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걸 "과도한 차별, 탄압받는 이재명 지킨다"...공개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원내대표가 25일 당 대선주자 중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시장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전 원내
-
결승 같은 호남 경선 … 문 ‘과반과의 싸움’ 안 ‘대세론과 싸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7차 합동토론회가 24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최성·이재명·문재인·안희정 후보. [뉴시스] 광주는 긴장하고 있었다. 27일 더불
-
안희정, "文 지지자들, 나에게도 '애 배렸네' 공격한다"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 후보가 ‘리더십’을 놓고 또 다시 충돌했다.24일
-
되풀이된 민주당 경선 참사 … 배경엔 뿌리 깊은 계파 패권주의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투표 결과가 유출되면서 그 후폭풍이 거세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재형)는 23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투표 결과 유포와 관련한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
[비즈스토리] "국민 건강 책임지는 녹색복지 만들자"···20개 국내 조경단체 뭉쳤다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 지난 3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국내 환경조경 분야의 20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다. [사진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 국토조경정책에 실천적 대안을 제시
-
[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김관용 “보수와 진보의 거중조정자 역할 하겠다”
━ 대선 출사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신(新)보수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공론의 장에서 토론을 통해 갈등 현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한국
-
[월간중앙 4월호] "내 安에서 文 닫힌다" VS "내 孫으로 文 닫는다"
━ 다이내믹 경선으로 대역전극 꿈꾸는 국민의당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6년11월 22일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
-
오거돈 ‘부산 대통령’ 발언에 "지역감정 조장" vs "정치적 이용말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표를 ‘부산 대통령’으로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당 대선 후보들은 물론 시민단체도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
안철수·손학규·박주선 예선 통과 … 25일 첫 투표
━ 막오른 대선 경선 국민의당 박주선·안철수·손학규 대선 예비후보(왼쪽부터)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이들은 25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7개 권역을
-
[2017 대선 특별기획 - 월간중앙 타임리서치 공동기획] 각 당의 본선 진출 후보는?
‘2017 대선 특별기획,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위로 나타났다. 왼쪽 사진부터 문재인
-
문재인 대통령 되면 김제동이 대변인?…표창원 "근거 없는 헛소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미래 정부 각료명단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문 전
-
“소통능력과 민주적 리더십은 좋지만 7년간 손에 잡히는 굵직한 성과 없어 … ”
안희정 지사가 예산군 삽교읍 용동리에서 콤바인으로 벼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소통능력이 있고 민주적 리더십을 갖췄다. 하지만 굵직한 도정 성과가 안보인다” 2010년
-
태영호 “김정은, 김정남 시신과 함께 아버지 ‘곁가지론’도 묻고 싶을 것”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는 “변화를 택하는 듯했던 김정은이 체제 붕괴의 위협을 느끼자 선대(先代)의 승계로 방향을 틀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붕
-
김홍걸 “朴, 자신의 지지자를 소모품 취급…자멸의 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웃는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에 대해 “동정을 얻을 여지를 없애버렸다”고 밝혔다. [사진 김홍걸 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
4당 체제 한국도 연정 논의 불붙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을 치르는 국내에서도 연정 논란은 불가피하다.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얻지 못했다. 정부에 대한 심판에다 거대 정당의
-
김홍걸 “박근혜, 구제불능의 인간말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털끝만큼의 양심이나 수치심도 없는 구제불능의 ‘인간말종’”이라고 비난했다. 김 위원
-
김관용 대선 후보 추대 청년경제인 '용오름' 발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는 청년경제인 서포터즈 '용오름'이 발족한다. 용오름3040 준비위원회(위원장 주지홍)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회관에서 지방분
-
신뢰로 우뚝 섰다가 닉슨처럼 거짓말로 추락
━ [포스트 탄핵 정국] ‘무신불립’ 박 전 대통령 정치역정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처한 현실을 잘 드
-
“5월 9일까지 새 대통령 선출”
━ 선관위장, 정책 선거 촉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1일 경기도 과천 중선관위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대통령 궐
-
[대통령 탄핵] 선관위, 대국민담화 "짧은 기간 비상한 각오로 완벽 선거 관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용덕 위원장이 11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치러질 조기 대선에 대해 "비상한 각오로 철저히 준비해 정확하고 완벽하게 선거를 관
-
한국당 “겸허히 수용” 바른정당 “탄핵 주도는 옳은 결정”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표정은 엇갈렸다.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은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헌재 결정에 대한 책임을 통감
-
5월 9일 ‘벚꽃 대선’ 유력, 60일 초단기 레이스 시작됐다
‘벚꽃 대선’이다.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면서 5월 조기 대선이 확정됐다. 정치 일정의 안개도 걷혔다. 탄핵 확정 다음날부터 60일 이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해
-
불행으로 끝난 첫 여성 대통령의 영광 … ‘박정희 그림자’ 반세기 만에 역사 속으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 ▶2017년3월10일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시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
차기 정부, 한반도 종단 철도 도로 사업 어때요?
국회 통합과 상생포럼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 종단 철도, 도로 건설 실행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인우 한국광물자원공사 남북자원협력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