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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만배일보전서 분루
15일은 한국축구사상 최악의 날-.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찬스」 에서 물러선 날일 뿐 아니라 축구재건이라는 10년래의 희망이 한꺼번에 물거품이 된 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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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흘러간 별들
67년에도 수많은 별들이 스포츠계에서 흘러갔다. 한햇동안 현역생활을 청산하는 선수는 50여명 정도―. 그러나 축구, 농구, 야구 등 인기종목에서는 각 팀이 신인선수의 스카우트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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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바캉스」 - 파리=장덕상 특파원
2차대전 전만 하더라도 「바캉스」는 부유층의 특권처럼 간주되어 오던 것이 차차 노동시간이 단축되어 노는 날이 1년 중 1백35일이 되면서부터 주말과 계절의 휴가는 「프랑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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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한국의 온정
대한적십자사는 15일 중동분쟁으로 인한 「아랍」제국의 전재민과 상병자를 위해 국내 제약회사에서 기증한 의약품 4종(한독약품「헤마셀」5백병, 대한중외제약「그루코스」5백병, 중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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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별농구의 득, 실
제22회 전국 종별농구선수권대회는 지방농구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광주에서 열린 대회지만 대한농구협회 자체가 속출하는 갖가지 말썽에 대해 산하 연맹에만 책임을 전가시키는 방관수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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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협정 늦어져
원조자금 활용 방안으로 당국이 추진해온 CPA(물품계획원조) 대상품목 확대는 미측과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CPA 품목 전환에 따른 원가상승을 어떻게 메우느냐는 문제와 대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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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가공업자 전면수사|원자재 시장힁류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 (반장 서정각부강검사)은 원료를 면세수입, 국내에서 가공하여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보세가공업자들이 관세를 물지않고 들여온 원자재를 국내시장에서 팔아먹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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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동남아 순방 앞두고 준비 이모저모
-연설문 초안작성만 16통 박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눈앞에 둔 청와대 의전 비서실, 공보비서실, 경호실은 외무부보다는 덜 하지만 그들대로 준비에 바쁘다. 의전 비서실은 순방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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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장|경쟁조건 갖춰야 할 대월 수출
【사이공=김자동 통신원】지난 65년도 한국의 대월 수출은 64년에 비해 약3배에 달하였으나 원 목표액에는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월남에 대한 미국의 개입증가에 따라 경제원조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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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의상 발표
재일 교포 「디자이너」김순옥 여사의 65년 가을과 겨울을 위한 의상작품 발표회가 30일(하오 3시) 31일(하오 l시) 이틀 동안 반도「호텔」「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다. 세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