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괴짜 패션 디자이너 헨리 빕스코브…객석의 의표 찌르는 오감만족 무대

    196cm의 큰 키에 중절모까지 눌러쓰고 노랑 ‘땡땡이’ 양말을 신고 나타난 덴마크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헨릭 빕스코브(43). 마흔을 넘겼지만 “내가 디자인한 바지인데 남들보다

    중앙일보

    2015.07.11 14:40

  • [이 남자들의 여행법②] 파리의 재발견 곳곳에 숨겨진 전시와 음악, 공연들

    [이 남자들의 여행법②] 파리의 재발견 곳곳에 숨겨진 전시와 음악, 공연들

    오페라 가르니에 내부. 해외 음악을 소개하는 직업의 특성상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엔 프랑스 칸을 찾는다. 칸의 명소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음악 박람회인 미뎀(MIDEM)

    온라인 중앙일보

    2015.04.16 00:05

  • 보헤미아 유리 예술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보헤미아 유리 예술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독수리와 문장이 있는 훔펜(1587)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광과 건축 정도가 볼거리인 줄 알았던 체코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럽 유리문화의 정수가 있었다. 국립중

    중앙선데이

    2015.02.14 02:02

  • [커버스토리] 문화재를 지켜야 하는 이유

    [커버스토리] 문화재를 지켜야 하는 이유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고종황제의 어차 앞에 선 나선화 문화재청장(가운데)과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이상빈·한명준·임소정·김태윤·강준혁 학생. 사진=장진영 기자 우리나라에서 관

    온라인 중앙일보

    2014.10.26 00:01

  • 버려진 16t 쇠공 … 깨지고 긁힌 상처가 예술이네

    버려진 16t 쇠공 … 깨지고 긁힌 상처가 예술이네

    쓸모를 다한 파쇄공이 서울 삼청로 학고재 앞에 설치됐다. 하찮은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온 조각가 정현(58)의 색깔이 담긴 작품이다.크레인 끝에 달린 전자석이 16t 쇠공을 들어올

    중앙일보

    2014.10.15 00:37

  • 가볼 만한 이색 도서관

    가볼 만한 이색 도서관

    도서관 하면 책이 가득한, 조용하고 딱딱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최근 특화된 전문 분야의 책만 모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고 있다. 휴가철을

    중앙일보

    2014.07.22 01:07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닭장 닮은 아파트, 병영 같은 학교 건축의 그늘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닭장 닮은 아파트, 병영 같은 학교 건축의 그늘

    요즘 나는 건축가 서현의 책 『빨간 도시』(2014)를 읽고 있다. 서문에 나와 있듯 한 마디로 “건축으로 목격한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대한 책이다. 한국의 공공건물에 대해 저

    중앙선데이

    2014.07.13 02:06

  • [전시] 5월 28일~7월 1일 전시 10선

    [전시] 5월 28일~7월 1일 전시 10선

    운명은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전혀 엉뚱한 곳에서 마주하게 되나 봅니다. 미국의 현대미술작가 로니 혼(Roni Horn)을 보면 말이죠.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젊은 시절 갔던 아이슬

    중앙일보

    2014.05.28 00:05

  • 인상파 그림으로 만나는 근대도시 파리 풍경

    인상파 그림으로 만나는 근대도시 파리 풍경

    조르주 가랑의 ‘1889년 만국박람회 당시 조명을 밝힌 에펠탑’(1899). 흉물스럽다는 비판도 받았던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으로 최고 볼거리가 된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동네가

    중앙일보

    2014.05.12 01:33

  • 보석을 이끈 예술, 예술을 홀린 보석

    보석을 이끈 예술, 예술을 홀린 보석

    헤일로 티아라(Halo tiara). 영국왕 조지 6세(1895~1952)가 왕비 엘리자베스에게 선물했다. 조지 6세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아버지다. 여왕의 손주 며느리

    중앙일보

    2014.02.14 00:01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겨울방학 미술관 체험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겨울방학 미술관 체험

    권근영 기자방학이다. ‘뭐 하고 놀까, 뭐 보러 갈까’. 아이와 머리 맞대고 고민할 날이 많아졌다. 밖은 춥다. 실내에서 만지고 보고 뛸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한다. 피카소·피노키오

    중앙일보

    2014.01.22 00:01

  • 경복궁과 북촌 사이 예술이 흐르는 섬 섬 섬

    경복궁과 북촌 사이 예술이 흐르는 섬 섬 섬

    서울박스에 설치된 서도호 작가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수많은 제약과 논란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과제’로 여겨지기까지 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4년여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17 06:56

