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 뒤에도 만나자” 논산훈련소 동기들과 64년간 교류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6〉 별난 모임 ‘86회’ 1958년 12월 24일 논산훈련소 23연대 8중대 6소대 시절의 필자(뒷줄 왼쪽 넷째)와
-
RM도 홀딱 반한 달항아리...조선 백자실에 ‘달멍’ 하러 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단장해 선보인 달항아리 감상 공간. 뒤쪽 벽에는 한겨울 벗을 찾아가는 마음을 담은 영상 속에 이를 지켜보는 달이 둥그러니 떠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조선판 민심조작극 ‘광대들’ 조진웅 “댓글 조작 심리 닮았죠”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주연배우 조진웅을 19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댓글이라도 조작해서 떨어진 지지율을 잡고 싶은 거잖
-
[세기를 넘어] 16. 안드레이 슈멜리코프 러 모스필름 부소장 인터뷰
러시아(옛 소련)는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1917년 소비에트 혁명을 이끌었던 레닌은 당시 신생매체에 불과하던 영화의 유용성을 일찍 간파했다. 그에게 영화는 인민을 선전.
-
〈비천무〉, 중국에서 촬영 돌입
만화가 김혜린의 무협 순정만화 〈비천무〉를 원작으로한 동명 영화가 최근 한.중 공동투자 형태로 중국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시네마서비스가 제작비 27억원을 대고 중국의 국영영화 제작
-
'뉴저먼 시네마'15편 동숭시네마텍서 상영…독일영화의 반항아들
국내 처음으로 뉴저먼 시네마 영화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동숭씨네마텍에서 열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빔 벤더스.베르너 헤어조크.폴커 쇨렌도르프.알렉산더 클루게등 주요감독들의 대
-
저무는 96년 영화계를 돌아보며
상투적인 회고담.96년 한해를 되돌아보면,미안한 얘기지만 영화계에서 잘 되어간 일이라곤 하나도 없었다.헌법재판소에서 심의가.위헌판결'을 받았다고 심의위원회가 없어진 것도 아니다.그
-
在러동포 루드밀라 남 아리아앨범 국내 출시
한국동포로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극장의 프리마돈나로 활약중인 메조소프라노 루드밀라 남(49)의 오페라 아리아 앨범『볼쇼이의진주』(사진)가 서울음반에서 출시됐다. 지난 87년 멜로디아
-
(6)2중 구조 베트남 경제-월급 만으론 못산다 저마다 부업
베트남은 가난한 사람이 비싼 물건을 사는 나라다. 베트남에 대한 이 같은 비논리적인 표현은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외국인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 중 하나다. 베트남은 1만동
-
북한영화 왜 후진성 못면하나
북의 78년 최은희·신상옥부부의 납치극은 끝내 「미완의 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북한은 왜 이 영화인 부부를 납치한 후 단순한 정치선전극 뿐만 아니라 많은 금액을 투자해 빈에 신필
-
단단히 준비된 개헌공박
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 경기원의 경제동향보고회의에서 『말단 행정기관일수록 그렇지만 장관들이 대게 보고하는 것도 전화로 1분이면 될 것을 휘발유를 없애며 자동차를 타구와 몇분씩
-
중공의 핵실험 광경|일 TBS―TV서 처음 공개
일본의 TBS 「텔리비젼」은 3회에 걸친 중공의 핵실험 광경을 생생한 천연색 「필름」으로 방송한다. 이 사진은 중공의 국영 영화제작소가 촬영한 것으로 중공 핵무기 개발의 전모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