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 방사포 보여주고 싶었던 北, 한국은 비로소 인정했다
군 당국이 지난달 31일 북한이 쏘아올린 발사체를 ‘초대형 방사포’라고 발표했다. 북한의 1일 발표와 같은 내용이다. 올해 북한의 연이은 신형 무기 발사 당시 '기만술'을 염두에
-
기관포 단 공격헬기 도입···'악으로 깡으로' 해병대 변했다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한화디펜스가 신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선보였다. ‘상륙돌격장갑차(K
-
일본이 북 SLBM 파악 못하자…한국이 먼저 지소미아 통해 발사정보 제공
지난 2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발사 이후, 한국 정부가 일본 측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통한 정보 교환을 요청했다고 정부 고
-
[단독]"北미사일 파악못한 日도우려···韓, 지소미아 먼저 요청"
북한이 지난 2일 강원도 원산 앞바다에서 발사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3형. 당시 일본은 이 미사일의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
헌병 헬멧, 전통 투구 모양으로 바꾼다
‘하이바’라 불리는 육군 헌병의 헬멧(왼쪽)이 올 12월 전통 투구를 응용한 디자인으로 바뀔 예정이다. [사진 중앙포토·팀 더37벙커] 일명 ‘하이바’로 알려진 육군 헌병 헬멧이
-
권위의 상징 헌병 '하이바', 전통 투구 모양으로 바뀐다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이병헌(오른쪽)이 쓴 '하이바'가 현재 육군 헌병 헬멧이다. [중앙포토] ‘하이바’로 알려진육군
-
북한이 쏜 건 신형 SLBM '북극성-3형'···김정은 이례적 불참
2016년 8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형.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지난 2일 성
-
북한 실무협상 발표 다음 날 SLBM 도발
북한이 북·미 실무협상 개최를 알린 지 하루 만인 2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보이는 미사일을 쐈다. SLBM은 탐지가 어려워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북한의 전략무기
-
북미 협상 발표 다음 날···北, 美 가장 두려워하는 SLBM 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7월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보이는 미사일을
-
[이코노미스트] 아마존서 구입한 드론 테러에 사용
취미용 드론에 수류탄 달아 공격…후티 반군 이란제 드론 개조해 사용 민간 위성 업체 디지털글로브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탈황·정제 시설인 아브카이크 단지가 예멘 반군의 드론 공
-
한국 2033년께야 경항모 진수 가능…F-35B 대신 F-35A 20대 더 사기로
정부가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사업으로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20대 더 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해군이 건조할 계획인 경항공모함(경항모)에 태울 수 있는 F-
-
[단독]항모 없어서···차세대전투기, F-35B 아닌 F-35A 가닥
미국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출고한 뒤 첫 비행하는 공군의 F-35A 1호기. [사진 방위사업청] 정부가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사업으로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2
-
무기 판도라 상자 연 ‘킬러 드론’…수백㎞ 밖 요인 암살
━ [SPECIAL REPORT] 중동 유전 테러, 드론의 공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해 8월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
[세계로 뻗는 대학 - 충청권 수시특집] 960억 들여 국방산학융합·의료기술원 설립
개교 30주년을 앞둔 건양대는 ‘HUMAN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건양대는 논산과 대전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
-
[시론] 전작권 전환, 시간이 아니라 조건이 문제다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북한의 잇따른 신형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도발이 새벽잠을 깨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연습이 한
-
자녀 7명 '다산의 여왕' 첫 여성 EU 집행위원장 후보됐다
첫 여성 EU 집행위원장 후보가 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AP=연합뉴스] “결론적으로 여성의 유럽이 됐다."(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
-
구글앱 빠진 화웨이폰…삼성 반사이익 보나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의 한 지하철역 구내에 걸린 화웨이 스마트폰 P30 광고판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화웨이가 트럼프 발 파상공격에 한쪽 날개인
-
구글 앱 막힌 화웨이 스마트폰…삼성전자·애플 반사이익 얻나
중국 화웨이가 트럼프 발 파상공격에 한쪽 날개인 스마트폰 사업이 꺾일 위기에 처했다. 화웨이는 그간 통신 장비와 스마트폰이라는 양 날개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거침없이 비상했다.
-
미·일 군 수뇌부의 릴레이 회동…북한 미사일 정국에서 드러난 밀월 관계
지난 4일과 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군사 분야에서 미·일 공조가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양군 군 수뇌부가 연쇄 회담을 갖는가 하면 일본 열도 인근에서 미군이 전력자산
-
세계는 신형 탄도미사일 경쟁 중…미·러 협정 깨지고 중국은 눈치 안봐
━ Focus 인사이드 지난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는 모습. [사진 조선중앙TV=연합뉴스] 하노이 북미회
-
北도발에도 우리 군은 내분···스텔스 놓고 괴문건도 등장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 2대가 3월 29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35A는 전쟁지휘부, 주요 핵·탄도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이다
-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정치권서도 뜨거운 논쟁
북한 조선중앙TV가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방영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
1000㎞ 정밀 타격 F-35A, 한국은 연내 10여 대 전력화
━ [SPECIAL REPORT] 동아시아 스텔스 대전 “문제의 F-35A는 ‘공군의 작전 능력 향상’이라는 미명 하에 동족에 대한 기습타격을 실현할 목적으로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