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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빈치' 각종 수술 척척…회복기간 짧고 흉터 작아 인기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인 김종우 교수는 “배꼽의 작은 구멍을 통한 ‘단일공 수술법’은 상처가 거의 안 보여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장석준얼마 전 주부 김경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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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유방암·전립샘암으로 번졌다
한국사람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평생 한 번은 암 걸려36.6%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기대수명 81세 기준) ※2013년 기준| “갑상샘암 10~20%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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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10~20%, 암 아닌 양성 종양
국제 암전문가위원회가 갑상샘암의 한 종류를 암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새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 기준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미국 국립암연구소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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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10~20%는 암 아니다
[일러스트 중앙포토]국제 암전문가 위원회가 갑상샘암의 한 종류를 암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새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계의 암 진단과 치료 기준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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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70% 완치…갑상선암, 생존율 100.6%로 일반인보다 높아
국내 암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진단을 받고도 5년간 생존한다. 암환자가 5년 생존하면 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완치에 가깝게 치료된 것으로 간주된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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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70% 5년 생존 … 유방암 전이 안 되면 생존율 98%
국내 암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진단을 받고도 5년간 생존한다. 암환자가 5년 생존하면 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완치에 가깝게 치료된 것으로 간주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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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 36.6%는 평생 한번은 암 걸리고, 5년 생존율 69.4%달해
한국인 3명 중 1명은 평생 한번은 암에 걸리고, 암에 걸린 10명 중 7명은 암 진단 뒤 5년 이상 생존한다. 보건복지부ㆍ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2013년 국가암등록 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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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장, 간, 자궁 같은 신체의 질병 진단을 위해 활용된다. 진단에만 머무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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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청진기' 초음파의 진화…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어 진단·치료 장비로 널리 활용된다]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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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단 논란 뒤, 갑상샘암 수술 3분의 1 줄었다
지난해까지 7년간 매년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아 온 직장인 김희수(32·여)씨는 올해에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 김씨는 “어머니가 갑상샘암으로 수술을 해 나도 엄마처럼 암에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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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검진" 3%뿐… 돌연 체중 줄면 의심을
‘스티브 잡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에 희생된 유명인이다. 췌장암은 가장 독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인류 최악의 암’, ‘걸리면 죽는 암’ 등 따라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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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쉬고 혀·목 통증 땐 '두경부암' 의심… 흡연이 주범이죠
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의 완치율을 보인다. 사진은 정필상 교수가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 프리랜서 김정한]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지만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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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요 관리가 더 효과적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현재 우리나라엔 운전 중인 원자로 23기, 건설 중인 원자로 5기, 건설 준비 중인 원자로가 6기에 달한다. 여기에 또 2기를 추가하겠다는 계획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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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원자력발전소 2기 추가 건설 필요한가
논쟁의 초점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엔 원자력발전소 2기를 신규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에 원전 추가 건설이 필요한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력 수요 관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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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대장암 완치했는데 위암이…전이 아닌 새로운 암, 환자 3%가 두 번 울었다
서울 구로구 오모(79)씨는 2012년 4월 대장암의 일종인 직장(항문 쪽의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도권의 한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좋아하던 술을 끊었다. 담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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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과잉 검진’이라는데 … 복지부 입장은 어정쩡
갑상샘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국선 수술 권했지만 7년째 암과 동거해도 문제 없어” 김자영(28·여·가명)씨는 요즘 우울하다. 임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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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률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국내 암 발생률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23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표준인구를 감안한 암 발생률 은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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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건강검진 선택
차움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충근 교수가 10대 암 검진에 포함된 위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건강검진 필수 시대다.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 사이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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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크기 작다고 방치? 일찍 치료할수록 생존률 높아요"
갑상샘암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갑상샘암은 국내 암 발생 1위다. 초음파기기 보급률이 늘면서 갑상샘암 조기 발견이 늘었다. 최근 갑상샘암 과잉 검사·진단 논란이 커지면서 특별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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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 항암제 발달 … 유방암 3기 환자 48% 10년 넘게 생존
박모(60·서울 서대문구)씨는 1997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절제수술을 받았다. 수술 중 조직을 떼어 병리검사를 해 보니 겨드랑이 림프절(작은 공 모양 면역기관)에 이미 전이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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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배아이식 기술 독보적 … 난임치료 메카로 떴다
서울 강남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난임(불임)치료의 메카로 떠오른다. 최근 강원래·김송 부부는 강남차병원에서 결혼 14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 배경에는 국내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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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정의 처방전은 '그림'
의사가 환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해 치료·수술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애니메이션 처방전’ 제작자 정희두 헬스웨이브 대표. 서울대 외과 전문의 출신인 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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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 폐암’ 사실에 눈감은 대법원 이해 못해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서홍관(56·가정의학과) 박사는 요즘 뉴스메이커이자 일부에겐 ‘트러블메이커’다. 얼마 전 국내에서 갑상샘암 진단과 수술이 너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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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 폐암’ 사실에 눈감은 대법원 이해 못해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서홍관(56·가정의학과) 박사는 요즘 뉴스메이커이자 일부에겐 ‘트러블메이커’다. 얼마 전 국내에서 갑상샘암 진단과 수술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