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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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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명령했다…'나를 잊지 마세요' 바이든 통역사 구출작전
2008년 2월 당시 상원의원이던 조 바이든(왼쪽에서 넷째) 미 대통령이 척 헤이글(맨 왼쪽), 존 케리(맨 오른쪽) 상원의원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쿠나르 지방 도시 아사드 아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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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아프가니스탄, 한국 그리고 미국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2021년 8월은 끔찍한 달이었다. 코로나19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기후변화 문제도 시작에 불과하다는 현실이 거침없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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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프간 주둔 美 국익에 반해…철군은 미국 위한 최고의 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의 아프간 철군 결정을 옹호했다. [똄=연합뉴스] "옳은 결정이고, 현명한 결정이었으며, 미국을 위한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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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송기 뜨자 6만명 비명…탈레반은 축포쏘며 환호성
크리스토미 도나휴 미 육군 82공수사단장이 카불 국제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군 철수 마감 시한인 31일(현지시간)보다 하루 앞선 3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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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아프간 두고…전세기로 개·고양이만 빼낸 동물 애호가
동물애호가 펜 파딩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 [펜 파딩 트위터] 아프가니스탄에서 동물 자선단체를 운영해온 전직 영국 해군장교가 우여곡절 끝에 아프간 탈출엔 성공했지만,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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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 시한 이틀 남기고…美 "대피작전 끝" 아프간에 문자 통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29일 미군 수송기를 타고 코소보에 도착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미국이 아프간인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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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날 주는게 낫겠다" 두들겨맞던 女정치인의 반전
아프가니스탄의 유력 정치인이자 언론인인 슈크리아 바라크자이(51)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죽음의 경계에 있었다. 지난 15일 그를 찾아다니던 탈레반에게 공항에서 발각돼 얻어맞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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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장관’ ‘우산 차관’뿐…정작 ‘미라클 작전’ 주역은 없었다
지난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에 대한 법무부 직원의 ‘무릎 꿇고 받들어 우산’ 의전(儀典)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370여명을 맞이하며 정부의 인권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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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받다 울던 영국 공수부대, 마지막으로 카불 떠나다
영국군 낙하산 연대. [벤 윌리엄스 영국 국방 장관 트위터] "여러분은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민간인 소개 작전을 종료한 영국군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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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도 우리도 난민의 자손…너무 닮아 슬픈 사진 두 장[뉴스원샷]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이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나마 아프간에 남은 친구들보다는 처지가 낫습니다. 한국 정부 조력자들의 가족으로 구출된 뒤 26일 인천공항에서 P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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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검문소 뚫은 'IS 폭탄조끼'…탈레반 "공항 치안 美책임"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가뜩이나 철군 시한(8월31일)에 쫓기는 미군과 미국 정부가 곤경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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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령관 "카불테러에 미군 12명 사망…IS 소행, 끝까지 추적"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담벼락에서 아프간인들이 26일(현지시간) 외국군에게 자격 증명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항 출입문 밖에서 이날 폭탄테러가 일어나 미군 12명이 숨지고 1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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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영주권 달라" 아프간 청년 39명의 목숨 건 성명서
한국의 아프간 공동체(Agfan community in Korea)가 26일 오후 법무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성명서를 제출했다. 성명서 마지막에는 이들의 실명과 생년월일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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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4일, 미국인 1500명…美 아프간 철군 카운트다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아프간에 체류중인 미국인은 15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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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난민 문제를 논할 때 우리 과거도 한 번쯤은
아프가니스탄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 해외로 탈출하기 위해 기다리는 한 가족의 아이를 미군 병사가 안고 있다. [AP=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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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철로에 사람 밀었대" 아프간 난민 놓고 '자극' 판친다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국외 탈출을 위해 주민들이 담을 넘어 공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을 한국 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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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줄행랑 그 남자, 마블 도전 "와이 낫?"…이게 양조위
영화 '색, 계'의 주연배우 탕웨이와 양조위. [중앙포토] 앙코르와트 사원에 남몰래 사랑을 묻은 남자(‘화양연화’)부터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자(‘색, 계’)까지, 양조위(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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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몸보신 위해 악법 통과…文,거부권 행사하라" 靑에 총공세
청와대는 또 침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법사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를 예고한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2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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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수용 장혜영에 욕설 폭탄 "男보좌관엔 말투 바꿔"
장혜영 정의당 의원. 연합뉴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국내 수용과 관련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장 의원은 관련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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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아이 둔 美 여성 학자, 아프간 ‘소녀 로봇팀’ 10명 구했다
앨리슨 르노(가운데)와 아프간 로봇 공학팀 소녀들. 앨리슨 르노 페이스북 캡처 11명의 자녀를 둔 미국의 한 여성 학자가 아프가니스탄 소녀 10명을 구출해냈다. 19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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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국 침략당하면 미국이 대응한다, 아프간과 달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ABC뉴스 조지 스테파노플러스 앵커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AB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ABC뉴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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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조에서 생 마쳐…마린파크 마지막 돌고래 화순이의 죽음
핫핑크돌핀스 제공 핫핑크돌핀스 제공 제주시에 위치한 돌고래 체험센터 '마린파크'의 마지막 돌고래 화순이가 최근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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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블랙호크 헬기 등 무기 상당량, 탈레반 손에 들어갔다”
미국 백악관이 과거 아프가니스탄에 지원한 블랙호크 헬기 등 무기·장비의 상당수가 탈레반 손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시인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