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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진박 밀어주기, 정도가 심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한 사람’을 다시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한결같은 이가 진실한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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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설 폐암으로 사망…'김씨일가' 제외 3명의 역대 인민군 원수 중 최장수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의 혁명 1세대인 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가 7일 폐암 투병 중 94세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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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설 폐암으로 사망…北 혁명1세대, 역대 인민군 원수 중…
'리을설 폐암으로 사망''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의 혁명 1세대인 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가 7일 폐암 투병 중 94세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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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⑧ - 상왕 이성계의 복수심, 나라를 전쟁터로 만들다
[월간중앙] 1398년 8월 26일 밤에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무인정사)으로 태조 이성계는 권력을 잃고 상왕으로 밀려났다. 정종 1년(1399) 2월 26일 개경으로 재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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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경호원 수백 명, 저격수 배치 … 반부패 시진핑 5중 방화벽 경호
시진핑 국가주석을 밀착 경호하는 경호원(원 안).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중 방화벽 경호를 받고 있다고 홍콩 대공보가 17일 보도했다. 부패 척결 등 개혁 과정에서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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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이성희 外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이성희 청와대는 새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사진) 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이 비서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인천지방노동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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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치의 사회심리학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발달로 정치적 폭언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했다. 소수의 일탈인가, 사회적 현상인가? 최근 남발되는 정치적 폭언이 도를 넘었다. 막말을 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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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티파니 사업' … 액체폭탄 우려 물티슈 경계령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리탈리아항공 에어버스 330 전세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선 14일 오전 9시45분. 서해 상공에서 ‘에어 패트롤 (초계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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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티파니 사업' … 액체폭탄 우려 물티슈 경계령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리탈리아항공 에어버스 330 전세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선 14일 오전 9시45분. 서해 상공에서 ‘에어 패트롤 (초계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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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티파니 사업' … 액체폭탄 우려 물티슈 경계령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알리탈리아항공 에어버스 330 전세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선 14일 오전 9시45분. 서해 상공에서 ‘에어 패트롤 (초계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공군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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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방한 교황 바오로 2세는 김포공항 통해 입국
14일 오전 서울 성남공항. 활짝 웃으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며 많은 국민은 30년 전을 떠올렸을 것이다. 바로 30년 전인 1984년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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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위로하고 싶은데 … 고민하는 오바마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오른쪽)이 24일 도쿄의 왕궁에서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왕비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왕실 주최 만찬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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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만델라 보내는 길 각국 정상들이 앞다퉈 날아간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기쁠 때 일은 기억하지 못해도 슬플 때 일은 웬만해선 잊지 않는다”는 속담 때문일까?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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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정연설 뒤 의원·경호요원 충돌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퇴장하며 새누리당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앉은 채로 박 대통령이 본회의장을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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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둥싱 “덩샤오핑, 시험해 봤지만 좀 빠지는 인물”
문혁 발동 이듬해인 1967년 여름, 난징(南京)의 창장(長江) 부두에서 배를 기다리는 마오쩌둥을 왕둥싱(오른쪽 둘째)이 경호하고 있다. 옆에 같은 복장을 한 남성은 마오의 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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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자유·독립조항' 루스벨트가 주연 … '장제스 역할론' 은 과장된 신화다
카이로 회담(Cairo Conference)은 세계사의 이정표(里程標)다. 20세기 한국사 전개의 극적 전환점이다. 회담은 70년 전(1943년 11월 22~2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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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다롄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 “100년 비바람 시련을 겪으니, 북방의 밝은 진주가 빛나네(百年風雨洗禮, 北方明珠生輝).” 1999년 8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다롄(大連)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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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펑더화이, 넌 마르크스주의자 아니다”
1957년 11월, 마오쩌둥(앞줄 왼쪽 넷째), 쑹칭링, 덩샤오핑, 리셴녠(李先念) 등과 함께 소련을 방문한 펑더화이(왼쪽 첫째). 마오 오른쪽 흐루쇼프(오른쪽 다섯째)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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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끔찍이 아낀 '방울이' 죽자
주인에 대한 복종과 충성심이 다른 동물보다 유달리 뛰어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개’. 늘 주인 곁을 지키는 ‘충견’으로 칭송받기도 하고 ‘애완견’으로 제2의 가족 구성원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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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게 절대 충성 ‘진도’ … 차지철 엉덩이 물어 격리 조치
주인에 대한 복종과 충성심이 다른 동물보다 유달리 뛰어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개’. 늘 주인 곁을 지키는 ‘충견’으로 칭송받기도 하고 ‘애완견’으로 제2의 가족 구성원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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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모총장 경호실장’은 군 위상 훼손
박근혜 당선인이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한 데 이어 육군참모총장 출신 박흥렬 예비역 대장을 임명했다. 경호실의 기능, 군(軍)의 위상, 그리고 예상되는 부작용으로 볼 때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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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라리 상훈법을 고쳐라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언제 어떻게 수여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부정적인 여론이 많기 때문이다. 측근 사면에 빗대 ‘셀프 사면, 셀프 훈장’이라는 얘기를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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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외교로 첫걸음 … 미·중·일·러 대사 만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 축하인사를 하기 위해 예방한 성 김 주한 미국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성 김 미국대사 외에도 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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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도 아닌데 미리 언론에 공표하나” 청와대, 특검에 반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특별검사팀(특검 이광범)이 김윤옥(65) 여사를 상대로 매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