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흥이 나지 않는 유권자들/오택섭 고대 신방과교수(유세현장에서)

    먹구름이 짙게 깔린 잠실벌엔 빗방울이 안경의 시야를 가린다. 24일 오후 2시. 송파구 중앙병원 옆 진흙밭에 마련된 국민당 정주영후보의 유세장. 초대형 음향기기를 통한 10인조 밴

    중앙일보

    1992.11.27 00:00

  • 1분도 쪼개쓰며 강행군… 3당후보의 24시

    ◎김영삼후보/토막잠 자며 하루 천㎞ 표밭갈이 『야당 투쟁경력을 너무 부각시키지 마십시오. 여기는 경북입니다.』 『오히려 안정논리에 호소하는게 낫겠습니다. 5·16쿠데타라는 표현도

    중앙일보

    1992.11.26 00:00

  • 기초의원 배지 의로 전국 통일

    ○…기초의회 의장들의 친선모임인 전국시·군·구의회 의장대표 협의회(회장 이종원 부산동래구의회의장)는 12일 오전11시 강원도 태백시청에서 전국 15개 기초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일보

    1992.08.12 00:00

  • 경찰청개청 한돌/유공자 특진 표창

    경찰청은 1일 오전 10시 경찰청 대강당에서 1천여명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1주년기념식을 가졌다. 이인섭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경찰청발족 한돌을 맞아 국민과 함께 호흡하

    중앙일보

    1992.08.01 00:00

  • "봉사하는 민주경찰 상 정립...대선 때 절대중립"

    15일 제2대 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이인섭 치안총감은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친절·봉사정신으로 무장한 공복집단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첫 소감을 밝혔다.

    중앙일보

    1992.07.16 00:00

  • "6공경제발전" 대통령 발언 유감

    노태우대통령의 14대국회개원식 치사 내용중 몇몇 부분이 요즘 국민들의 현실감정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것같아 심히 유감스럽다. 우선「6·29선언의 완성」이라고평가한부분에 대한이견이다.

    중앙일보

    1992.07.07 00:00

  • 대선후보에 바라는 지도력/김호진(시평)

    우리는 그동안 현재 재임중인 노태우대통령외에 세분의 대통령과 한분의 국무총리를 국가 지도자로 선택해 국가경영의 책임을 맡겼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같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민

    중앙일보

    1992.07.02 00:00

  • 정부 임기말 「물막이」비상/공직기강 해이 「고삐잡기」에 고심

    ◎사정기관 총동원…피라미드식 연쇄문책/대선 앞둔 민심 불만 막고 부수효과 겨냥 정부가 노태우대통령 집권말기 권력누수 방지를 위한 대대적 「물막이 공사」에 착수했다. 권력이양기가 가

    중앙일보

    1992.06.08 00:00

  • 14대 국회 새 모습 보일까/소장의원 「자정」확산 주목

    ◎도덕성·신뢰회복엔 여야 모두 공감/비슷한 의석분포… 「일방통행」불가능 14대 국회는 새 모습을 보일 것인가,아니면 이전 국회처럼 의정단상에서 싸움박질하는 모습만 보일 것인가. 또

    중앙일보

    1992.06.07 00:00

  • “뿌리깊은 부패 척결” 실효가 문제/공무원 업체방문 금지 배경

    ◎중소기업 등 「준조세 원성」 높아/권력 누수 막기위한 처방성격 정부의 공무원에 대한 업체무단방문 전면금지조치는 임기말의 권력누수를 막기위한 극한 처방의 성격이 짙다. 이는 일단

    중앙일보

    1992.05.30 00:00

  • 성폭력 조직폭력 경제사범 검·경 석달간 집중 단속

    성폭력·조직폭력 등 민생침해 사범과 국민 경제활동 저해 사범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검찰은 4일 전국 강력부장 검사회의를 열어 5월부터 7월까지 석달간을「민생치안

    중앙일보

    1992.05.04 00:00

  • 「부정」차단에 공권력 총동원/6개부처 청와대보고

    ◎선거대비 「합동 특감반」운영/과열지역 경찰기동대 투입/공직·지도층기강 중점 감찰/금품수수·폭력·흑색선전 “발본” 정부는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풍토 확립을 위해 선거법위반자는 정파

