서브웨이의 참치 샌드위치에서 참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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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소환조사…‘김학의 불법출금’ 관여 의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긴급 출국금지(출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형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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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난 성 김, 정의용도 못 만난 후나코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한 사람에겐 공깃밥만 딸랑 주고, 다른 사람에겐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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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룹 종료’ 표현 안 한 미국…외교가 “대북제재 계속한다는 의지”
한국은 ‘종료’라고, 미국은 ‘재조정’이라고 표현한 한·미 워킹그룹의 운명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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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 변이도 비상인데, 더 센 델타플러스 덮쳐온다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일상 회복을 준비하던 전 세계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며 영국·미국·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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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의원과 언쟁 후 예산 삭감 …'오세훈표 예산' 살리기 나선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사업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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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행보' 성 김, 소외된 후나코시…한ㆍ일 없는 한ㆍ미ㆍ일 공조의 그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성 김(가운데) 미 대북특별대표와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사대리와 문 대통령이 팔꿈치 인사를 나누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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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선봉’ 英ㆍ美에도 변이의 역습…전세계 '델타 팬데믹' 공포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일상 회복을 준비하던 전 세계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며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