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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영국으로 제자 20명 유학 보낸 한국 인공위성의 아버지
최순달 KAIST 명예교수. ━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설립한 고(故) 최순달 전 명예교수 어디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한국 인공위성 산업에도 선각자가 있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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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는 대입에서 손 떼고 대학 자율에 맡길 때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개편을 논의해 온 국가교육회의가 어제 최종 권고안을 교육부에 넘겼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정시) 비율을 현행보다 늘리도록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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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속으로] 744만 명이 명함 2개, 공무원까지 투잡 권하는 일본
아오노 마코토(왼쪽)는 소프트웨어개발회사인 사이보즈의 인사부 부부장이면서 부업으로 아동복지 비영리법인 플로렌스에서도 인사관련 상담을 해주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소프트웨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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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사지선다에 함몰된 백년대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신입생 다섯 명이 둘러앉은 글쓰기 강좌. 고즈넉한 분위기에 흡족해진 교수가 고전적 질문을 던졌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인상적인 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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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도로교통공단 NCS기반 신규직원 공개채용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2018년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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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투 잡' 뛰라"···일자리 넘쳐도 일손 모자란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사이보즈에서 일하는 아오노 마코토가 부업 직장인 플로렌스로 출근하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 [윤설영의 일본속으로] "새로운 일 하고싶다" 퇴직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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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획]광역市 초선 단체장 5명 인맥은?…민주당·대학동문·교수·관료 등 다양
━ 광역단체장 권력 교체 한달 ━ 지난 6·13 지방선거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선 단체장 10명이 탄생했다. 중앙일보는 지면 사정상 17개 시·도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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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LG가 달려간다 … ‘AI 허브’ 캐나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전문 연구소를 캐나다 토론토에 열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가 인공지능만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해외에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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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AI 위협 방치하면 16세기 잉카제국 꼴 난다”
━ 인공지능의 국제정치학 ‘현실주의 외교의 영원한 콘실리에리(consigliere·상담역)’.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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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없이 인공지능 기지 된 캐나다…구글·엔비디아·삼성·LG 몰리는 이유
LG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전문 연구소를 캐나다 토론토에 열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가 인공지능 만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해외에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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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전종범)는 30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8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0, 21일 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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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대학생들과 8주간 주택·로봇 제작 프로젝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일본, 대만 등 인근 국가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7월 2일(월)부터 일본의 오사카공업대학 및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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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 오일쇼크·외환위기 때도 보물선 떴다···불황 징조?
신일그룹은 지난 15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앞 바다 434m지점에서 러시아 군함인 드리트리 돈스코이호(6200톤급)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돈스코이호는 러일 전쟁 당시인 19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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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현재의 대입개편, 인기영합주의에 책임 회피"
이주호 전 교육부 장관이 현재의 대입개편, 자사고 폐지 등 교육정책에 대해 "평준화와 획일화의 과거로 역주행하는 매우 우려스러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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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폼페이 화산폭발'방불 아비규환에도 '의인 어부'
참혹한 그리스 아테네 화재 현장에도 이름없는 한 의인의 미담이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라피나 해안에서 화마를 피해 극적으로 탈출한 생존자들을 구한 이집트 어부 Halil Ta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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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9세기 교육 21세기 학생 “2030년 대학 절반 문 닫는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신임 교사 존 키팅은 시를 짓거나 연극을 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으로 입시교육에 물든 학생들을 바꿔 나간다. [사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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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능 축소 논쟁에 과학기술계도 가세.."기초과학 저하 우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 과총은 "2022년 수능에서 기하와 과학2 등을 출제범위에서 제외하면 기초과학 수준이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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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대구·경북 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 장세용 구미시장
새마을운동, 박정희 브랜드로는 더 이상 구미 미래 기약 못해…지역 민주당 인재풀 약해 자유한국당을 뛰어넘을지 미지수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유권자들의 변화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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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2학년 이론 수업, 3·4학년 현장 실습 … 취업률 우수 비결
대학 졸업을 미루는 ‘졸업유예자’가 늘고 있다. 졸업 시기는 다가왔지만 취업을 확정짓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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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청소년에게 친환경 에너지, 4차 산업 체험·탐구 기회 제공
환경·과학 에너지 캠프 1985년 ‘행복한 에너지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사 창립 때부터 내세웠던 지역사회 고객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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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위기의 보수, 무엇부터 해야 할까
단기간 획기적 변화 시도하기보다 올바른 방향 설정에 주력할 때…제왕적 당 대표 아닌 온화한 카리스마로 당내 분권과 민주화 진전시켜야 좀처럼 ‘정치적 외출’을 하지 않는 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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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CEO, 소통 대신 끈기·성취 자꾸 말하면 위험신호
국어사전은 오만(傲慢, Hubris)을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함’으로 정의하고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위인과 국가가 오만으로 인해 몰락했다. 경영·경제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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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굽신거리지 않을 것
줄리언 에번스-프리처드 “교착상태(Deadlock)다.” 요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처지다. 영국계 민간 경제분석회사인 캐피털이코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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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문재인 정부에서 중도가 떠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정치에서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화해와 협력이 없다면 증오의 정치가 되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증오의 정치가 되풀이된다면 민주당에게 승산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