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연천 등 접경지역, 돼지 다시 키운다…ASF 발병 1년 만
지난해 9월 17일 오전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경기도 파주시 한 돼지농장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통제가 이뤄지는 가운데 취재진이 해당 농장을 멀리서 촬영하고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1년…첫 발생 경기도, 방역 고삐 죈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1년을 앞두고 방역에 고삐를 죈다. 경기도는 ASF 사전 방역태세에 대한 종합점검과 강도 높은 특별방역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도
-
집중호우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의 마지막 보루인 경기 포천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집중호우로 ASF 통제에 구멍이 뚫려서다.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곳곳이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광복 75돌 잊혀진 인물 ‘하지 미군정 사령관’을 찾아서 해방공간이 열렸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다. 정치 무대가 펼쳐졌다. 3년
-
[미리보는 오늘] 1심 의붓아들 살해 무죄 고유정, 2심 결과는?
━ 고유정의 항소심 선고가 나옵니다. 지난 2월 1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교도소로 가는 호송차에 탑승하기 위해 제주지법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남
-
대진대학교 제9대 임영문 신임총장 취임
대진대학교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임영문 박사가 취임했다. 임영문 신임 총장은 연세대 이학사와 이학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 강릉원주
-
“싱가포르 공격적 검사로 확진자 급증, 치사율은 세계 최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부인 김민재씨가 지난해 8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뒤 기념촬영 했다. “2년 전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
-
[단독] "김정은 관광지 3곳 걸어 이동" 싱가포르대사의 기억
2018년 당시 김정은 북한위원장의 모습. 그해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같은 달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나타난 모습. 밝고 활기차 보인다. [중앙
-
스페인과 국경 맞대는데···사망자 30분의 1 포르투갈 비결
1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현금인출기 앞에서 보건당국 직원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유럽의 이웃 국
-
첫 사망 나온 날···대만 장관은 울었고 한국은 언급도 안했다
지난달 21일 코로나19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162명.’ 국내 신종 코로나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코로나 토착화해 종식 힘들어…독감 수준 치사율로 낮춰야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중앙일보 인터뷰에 앞서 안암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장세정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꼭 두 달이 지났다. 누적 확진자는 800
-
정 총리 “오랜 이웃 日, 차단·외면 선택…우리만큼 투명한가”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한국 정부가 일본의 한국발(發) 입국 제한에 상응 조치를 한 것과 관련, “일본 측의 부당한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는 불가피하다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민심 이반 부르는 코로나 대응 자충수
━ 국민 정서 민감하게 건드린 치명적 장면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충격과 공포,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뒤범벅된 분위기다. 정부의 잇따른 자충수로 민심 이반까지 우려
-
송호근의 제언 "1일 접촉 3명 제한…열흘간 사회관계망 끊자"
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 18일 밤, 포항발 서울행 KTX를 탔다. 기차는 동대구역에서 진주발 기차와의 연결을 기다렸다. 승객들이 타고 내렸다. 어디선가 기침 소리가 났다. 마스크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방역 대통령은 질병본부장” 문 대통령, 이 말을 했어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는 190일간 186명을 감염시키고 38명이 숨졌다. 멀쩡한 30, 40대 시민과 의사·간호사가 희생됐다.
-
조국 사태 2라운드, 트럼프·김정은 노딜…한반도가 끓었다
━ 국내·국제 10대 뉴스 올 한 해 국내에선 각종 우울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이 이어지며 조국 사태 2라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구촌도
-
이낙연 총리 “돼지열병 방역 완전치 못했던 점 인정…절박한 상황”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아
-
파주 이어 연천도 뚫려…발생경로 오리무중 추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포천시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 소독 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 신속하고
-
"돼지열병 과감한 결단 필요…자칫 삼겹살 30년간 못 먹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17일 오후 충남 홍성군 한 돼지농가에서 농가 관계자가 아프키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3년 조국, 윤석열에게 "더럽고 치사해도 버텨주세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청와대와 검찰이 정면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조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쓴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
농식품부 "北 돼지열병 南 전파 가능성 높아…접경지역 특별관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농식품부 관계자들과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연합
-
[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
“북한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공식 확인…이낙연 ‘차단 방역’ 긴급지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사진 연합뉴스, JTBC 영상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
-
北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우려…文 “조치 필요” 통일부 “협력 의사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우려와 관련해 “아프리카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