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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세살배기, 18년뒤 또다시 암이 찾아왔다 [소아암 희망된 기부]
2020년 신규 암 환자 중 60대가 가장 많다. 치료가 끝난 후 20여년 재발이나 2차암(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0~19세 소아암 환자는 더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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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찾아 헤매는 16개월 아기…이런 소아암 환자 대책 나왔다
경기 안산시 고려대 안산병원 6층에 있는 병원학교 '유경 꿈 이룸학교'에서 박은미 특수교사(안산 고잔초 소속)가 원격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에 사는 생후 1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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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
세브란스병원의 중입자가속기(싱크로트론). 사진 속의 청색 연두색,원형 장치가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중입자 빔을 만들고, 왼쪽 너머 치료기로 보낸다. 장진영 기자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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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손풍기’ 전자파 위험?…정부 “문제 없어” 시민단체 “최대 322배”
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휴대용 선풍기와 목에 걸고 다니는 목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안전하다는 정부의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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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살았군" "담배 작작 피우지" 암환자에겐 비수같은 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30대 여성 유방암 환자 A씨는 경리 일에다 사무실의 궂은일을 다한다. 암 치료는 끝났지만 림프 부종(붓는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닌다. 일을 하다 보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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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20년...암환자 5년 생존율 40→70%으로 늘어
18일 국립암센터 20주년 기념식에서 내외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가 오는 20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개원 시절 한국의 모든 암의 5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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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공유’ 국립암센터, 소아암 어린이 홈커밍데이 열어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와 가족들 250여명을 모아 지난 6일 홈커밍데이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암센터에 따르면 매년 1500명 내외가 소아·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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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한 삶’ 고(故)윤한덕·임세원에 최고등급 훈장 추서
고 윤한덕 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연합뉴스]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51)과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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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아이들의 특별한 사진전 “야간촬영 재미있어요”
17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개막한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아암 환아들이 자신의 사진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 카드’가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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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에 사진 교육, 희망 음악회…문화예술후원기업의 활약
17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개막한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 소아암 환아들이 자신의 사진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 카드’가 걸려있다. ’공격력 무한대, 방어력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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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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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말 "할 만큼 했으니 갑니다"
━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죽음. 죽어가는 사람의 소원은 무엇일까. 의외로 돈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 오르거나 하는 세속적인 것이 아니다. 생을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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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투병 전부터 소아암 환아위해 꾸준히 기부
유상무 [중앙포토] 대장암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37)가 지난 2년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총6000만원을 기부해 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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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백진현 서울대 교수 IDI 종신회원 外
백진현 서울대 교수 IDI 종신회원 백진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가 지난달 24~29일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개최된 국제법학술원(IDI) 제77차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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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국립암센터가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22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8년 완공 목표이다. 암센터는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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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현모씨(연세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명예교수)별세 外
▶곽현모씨(연세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명예교수)별세, 하영수씨(전 이화여대 간호대학장)남편상=23일 오전 6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2227-7550 ▶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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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 소아뇌종양치료에 효과적
양성자치료가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 김주영·박현진 연구팀은 양성자치료가 백혈구·혈소판 등 혈액 세포수를 덜 감소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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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하지 않고 수술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무수혈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5월 24일 병원 17층 강당에서 "무수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수혈대체의학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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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과 양성자치료 궁금증 해소한다'
현존하는 방사선치료 중 가장 뛰어난 방사선치료 기법으로서 알려진 양성자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나섰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격월 소아 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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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 外
◆허동수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경제 윤홍우 기자 등의 ‘에너지,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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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예측 가능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양한 암 연구성과로 국제적인 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암 환자 증례 컨퍼런스를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사진 길병원] 암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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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힐링 게임 시대… '댄스센트럴3'로 60대 노인 위염 치료
젊은이들의 놀이 도구였던 게임이 복지·재활·의료·교육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우리마포복지관에서 60·70대 노인들이 음악과 화면에 맞춰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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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소아암 환자, 양성자 치료 보험 적용해야
김주영국립암센터양성자치료센터장 두툼한 봉투를 들고 간호사가 다가온다. 두꺼운 의무기록 사본과 함께 여러 장의 CD가 포함되어 있는 소포에는 2년째 뇌종양을 진단받고 치료 후 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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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현대카드, 사회공헌 활동 강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2일 주관한 ‘2011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현대캐피탈·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사진 앞줄 오른편)이 ‘한국의 사회공헌(CSR) 리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