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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스톱, 시멘트업계 -464억…화물연대 파업 피해 ‘눈덩이’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27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아래)와 감만부두에 제때 처리되지 못한 컨테이너들이 쌓여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나흘째로 접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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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 지구촌 곳곳 폭풍·폭염·가뭄·홍수…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
━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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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도 고용한파···전자·반도체 빼곤 노릴 일자리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앞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 정보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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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환경부가 과도한 법 적용”…소송 불사한 경상북도
━ 낙동강 상류 석포제련소 갈등 새 국면 환경부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그룹 석포제련소에 대해 환경 관련법 위반으로 120일 조업 정지를 내리자 경상북도가 이의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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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철의 시대'…현대제철, 30년 만에 분기 적자
자동차용 열연 강판. [사진 현대제철] 철강산업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부진에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철강재 수요 감소가 원인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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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계 하청 공장’ 공식이 틀린 세 가지 이유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철강산업의 변신 철강 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다. 한 나라의 산업구조가 얼마나 건강한 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중국도 다르지 않다.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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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포스코가 함께합니다
포스코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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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오강·우강 그룹 합병 승인…생산량 세계 2위 ‘철강 공룡’ 탄생
세계 2위 ‘철강 공룡’이 중국에서 탄생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는 22일 바오산철강그룹(바오강)과 우한철강그룹(우강)의 합병을 승인했다. 바오강은 연간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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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남아 차 생산기지에 거점 세웠다
31일 태국 아마타시티 공단에서 열린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공장 준공식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가운데)과 타나삭 파티마프라곤 태국 부총리(오른쪽 셋째)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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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스틸하우스는 과학적이고환경친화적인 주택의 대명사로, 21세기를 대표할 주거문화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틸하우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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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하이스코 합병 … 매출 21조로 29조 포스코 추격
현대제철이 같은 현대차그룹 내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한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란 비전을 달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철강사들에 밀리지 않는 덩치를 갖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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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에 고로 제철소 가동 … 한국 철광신화 재현 나서
장세주(왼쪽) 동국제강 회장이 2012년 7월17일 브라질 제철소 CSP 기공식에서 세아라(Ceara)주 시드 고메즈(Cid Gomes) 주지사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동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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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급 과잉에 재무 건전성 나빠져 … 가을 성수기 반등 기대
내우외환에 포스코가 흔들리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철강값은 떨어졌고 국내서 누리던 독점적 지위도 옛말이 됐다. 주가는 뚝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에선 올가을 반등 기회가 있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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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철강기업 화성에 온다
중국 1위의 철강 국영기업인 바오스틸사가 국내 중소기업인 GNS사와 손잡고 화성시에 자동차용 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 2009년 상하이 자동차 철수 이후 중국 국영기업의 국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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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부족으로 일본발 부품난 … 전세계 피해 500조원 달할 듯
일본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전력난으로 산업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데다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경기 침체가 가시화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일본 내 11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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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송도 센터서 ‘고객맞춤형 R&D’ 박차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기술연구원에서 연구원이 신형 철강의 조직을 분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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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2010 업종별 기상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전자·자동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는 세계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전자·철강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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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근본적인 경기 부양책이 더 절실한 시점
월요일 중국 증시는 이번 주에 있을 153억 주에 달하는 비유통주(보호예수) 만기 해제 물량에 대한 경계 매물 출회로 2,000선 사수에 실패했다. 정부는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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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준비된 투자…어려울 때 힘 된다
국내 기업들이 원자재가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도 환율이 떨어져 이익 규모가 줄고 있다. 그러나 이런 위기를 극복하려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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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中企 이대로 가면 설 땅 없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언제 어렵지 않은 적이 있었느냐만 요즘은 거의 극한 상황에 이른 느낌이다. 만성적인 자금난에다 내수 부진, 원가 상승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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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종 경기 2002년 대부분 회복전망"
내년에는 반도체와 전자, 일반기계 등 주요업종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12일 발표한 `주요 업종의 2001년 실적과 2002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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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국 무역관장의 지역별 진출 전략]
◇베이징(北京·이종일 관장)=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노려볼 만하다. 올림픽 시설물 건설 수요가 많을 것이다. 한국산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알루미늄, 커튼, 빌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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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국 무역관장의 지역별 진출 전략]
◇베이징(北京·이종일 관장)=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노려볼 만하다. 올림픽 시설물 건설 수요가 많을 것이다. 한국산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알루미늄, 커튼, 빌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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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景氣 파란불 - 업종별 현장진단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죽을 쑤던 산업경기가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출산업인 반도체.철강.조선.석유화학등이 기지개를 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