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로 한국 알게 돼 … 한의사가 꿈”
22일 타슈켄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글백일장에서 히잡을 쓴 우즈베크 여대생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우즈베크는 이슬람교가 국교다. 최정동 기자 금상을 수상한 타지키스탄 메메토바
-
‘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
의료계도 한류 바람 … 매년 수백 명씩 외국 의사 몰려온다
지난달 18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센터 수술실. 이 병원 이승규 교수의 간이식수술이 시작됐다. 51세 남자 간암 환자에게 딸(21)이 일부 간을 제공하는 생체 간이식수술
-
[부고] 김성배 전 서울시장 별세 外
김성배 전 서울시장 별세 김성배(사진) 전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9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강원도·경북도 지사를 거쳐 1982년 4월부터 1년6개월간 서울시장을
-
[JOBs] 말 못하는‘또 하나의 가족’ 내 가족처럼 돌봐줍니다
김정현 수의사는 “죽어가는 동물을 살려냈을 때의 성취감은 보통사람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지난달 중순 서울 삼성동 동물병원 ‘마이펫하우스’에 새끼 애완견(포메라
-
[J-Style] 설득의 정석=논리+감성의 ‘핑퐁 게임’
당신은 보험사 영업사원이다.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장 보험 상품을 단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 입장이다.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간 곳에서 맞닥뜨린 사람이 하필이면 당신을 첫사
-
“인천 송도에 생명과학 캠퍼스 추진”
“지방대학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대학운영을 공격적으로 하겠습니다.” 21일 취임한 경상대 하우송(55)신임총장은 “미국 퍼듀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도 국제도시에 생명과학분야
-
[의학단신] 복강경 이용한 대장수술 국립암센터, 1000례 돌파
국립암센터가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1000례 중 97%(970례)가 대장암이었고, 대장 선종 등 양성질환은 3%였다. 970례를 부위별로 보면 직장암 3
-
'4기 암 환자가 쓴 암 투병 극복방법'
“나는 모든 일에 감사한다. 열 번 재발한 것도, 간과 뼈에만 암세포가 재발한 것도 감사한다. 한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절름발이가 되었어도 감사한다. 혼자 힘으로는 바지도 입을 수
-
전문가 10인이 진단한 사회적 원인
한 고등학생이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에 열중해 있다. 사이버 문화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고!” 현진건의 단편
-
[me] 강직한 장군 → 비정한 의사 연기 수술도 천재적
둥그스름한 콧날, 까만 눈동자. 언뜻 보면 온화하다. 그러나 미간에 살짝 힘을 주자 이내 눈빛이 달라진다. 살짝 들어올린 입 꼬리에선 참을 수 없는 경멸감이 묻어난다. 상대를 쏘아
-
[직업연구②-의사 中] '고강도 노동, 낮은 보수' 상황 날로 악화
대한민국 의사사회가 심각한 위기다. 개업의의 줄을 잇는 폐업이 그 방증. 의사의 사회적 위상 추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또 그들의 자구 노력은 무엇인가? 의사들의 고민과 절망,
-
[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법제사법 임인규▶통일외교통상 구희권▶교육 노재석▶과학기술정보통신 김춘엽▶문화관광 김종현▶보건복지 김종두▶환경노동 김성곤▶정보 주영진▶여성가족 천병호▶예산결산특별 신해
-
北核과 한반도⑨-(1)국내외 전문가 32인 설문조사
응답자 84% "6자회담 통한 북핵 해결 낙관" = 50%, "미,북 공격시 한국은 지원거부나 수동적 지원" = 퀴노네스 "핵협상 타결후에도 전쟁 가능성 남아" 미국, 일본, 대만
-
[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구주(프랑스)주재관 강정식 ◇국무총리 비서실▶정무기획담당비서관 장동환▶민정담당비서관 허신욱▶공보담당비서관 이용호▶총무비서관 김희철▶정무비서관실 길홍근▶민정비서관실 신종
-
[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가뭄 극복을 위한 성금 모으기 캠페인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계와 관계.기업은 물론 중소 자영업자나 개인 자격으로 성금을 보내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화
-
[인사] 국무총리비서실 外
◇ 국무총리비서실▶공보담당비서관 김희철 ◇ 국방부 ▶국립대전현충원장 김홍식 ◇ 정보통신부▶전남체신청장 강덕근 ◇ 국가보훈처 ▶기념사업과 최세왕▶공훈심사과 송권면▶부산지방보훈청 보훈
-
교수 진료거부…`의료계폐업´ 고비
대학ㆍ종합 병원 교수들이 14일 예고한 대로 외래환자를 받지않는 등 진료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응급실은 ´야전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환자들이 넘쳤다. 정부와 의료계가
-
병원폐업 3일째 ´비상진료´
의료계의 집단폐업 3일째인 22일 전국의 대학.종합병원 등에는 연일 응급환자들이 몰리는 바람에 진료체제가 한계점에 도달했다. 특히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도 이날까지
-
[의료계 폐업 첫날 스케치]
각급 병원들이 집단폐업에 돌입한 20일 전국의 종합병원은 비교적 한산했으나 보건소는 몰려든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입원 환자들이 강제퇴원을 종용하는 병원측과 마찰을 빚는가
-
의료계 폐업 첫날 스케치
각급 병원들이 집단폐업에 돌입한 20일 전국의 종합병원은 비교적 한산했으나 보건소는 몰려든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입원 환자들이 강제퇴원을 종용하는 병원측과 마찰을 빚는가
-
국립 암센터 초대 원장 박재갑교수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실제로 지난 한해 암 사망자수는 5만1천명선. 이는 전체 사망자 4~5명 중 한명 꼴인 셈. 조만간 3명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
-
[월요인터뷰] 국립 암센터 초대 원장 박재갑교수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실제로 지난 한해 암 사망자수는 5만1천명선. 이는 전체 사망자 4~5명 중 한명 꼴인 셈. 조만간 3명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
-
소암 기창덕 대한의사학회장 별세
대한의사학회(大韓醫史學會) 회장 소암(素岩) 기창덕(奇昌德) 박사가 20일 오전 9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기박사는 임종직전까지도 우리나라에 서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