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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른 정자대게·용가자미·고래…바다명물 실종에 울산 ’울상'
울산 용가자미 어획량이 급감했다. 사진 울산시 울산지역 봄철 대표적인 수산물이나 해양 관광 자원이 모습을 감추거나 귀해져 지자체, 어민·상인 등이 울상이다. 대게·가자미나 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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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서 빈칸처럼 남겨둔 대표유적 다뤄”
『국토박물관 순례』 1·2권을 출간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그는 이 시리즈를 시대순으로 총 5권 정도로 집필할 예정인데 그 마지막에는 독도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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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발견한 주먹도끼, 구석기 유물이었다…유홍준 새 답사기
책 '국토박물관 순례' 1,2권 펴낸 유홍준 교수. 21일 출간 간담회 때 모습이다. [사진 창비]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겸하는 답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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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문화 걸작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마지막 문턱을 넘어섰다. 문화재청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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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에 ‘꽃분이’ 만나러 오세요~
울산고래축제의 백미인 고래퍼레이드 한 장면. 도심 1.7㎞ 구간을 행진한다. [사진 울산 남구] 큰돌고래 4마리가 사는 울산 장생포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주제로 축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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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열지만 고래고기 시식 안 해"...장생포 고래축제, 11일 개막
방문객 30만명이 찾은 지난해 울산고래축제 한 정면. 사진 울산 남구 큰돌고래 4마리가 사는 울산 장생포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8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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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어 우영우...때아닌 '대박'에 120만명 몰린 이 곳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고래문화마을 전경. [사진 고래문화마을] 지난해 드라마 두 편의 인기에 힘입어 120만명이 몰린 곳이 있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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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효과' 대박난 울산 고래여행선…"고래 학대 관광" 발칵
2011년 참돌고래 300여 마리가 울산시 울기등대 동쪽에 운항 중이던 고래바다여행선 주위에서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인기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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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담수 생태계의 보고 남한강에서 각양각색 민물고기를 만나다
한국 쏘가리부터 멸종 위기 돌상어까지 남한강 담수어와의 특별한 만남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의 검룡소에서 발원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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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창고 꽉채운 339개 고깃덩어리...'바다의 로또' 슬픈 운명[e슐랭 토크]
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의 포항구항. 주변이 어둑어둑해질 무렵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형사 9명과 구조대 3명이 항구로 모였다. 조심스럽게 구조정에 탑승한 이들은 불을 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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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즐기러 장생포 고래마을 가자”…관광객 2배로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관람객이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추억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 장생포 고래마을] 1960~70년대 고래잡이를 하던 옛 울산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한 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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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안나오고도 대박…코로나 안느껴진다는 이 마을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아이들이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고래문화마을] 1960~70년대 고래잡이를 하던 옛 울산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한 장생포 고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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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과 야만의 아슬아슬한 경계, 3만원 넘는 OO고기 버거
━ 한 입 세계여행 - 노르웨이 고래 고기 버거 노르웨이 베르겐의 한 식당에서 맛본 밍크고래 수제 버거. 백종현 기자 고래 고기는 지구에서 가장 논쟁적인 육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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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vs"멸종 가속화"…'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운명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울산=백경서 기자 “과거 고래잡이가 이뤄졌던 장생포에서 고래고기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대표적인 음식문화입니다. 고래문화특구까지 지정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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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에 신음하는 고래그림…세계유산 등재 첫관문 통과
지난해 7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장마로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연합뉴스 1년에 절반가량 물에 잠겨 있는 바위 그림, ‘물고문’을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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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휩쓴 '승리호'…"우리 레퍼런스는 우주"
영화 ‘승리호’ 스틸. [사진 넷플릭스]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제작비 240억원대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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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지난해 희생된 고래 1960마리…혼획 줄이기 서둘러야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 세계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고 다니는 고래. 오대양에는 흰긴수염고래·밍크고래·범고래·쇠돌고래·상괭이 등 100종에 가까운 고래가 있고, 국내 연안에서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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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들어내고 1조 공장···SK '울산 장생포역 변신' 내달 완성
SK에너지 울산 공장 내부. 직원들이 감압잔사유 탈황설비 건설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SK에너지] 고래잡이배가 드나들던 항구엔 아파트 7층 높이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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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크로스오버 바람…‘신한류’가 몰아친다
해금, 거문고, 피리 등 국악기를 기반으로 헤비메탈 스타일의 폭발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잠비나이는 매년 30개국 이상 해외 라이브 투어를 돌 정도로 월드뮤직 시장에서 글로벌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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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걸고넘어진 아베…전문가 “국제법상 유례없는 중상모략”
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이 대한국 수출규제를 대북제재와 연관지으며 ‘화학무기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가 한국을 통해 북한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한 국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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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제재와 한국 보복 연결···아베의 전례없는 중상모략"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도쿄 인근의 후나바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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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알고보면 수은 덩어리
━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47미터'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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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아귀 배에서 20㎝ 페트병···플라스틱 바다 공포
어민 황모(48)씨가 지난 19일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잡은 아귀. 불룩한 배를 가르자 500ml 페트병이 나왔다. [사진 이인규씨] 어민 황모(48)씨는 지난 19일 전북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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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괴롭히는 축제는 그만"…동물축제 반대축제 첫 개최
2016년 울산 장생포에서 열린 고래축제 모습 [중앙포토] 고래 고기를 즐기는 고래 축제, 나비를 쓰레기로 만드는 나비 축제, 겨우 살아남은 물고기를 어묵 공장으로 보내는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