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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남경필 "국회와 청와대,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세종시로 국회와 청와대, 대법원·대검 등을 완전 이전하자”고 주장했다.남 지사와 안 지사는 9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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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오늘부터 대선 경선 룰 만든다…설 연휴전 후보 등록 완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8일 “오늘부터 당내 대선 경선 룰 마련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당규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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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적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바로 관료주의”
━ 신년 인터뷰 ③·끝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김광웅 교수는 “정부의 각종 위원회는 옥상옥이다. 스포츠를 정부가 관장하려는 태릉선수촌도 시대착오”라고 했다. “회귀본능이 있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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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읽기] ‘문재인 한계론’에 대한 친문들의 속내
강찬호논설위원확장성? 문재인 지지율이 20%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딴지 거는데, 야권에 대권주자가 문재인뿐인가. 박원순·안희정·이재명이 있고 당 밖에 안철수·손학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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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재명 성남시장, 나를 한 번 확실히 밀어달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나는 (이 시장을) 서울시장 한 번 밀고, 나는 대통령 한 뒤 성남시장 한 번 할테니 이번엔 저를 확실히 밀어달라”고 3일 제안했다.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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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도전 "손학규ㆍ정운찬 모셔 대선 드림팀 만들겠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2일 “안철수ㆍ천정배ㆍ손학규ㆍ정운찬 등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을 모셔 대선 드림팀을 만들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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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근혜 대통령, 출입기자단 신년 인사 간담회 내용
중앙일보는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출입기자단 간담회 내용 전문을 공개한다. 대통령의 발언 중 일부 비문(非文)인 것도 그대로 보도한다.온라인 중앙일보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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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이드 - 부동산시장] 10년 주기 주택 붕괴설 근거 약해
2017년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민간 경제연구기관들의 집값 전망은 대체로 보합 또는 소폭 하락에 모인다. 일각에서 급락론도 제기된다. 배경은 두 가지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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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5대 관전 포인트 - 보호무역] 이웃 나라의 가난 우리 나라의 행복
[중앙포토]"나는 추수감사절임에도 캐리어가 미국(인디애나주)에 남아있도록 하는 작업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 작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 곧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지난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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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아베 피로증…그리운 ‘초졸 총리’ 다나카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93) 전 일본 총리는 전후 일본 정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47년 정계에 입문해 72년 총리에 취임한 다나카는 고속도로·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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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당론으로 채택한 날, 손학규 만난 박지원… “He’s so happy.”
손학규(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왼쪽)과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중앙포토]“He’s so happy.”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23일 점심식사를 한 박지원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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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김광두,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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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선 키맨’ 박지원이 본 정계개편 향방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2월 15일 국회 본청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월간중앙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은 “5당 체제가 개막되고, 개헌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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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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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내가 진짜 보수…새누리당 밀어내고 그 자리 갖겠다”
━ 탄핵정국 ‘사이다’로 뜬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52)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세가 의미 있는 것은 ‘보수 vs 진보’ 대신 ‘기득권 vs 반(反) 기득권’으로 대선 구도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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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달러 시대, 유럽 비중 줄이고 날개 단 러시아 담아라
‘복합적 불확실성 시대’ 6명의 시장 전문가가 꼽은 ‘2017년 재테크 키워드’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정치와 경제 이슈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불확실성이 올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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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구체제 끝내라는 명령이다
오종택 기자주말 촛불집회 7주째를 맞은 10일 광화문광장은 80만 명(주최 측 추산)의 인파로 뒤덮였다. 전날 국회를 통과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자축했다. 이제까지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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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구체제 끝내라는 명령이다
오종택 기자 주말 촛불집회 7주째를 맞은 10일 광화문광장은 80만 명(주최 측 추산)의 인파로 뒤덮였다. 전날 국회를 통과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자축했다. 이제까지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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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안 논쟁의 핵심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가 기업을 소유한다.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많이 내는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1970년 뉴욕타임스에 쓴 칼럼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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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박근혜가 남긴 업적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12월의 첫 일요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모든 게 그대로다. 광화문도, 세종대왕 동상도, 교보문고 빌딩도, 세월호 유가족이 설치한 천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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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트럼프 후폭풍] 유럽 전역에 포퓰리즘 득세
12월 4일 오스트리아에선 대통령 2차 선거의 재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재투표에선 무소속이지만 녹색당의 지지를 받는 알렉산데르 반데어벨렌 후보와 극우정당인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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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극우 바람 부나…시금석 될 네 개의 선거
“쓰러질 다음 도미노는 어디인가.”앞으로 6개월 간 유럽에서 있을 네 개의 굵직한 선거를 두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쓴 표현이다. 오스트리아·이탈리아·네덜란드·프랑스다.서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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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회의원 정수 확대 논란
━ 중앙일보 정치 철밥통 위한 의원 정수 확대는 무리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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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