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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習 만찬 열린 방추이다오…경관 뛰어난 AAAA급 휴양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전격 회동이 이뤄진 중국 다롄 ‘방추이다오’(棒槌島)는 어떤 곳일까. 해안가에서 500m 떨어진 방추이다오는 ‘홍두깨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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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경협사업 진두지휘 나섰다
1001마리 소 떼를 몰고 고향 북한 땅을 찾은 시아버지의 뜻을 되살릴 수 있을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그룹은 8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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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있긴 한건가"···文에 가려진 여권 '빅 샷'들
━ 문재인 대통령에 가려…희미한 여권 내 빅 샷의 목소리 6ㆍ1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7일로 꼭 37일 남았다. 예전엔 이즈음이면 여의도는 물론 장삼이사(張三李四)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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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가 근본” 우리말 버리자고 주장한 북학파 박제가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⑤ 북학의 반민족성 북학파는 우리말 대신 중국어를 쓰자는 주장까지 했 다. 북학파의 주장이 실현되었다면 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에 자리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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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추진위에 경협 맡을 장하성 포함 … 첫 과제는 북한 산림녹화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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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산림협력부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첫 회의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3일 첫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발전 분과 아래에 산림협력 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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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이번엔 과거와 달라, 뭔가 될 것 같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1차 회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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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뚫릴라"…美, 중국 화웨이·ZTE 휴대폰 판매 제한 검토
미국에서 중국 화웨이와 ZTE가 만든 휴대전화 판매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회사의 제품이 해킹이나 스파이 행위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미·중간 무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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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위장술? 만찬 명단 속 '당중앙위 실장'의 정체는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한 달여 뒤인 2000년 7월 27일 북한은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을 앞두고 대표단 명단을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보내왔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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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으로 ‘남북 수담’ 가능해질까
2005년 5월 일본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선 남북 대표 선수가 맞대결을 펼쳤다. 65개국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북한 대표인 조대원(오른쪽)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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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는 사실상 불가능”
주한미군 훈련 모습. [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모드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북한의 종전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주한미군 철수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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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 그랜드 마스터 별세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로 불리우는 이준구(미국명 준 리 Jhoon Rhee) 그랜드마스터가 오랜 투병 끝에 30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8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아들 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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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집사 김창선 파워, 손 '까딱'해 이선권 호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의장대를 사열한 뒤 평화의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때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뒷줄 왼쪽)이 두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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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타시라” 덕담에…文대통령 “트럼프 타시라”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입장해 기립 박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4ㆍ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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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트럼프 노벨상 경쟁?…도박사들은 '문-김' 1위
10월 발표되는 올해 노벨평화상의 수상자는 누가 될까. ‘4.27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에 급속도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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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에 특별소개한 '장하성·김현미·박용만' 공통점
지난 27일 남북 정상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직후에 이뤄진 공식 환영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란히 서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 마련된 만찬장에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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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김정은 도보다리 밀담 말미에 "발전소" 언급 포착
남북 정상이 작은 테이블을 놓고 단둘이 마주 앉았다. 두 사람의 심각한 대화 내용은 단 1초도 들을 수 없었다. 대신 손때 묻지 않은 비무장지대에서 들리는 새 소리 속에서 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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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아주 나이스 레이디" 문배주 원샷 오간 만찬 뒷얘기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제주도 오연준군의 '고향의 봄'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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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레드카펫 들어선 김여정·김영철 제지한 ‘평양 집사’
━ [2018 남북정상회담] ‘의전 실세’ 김창선 북 국무위 부장 김창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레드카펫을 따라 평화의집으로 이동할 때 김영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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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서 속도 늦춰선 안 돼” 회담 총괄 지휘자 임종석
━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앞에서 열린 환영식을 마친 뒤 양측 수행원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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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손발처럼 그림자 보좌 … ‘김정은 비서실장’ 김여정
━ 2018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앞에서 열린 환영식을 마친 뒤 양측 수행원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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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의 유머 코드 … 핵실험·연평도 도발도 슬쩍 넘겨
━ [2018 남북정상회담] 김 위원장 ‘판문점 12시간’ 관찰기 김정은(34)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체류 12시간(오전 9시28분~오후 9시27분)은 한국과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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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건배사 "자유롭게 오고갈 그날을 위하여"…김정은 답사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서 문재인 대통령이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 [JTBC 뉴스 영상 캡처] 남북정상회담 만찬이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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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래 건 44분 '도보다리' 독대…"북·미 회담 등 '포스트 회담' 논의"
한반도의 미래 운명을 건 남북 정상의 44분간의 담판이었다. 27일 오후 4시 36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공동기념식수를 끝내고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