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새해에도 사드 보복? 안타깝지만 계속된다
새해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보복이 끝날까? 우리 모두의 관심사다. 안보주권을 훼손했다는 비난까지 들으며 중국에 ‘3불(三不)’
-
‘사드’ 보다 더 중요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다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有得必有失). 중국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세상사를 균형과 조화의 눈으로 보려는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외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
경찰인권센터장 “폭행당한 기자 징계”...연이은 비난
문재인 대통령 순방중 중국 측 경호원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한국 사진기자들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기
-
경찰인권센터장 “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석고대죄해도 모자라”
문재인 대통령 순방중 중국측 경호원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한국 사진기자들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엠뷸런스를 타고 계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장신중
-
일본에 간 홍준표 “문대통령 조공외교” 도 넘은 발언 논란
홍준표 .[연합뉴스] 홍준표(사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을 방문하는 내내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홍 대표는 15일 도쿄도 내 한 호텔에서 일본 주재
-
[현장에서]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도 넘은 '흠집내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을 방문하는 내내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홍 대표는 15일 도쿄도내 한 호텔에서 일본 주재 한국기자들과 조찬 자리에서
-
4野, 문재인 방중 일제히 비판…“조공외교”,“외교참사”, “외교장관 경질해야”
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ㆍ정의당 등 야권은 15일 한ㆍ중 정상회담 결과와 중국 경호원의 기자 폭행 사건을 두고 ‘외교 참사’, ‘조공 외교’라고 비난했다. 일본을 방
-
안철수 “전직 대통령도 철저히 수사를” MB 공격했지만 속내 복잡
안철수. [뉴스1] 안철수(사진)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도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의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
-
"내가 MB아바타냐"고 하던 안철수가 MB 비난한 이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전직 대통령도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의 예외일 수 없다”고 13일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
-
공화당 의원들 "트럼프 정상 아냐" 폭발…불출마·은퇴 잇따라
공화당 의원들, 결국 폭발 … “트럼프 때문에 출마 안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공화당 중진 의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제프 플레이크 상원의원(애리조
-
문 대통령, 통일부선 “봄은 온다” 외교부선 ‘운전자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와 통일부의 ‘부처 순회 핵심정책 토의’(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엄동설한(嚴冬雪寒)에도 봄은 반드시 오는 것이므로 봄이 왔을 때 씨를 잘 뿌릴 수 있도
-
문재인 대통령 "엄동설한에도 봄은 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와 통일부의 ‘부처 순회 핵심정책 토의’(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엄동설한(嚴冬雪寒)에도 봄은 반드시 오는 것이므로 봄이 왔을 때 씨를 잘 뿌릴 수 있
-
조대엽 모두발언 “노동존중사회 앞장설 것”
인사말하는 조대엽 후보자 [연합뉴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고용노동부 약칭을 고용부에서 노동부로 바꾸고 노동존중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
野 3당 여성의원 "文 대통령, 탁현민 해임하고 사과해야"
탁현민 전 성공회대 겸임교수 [중앙포토]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 여성 의원들이 22일 '여성 비하' 저서로 논란이 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문재인
-
[서소문 포럼] '격의없다’는 덕목, 국가 간에는 통하지 않는다
김수정외교안보 선임기자 서울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이나 본부의 한국 담당 외교관들에게 대목장이 섰다. 한국의 조기 대선, 북핵·미사일의 긴장 고조 속에 미·중이 일합을 겨루면서
-
민주당 “박, 불복이면 국기문란”
━ 불복 택한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기며 내놓은 메시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등의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충격과 경악’이라는 반
-
[양선희의 시시각각] 우리에게 태극기란
양선희논설위원 언뜻 생각하니 평소엔 별로 태극기 생각을 않고 살았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살뜰하게 찾아 걸지도 않으니 오히려 무심한 편이다. 물과 공기처럼 늘 누리고 사는 일상적인
-
[사설] 민주당, ‘박근혜 누드화’ 내건 표창원 제명하라
유명 누드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대통령 성 모독 그림’이 예술이란 이름으로 국회 의원회관에 내걸렸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작가들과
-
박근혜 나체 '더러운 잠' 그림…표창원에 '십자포화'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달 말까지 열리는 ‘곧, BYE! 展’에 출품된 ‘더러운 잠’.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정덕구의 NEAR 와치] 분노의 포도와 대통령의 시간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그곳에는 촛불만 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뜨겁지만 냉철한 시민정신이 함께 불타고 있었다. 진정 무엇이 그들을 아스팔트 위로 내몰고 정신적 패닉 상태에서 분
-
야권 대선주자, '도시락 회동' 정국 대응방안 협의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권 비상시국정치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왼쪽부터) 의원,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정의당 심상
-
김무성, "국민의 이름으로 대통령 탄핵의 길로 가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대통령은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중앙일보신임 민정수석, 대통령에게 ‘수사 자청’을 건의하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
김무성 "박 대통령, 당적 버려야…헌법 수호자가 헌법 위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탈당을 요구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께서는 당의 제 1호 당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