    중앙일보

    1992.01.15 00:00

  • 임신년 맞는 각 부처 표정|「깨끗한 선거를…」인사말도 한 목소리-「원숭이 잰걸음」으로 힘껏 뛰어봅시다. 다짐들

    이상연 내무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정된 4대 선거에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공명선거를 기필코 이룩, 민주정치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중앙일보

    1992.01.03 00:00

  • 1급 이상 공무원/내년 임금동결/정부투자기관 임원도

    노대통령 경제회복·돈안쓰는 선거 강력지시/청와대 정책보고 노태우 대통령은 26일 정원식 총리와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정부 주요정책 평가보고회를 주재,안정기조위에 경제가 재도약할 수

    중앙일보

    1991.12.26 00:00

  • 개혁 못이루고 떠나는 고르비/집권서 퇴장까지 「영욕의 7년」

    ◎공산당 통치구조 그대로 둔채 개혁시도/개혁파 손잡고 환호속 최고회의 의장에/당통제력 약화·경제위기로 서서히 침몰 구소련과 세계정치에 거대한 변혁을 불러일으킨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

    중앙일보

    1991.12.25 00:00

  • '91년을 넘기며|소비자운동 환경·수입개방 위기 "체감"

    91년의 소비자운동은 한마디로 날로 심각해 가는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국내 유통시장 해외개방등에 따른「엄청난 위기의식의 공감」으로 요약된다. 낙동강 취수원에 대한 페놀오염 사

    중앙일보

    1991.12.19 00:00

  • “「국민적 자존심」걸고 공명선거이룩”/취임 한돌맞은 정구영검찰총장

    ◎50개 지검·지청별로 전담반 편성/일부계층 투기·퇴폐 단속보다 자제가 중요/인터뷰=권일 사회1부차장 두번째 임기제 검찰총장으로 2년 임기중 여섯번의 선거를 치르게돼 스스로 「선거

    중앙일보

    1991.12.06 00:00

  • 유괴·실종,시민연대로 막자(사설)

    더 이상의 패륜이 없을 듯한 잔혹행위가 이 사회에서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어린 소녀의 성장을 억제하면서까지 굶기고 때려서 곡마단의 곡예 기술을 배우게 하고 돈을 챙긴 어른이 있었

    중앙일보

    1991.11.12 00:00

  • 6대 부조리 뿌리 뽑는다/내각서 상설 기동단속반 운영

    ◎병원·의원 가정의례 심부름센터 광고·판매 과외·입학 직업소개소/허위 구인광고 처벌규정 신설/전공의 선발시험 공동 관리로 정부는 생활주변의 고질적 사회부조리중 ▲병원·의원 부조리

    중앙일보

    1991.11.10 00:00

  • 한국 강력범죄 건수 동남아와 비슷/서울과 세계 주요도시 범죄비교

    ◎인구 10만명당 살인·강도 22.2건/총기·마약흔한 뉴욕 불명예 1위/가장 안전한 동경은 고작 3.6건 ○대검 강력범자료 살인·강도·강간 등 우리나라의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미국·

    중앙일보

    1991.10.26 00:00

  • 범죄의 근원을 다스리자(사설)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지 13일로 꼭 1년이 되었다. 경찰의 자체평가는 『국민의 체감치안에는 미흡하지만 범죄 분위기가 제압돼 국민 신뢰도가 증진됐다』는 자못 긍정적인 것이다.

    중앙일보

    1991.10.13 00:00

  • 사회·교양

    □…KBS 제1TV 「생방송 심야토론 전화를 받습니다』(12일 밤 10시45분)=「범죄와의 전쟁 1년 어떻게 보십니까」. 범죄와의 전쟁 선포 후 조직폭력배 사건 등이 현저히 줄어들

    중앙일보

    1991.10.12 00:00

  • 범죄와의 전쟁 1년 김기춘법무에 듣는다

    ◎“조직폭력 소탕 민생차원서 계속”/강력범 감소율 국민기대 못미쳐 유감/마약단속 강화·보복범죄 없도록 노력 13일로 「범죄와의 전쟁」 1년을 맞게 됐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은 조직

    중앙일보

    1991.10.11 00:00

  • "통계로는 「범죄와의 전쟁」대성공" 경찰청 자찬

    시 전체 빚잔치 할 판> ○…뚜렷한 재원조달방안 없이 2조4천억원이나 드는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또다시 투자규모 2조원의 11개 대형쓰레기 소각장건설계획을 발표하자

    중앙일보

    1991.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