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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안보실장, 尹 찾아가 '북 ICBM' 보고…문 대통령 지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해 ICBM 발사 등 북한 동향을 보고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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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대통령실 옮겨갈 용산 국방부·합참, C4I체계 잘 갖춰
중동의 미군 기지였던 카타르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의 벙커인 합동항공작전센터(CAOC). 합참과 국방부 벙커도 이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차이는 오른쪽에 벽 대신 계단식 지휘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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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신(尹)구(文)권력 충돌?…실패한 북한 도발 & 60만 시대(14~19일)
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윤석열 #민정수석실 #거리두기 #신속항원검사 #생활지원비 #이대호 #혼인대비출산비율 #5~11세 접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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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정부 교체기, 외교‧안보상 공백없도록 협력”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17일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점검하면서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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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서훈, 尹당선인에 北·우크라이나 사안 브리핑”
서훈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외교안보 관련 사안을 브리핑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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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미·중간 외줄타기의 위태로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9일 110여개국 정상이 참가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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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그 뒤 보라…中외교 '차기 투톱' 물망 오른 ‘금거북족’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톈진=베이징 특파원단 공동취재단] 중국 중앙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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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 임기 얼마 안 남아…서욱 국방장관 경질 없을 것"
연이은 군내 성폭력 문제 등으로 여야 정치권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경질론이 대두되는 상황에서도 청와대는 “서 장관에 대한 경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안다”는 반응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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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장 송두환, 문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이재명 변호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장관급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자신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 변호사를,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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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에 文동기 송두환, 이재명 무죄 만든 그 변호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사진은 송 후보자가 지난 2017년 10월 검찰개혁위원장 신분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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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 총장'서 야권 주자로…대선출마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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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어부 2명 살인죄라며 북송…北은 정작 탈북반역 처형"[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이애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와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평양 전경을 담은 그림 앞에서 만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인권이 진정한 통일 운동이라고 공감하면서, 중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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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민순 前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 문재인 정부 외교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민족주의 과잉 ■ 참여정부, 나름 ‘중심’ 지켜가며 국익 실현 위해 외교했다 ■ 일본·호주·인도 참여하는데 우리만 ‘쿼드’ 빠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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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8→0대25 민주당 새 원내대표, 도심 60km→50km, 기준금리 0.5%→? [이번주 핫뉴스]
미ㆍ일 정상회담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심각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반도체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삼성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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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와대 1기 '재취업 잔치'···홍장표도 곧 낙하산 편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11일 오후 청와대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뒤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조국 민정수석, 권혁기 춘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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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저 10억 중 과반이 '밭값'…강남·세종 중 靑참모 선택은?
문재인 대통령이 20억 76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사이 1억 2764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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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대북 강경일색 바이든 행정부…북, 옥쇄전략으로 버티나
━ 협상을 명분으로 한 북한의 기만전략 김민석의 밀리터리 기만전략 그래픽=신용호 북한이 전례 없이 조용하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팀이 대북 강경 일색으로 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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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웨이·SMIC에 첨단 장비 수출 규제…중국 ‘반도체 굴기’ 싹 잘라 패권 유지 전략
━ 반도체 세계대전 - 미·중·한·대만 각축 신·증설 검토 보도가 나온 미국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사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약 40개, TV 약 120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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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작심비판 "文외교, 사람·절차·정책 없는 트럼프 닮았다"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27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 전 장관은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다. 김경록 기자 “한국에 외교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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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한·미 동맹이 최우선’ 분명히 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한국시간)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렬 지지층이 워싱턴 의사당을 점거할 만큼 극도의 분열상을 노정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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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경화에 “최장수 장관…국가위상 높이는데 특별한 공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만간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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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질서가…" 바이든 취임 뒤 文 발언이 달라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며 “굳건한 한ㆍ미 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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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의용, 바이든 시대 외교에 적합한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3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현 정부 최장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교체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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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날, 북·미 회담 키맨 정의용을 외교수장에
2019년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참석한 문재인 정부 주요 외교 인사들. 왼쪽부터 당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강경화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