  • 경복궁과 북촌 사이 예술이 흐르는 섬 섬 섬

    경복궁과 북촌 사이 예술이 흐르는 섬 섬 섬

    1 서울박스에 설치된 서도호 작가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외관. 수많은 제약과 논란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과제’로 여겨지기까지

    중앙선데이

    2013.11.16 16:14

  • [전시] 10월 30일~11월 26일 전시 12선

    [전시] 10월 30일~11월 26일 전시 12선

    이주요의 방범창(2010). 이태원 작업실에 직접 설치했던 방범용 울타리가 전시장 입구에서 관객을 맞는다. [사진 아트선재센터]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빨래터’ 같은 한국

    중앙일보

    2013.10.30 00:01

  • [삶의 향기] 기무사 터에 '테이트'를 허하라

    [삶의 향기] 기무사 터에 '테이트'를 허하라

    박지영성신여대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영국 런던의 템스강 남쪽 강변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자작나무 밭 뒤로 초대형 빨간 벽돌 건물이 보인다. 런던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 테이트

    중앙일보

    2013.10.15 00:05

  • 관객의 동선이 없어요, 스스로 선택하도록 만들었지요

    관객의 동선이 없어요, 스스로 선택하도록 만들었지요

    민현준 홍익대 교수가 국립현대미술관 입구에 섰다. 나지막한 현대식 건물 위로 서울시 문화재인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의 지붕이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땅이 품은 역사와 이야

    중앙일보

    2013.07.25 00:27

  • '60년대 전위' 김구림 … 예술은 늙지 않는다

    '60년대 전위' 김구림 … 예술은 늙지 않는다

    백발을 하나로 묶어 꽁지머리를 한 김구림은 생애 첫 미술관 개인전에 "감개무량하다"며 눈물을 보였다.#1. 1970년 4월 경복궁 내 국립현대미술관서 열린 ‘제1회 한국미술대상전’

    중앙일보

    2013.07.16 00:18

  • ‘이미지 백과사전’ 내세운 베니스 … 정작 빛난 건 비움의 미학

    ‘이미지 백과사전’ 내세운 베니스 … 정작 빛난 건 비움의 미학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는 독일관에 삼발이 의자 886개를 쌓았다. 급속한 개발 속에 사라져가는 전통을 예전 중국 어느 가정에나 있던 흔한 목재의자로 시각화했다.

    중앙일보

    2013.06.03 01:17

  • 놀면서 배워볼까 사파리에서 배우면서 놀아볼까 동물원에서

    놀면서 배워볼까 사파리에서 배우면서 놀아볼까 동물원에서

    우리나라 동물원의 양대 산맥이라면 단연 에버랜드와 서울동물원이다. 1976년 ‘자연농원’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는 맹수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가장

    중앙일보

    2013.05.03 03:50

  • [전시 리뷰] 정기용, 그와 다시 만나다

    [전시 리뷰] 정기용, 그와 다시 만나다

    2년 전 타계한 건축가 정기용. 건축의 인간성·사회성에 무게를 실어왔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르네상스 시대 지식인 조반니 루첼라이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일은, 대를 잇고

    중앙일보

    2013.03.05 00:25

  • [백가쟁명:임대희]중국의 예술창작 공간

    요즈음 싸이에 대한 중국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중국에서는 싸이를 "오아저씨(烏叔)"라고 부른다. 싸이의 노래 음판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수량이 엄청나다는 보도를 보면서, 뿌듯

    중앙일보

    2013.01.07 14:55

  • "청와대 대문 일본식 비판에…" 괴소문 충격

    "청와대 대문 일본식 비판에…" 괴소문 충격

    청와대 시화문(청와대 경호처 방문자 전용 출입구)①과 일제강점기 때 서울 남산에 있던 옛 조선통감부 정문②의 모습. 두 곳 모두 문을 세운 뒤 양 옆에 석등을 배치했다. 일제강점

    중앙일보

    2013.01.02 00:17

  • 건축계 거장 "한국, 이런건물 있는것 감사해야"

    건축계 거장 "한국, 이런건물 있는것 감사해야"

    1 독일 바일 암 라인에 있는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아래는 스케치 2 뉴욕 허드슨 강 계곡에 있는 바드대학교의 행위예술을 위한 피셔 센터 3 LA에 있는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4

    온라인 중앙일보

    2012.09.16 03:34

  • 무한 우주를 담은 듯 종묘 정전처럼 장엄한 공간이 어디 있으랴

    무한 우주를 담은 듯 종묘 정전처럼 장엄한 공간이 어디 있으랴

    캐나다 태생의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83)는 세계 건축사에 한 획을 그은 걸물이다. 남들이 벽돌과 콘크리트를 애용할 때 그는 쇠사슬과 합판, 스테인리스

    중앙선데이

    2012.09.16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