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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수입 늘수록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낮아진다"
[중앙포토] 가계 수입이 늘어나면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득이 높지 않더라도 수입이 늘어나면 심혈관질환에 따른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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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가 폐암 검진…의료계 “과잉진단으로 가짜폐암 양산”
폐암 조기발견을 위해 저선량 CT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7월부터 폐암 국가 암검진 사업이 시작된다. 검진 대상은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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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가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면 98% 예방
━ 라이프 클리닉 암을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굳이 어렵게 치료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이런 생각은 오래전부터 희망과 가설로 존재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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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행 골초 폐암 검진대상 54~74세로 제한한 이유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의 담배 진열장.[뉴스1] 7월 '골초'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이 시행된다. 암 사망률 독보적 1위인 폐암 사망률을 낮추려는 시도다. 정부는 국가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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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 아쉬운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정책
올해는 HPV백신이 개발된 지 13년 되는 해다. 현재 78개국에서 접종되고 있다. 그 결과 2007년 세계 최초로 HPV백신 접종을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도입한 호주는 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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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커지는 복지 사각지대, 방치했다간 ‘나의 일’ 된다
━ 살 만한 세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에 참여한 복지 플래너와 방문 간호사가 서울 방학3동에 있는 독거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건강 검진을 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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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9년이상 복용하면 폐암 위험 11% 감소"
아스피린 아스피린을 5년 이상 복용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11%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5세 이상 노인이 경우 아스피린 장기 복용에 따른 폐암 위험 감소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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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한국인 위·대장암 발생률 세계 1·2위, 사망률은 세계 최저
세계 남성을 가장 괴롭히는 암은 뭘까. 전립샘암이다. 한국·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는 대장암·위암이지만 세계 105개국 남성의 1위 암은 전립샘암이다. 여성은 유방암이다. 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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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올해 도입하면 간 질환자 넷 중 셋 살린다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을 빨리 도입할수록 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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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짜게 먹는 구례군, 저염식 교육…주민에 암 검진도 독려
우리 동네는 얼마나 건강할까? 궁금하시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술 소비량부터 결혼 비율까지... 전국 지자체 건강 순위 검색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링크가 작동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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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오후 2시 사이렌 울려도 놀라지 마세요”
3월 21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 대피훈련을 합니다. [사진 행정안전부]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민방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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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우선, 검진 의사 실명제…국가 암검진 올해 뭐가 바뀌나
올해부터 국가 대장암 검진에 내야하는 본인 부담금이 사라진다. [중앙포토] 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암.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5개 암종은 국가 암 검진 대상이다. 혹여 생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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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내년부터 검진 무료…판정 의사 실명제도 도입
내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앙포토] 암검진 실시기준 개정으로 내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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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계절, 성인 10명 중 3~4명 암검진 외면
대장암. 김모(68·경기도 안양시)씨는 2013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진단받기 6개월 전부터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가 잦았다. 그럴 때마다 먹은 게 탈이 낫나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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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맞은 뒤 신경마비? 부작용 없고 자궁경부암의 70% 예방 가능
자궁경부암 이미지. [중앙포토] 자궁경부암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암이다. 전 세계 여성의 암 사망률 2위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2~3명이 자궁경부암으로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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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법원, 탈북 종업원 12명 접견 소송 각하 外
법원, 탈북 종업원 12명 접견 소송 각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지난해 4월 중국 내 식당에서 탈출해 국내로 들어온 북한 종업원 12명을 접견할 수 있도록 하라며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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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조영촬영 검사, 위암 사망률 못 낮춘다
위장조영촬영 검사가 위암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위 내시경 검사는 사망 위험을 4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10일 ‘암 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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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0대는 백신 접종, 20대부턴 정기검진 … 자궁경부암 예방 ‘정답’
암 치료에 ‘절대’란 없다. 아무리 젊고 건강해도 치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다. 할 수만 있다면 예방이 최선이다. 암 중에서도 자궁경부암은 예방 모범답안이 정해진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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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55~74세 고위험흡연자에 '무료' 검진
암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이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돼 55~74세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 이뤄진다.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체계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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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절반은 대장암으로 자라는 선종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건설회사 부장 박모(52)씨는 2년마다 회사 건강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전 2L가 넘는 장 정결액을 복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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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위암 제치고 남성 1위 암
올해 남성 신규 대장암 환자가 위암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25일 국립암센터의 해외 학회지 발표 논문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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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보 검진, 내년에 받아도 된다
올해 안에 검진을 받아야 하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의 예약 폭주로 일부 의료기관이 예약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해당자들이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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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12회 풀영상] "적색육 발암원으로 꼽히는 '햄철', 채소와 함께 섭취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야…"
“가공육과 적색육이 발암물질 1군 2A군으로 나왔지만, 먹지 말라는 뜻은 아니고 양을 줄여서 먹으라는 뜻이다.”국립 암센터 김정선 교수가 이번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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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발생률, 2000년 이후 최초로 감소 추세
우리나라 암 발생률이 2000년 이후 최초로 감소 추세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