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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정치련 75명 “김무성식 오픈프라이머리 하자”
최규성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5명이 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 혁신안을 무력화시키고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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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정치연합 혁신위는 ‘완장 찬 세력’인가
지난 4·29 재·보선 참패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은 혁신위를 만들어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혁신위 활동이 그제 끝났지만 혼란은 여전하다. 이는 혁신 작업이 제도개혁을 넘어 편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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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호남 중심으로 현역 50% 공천 물갈이될 수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를 마친 뒤 활짝 웃으며 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이날 문 대표의 재신임이 연계된 공천 혁신안을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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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정치련 공천혁신안, 당 중앙위원회 통과
‘혁신위발(發) 공천 물갈이’의 신호탄이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공천혁신안(당헌 개정안)은 ‘현역 교체’가 제도적으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공천물갈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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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案처럼 선언적 … 현직 의원 20% 배제는 의미
당내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야당의 원조 격인 민주당 창당 60주년(18일)을 기념해 제작한 사진 때문에 소동이 빚어졌다. 9일 당대표실 배경에 걸린 이 사진(위)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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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 회동 직후, 문재인 “대표직 건다” 폭탄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오른쪽)이 9일 당무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우원식 혁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주 최고위원은 공천혁신안 상정 과정에서 “반대 의견이 묵살됐다”며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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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승부수, 진정성에 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당 혁신위원회가 발표한 공천혁신안을 놓고 “당원과 국민에게 재신임을 묻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내년 총선 후보를 일반시민 100%로 구성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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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 공천단이 후보 결정 … 비노 “문재인계만 유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전병헌 최고위원(오른쪽부터)이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문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혁신안 관련 회동 제안에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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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천단 도입' '정치신인 10% 가산점'…새정치연합 공천 혁신안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선거구별로 ‘국민공천단’을 도입하고 정치 신인에 대해 10%의 가산점을 주는 내용의 ‘공천 혁신안’을 7일 발표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