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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의자에 스민 한국의 미…‘공예 한류’ 바람 불까
━ 이탈리아를 만난 전통 예술 각양각색의 의자 아홉 점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전통 공예 계승자들이 각자의 솜씨를 한껏 발휘해 꾸민 의자들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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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까톡] 루이비통·구찌가 블록체인에 관심갖는 진짜 이유
명품 브랜드는 역사와 전통,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값비싼 가치를 강조하며 고유한 시장을 형성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보기술(IT)의 발달과 소비자 성향의 변화로 ‘변해야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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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 '버켄스탁'은 어떻게 루이비통 브랜드가 됐나?
201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맥도먼드는 이듬해 시상자로 오른 무대에서 노란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2019년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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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에몽’ ‘토토로에베’…만화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명품, 왜
‘구찌’‘로에베’‘코치’‘마크제이콥스’ 그리고 ‘오메가’까지. 콧대 높은 명품 패션·시계 브랜드가 만화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다.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만화 캐릭터를 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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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시그니처 라인 ‘GG 마몽’ … 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물들다
GG 마몽 멀티컬러 구찌(GUCCI)는 새로운 컬러와 실버 하드웨어로 단장한 ‘GG 마몽’ 핸드백 라인을 선보였다. ‘GG 마몽’ 핸드백은 2020년 프리폴 컬렉션에서 화사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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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Gift]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의 시그니처 백… 2020 봄·여름 컬렉션 ‘구찌 1955 홀스빗’
2020 봄·여름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구찌 1955 홀스빗’ 탑 핸들백은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구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타일의 더블링과 바를 적용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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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 소비국 한국, 그런데 왜 토종 명품 하나 없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1) 유럽 최고의 부자에 등극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회장. [EPA=연합뉴스] 얼마 전 외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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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프리폴 컬렉션서 ‘GG 마몽 2.0 숄더백’ 출시
구찌는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GG 마몽 2.0 숄더백을 선보인다. 구찌의 시그니처 핸드백 중 하나인 GG 마몽 라인은 실용적이고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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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탈착 가능한 스트랩, 친환경 소재 실용성에 빈티지한 매력은 ‘덤’
━ 구찌 탈착 스트랩을 통해 백팩, 브리프 케이스로 연출할 수 있는 오피디아 탑 핸들백(왼쪽)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GG 수프림 백팩. [사진 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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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상큼·경쾌…봄을 담은 레더 토트백
━ 구찌 구찌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구찌 프린트 라인의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해 출시한다.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스타일로는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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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000만원대 ‘돼지해’ 기념시계…정교함의 극치란 이런 것
바쉐론 콘스탄틴 서양의 명품 브랜드들은 일찌감치 동양 문화에서 작품의 영감을 받아왔다. 특히 매년 달라지는 12간지 동물은 그들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영감의 원천이다. 기해년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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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32세 젊은 디자이너가 창조한 ‘NEW 럭셔리’
보테가 베네타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질 좋은 가죽을 기본 소재로 섬세하고 정교한 장인 정신을 패션으로 풀어내 온 이 이탈리아 브랜드는 올해 완전히 달라지기로 작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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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디올이 중국에선 촌티나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중국에서는 촌스러운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디올은 29초짜리 2018 F/W 신상 새들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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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로얄 웨딩, 메건 마클의 선택은 지방시 웨딩드레스
지난 5월 19일 정오(현지시간)에 영국 왕위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열렸다. 식이 열린 윈저성 앞에는 10만 여 명의 인파가 모여 들었고 결혼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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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공식이 무너졌다
6일 열린 런던 남성컬렉션의 ‘리암홋지스’ 패션쇼에서 과장된 분장을 한 모델 2018 SS 마르니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커다란 담요를 뒤집어 쓴 모델이 등장했다. “요즘 옷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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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말고 작품을 팔아라!
덴마크의 디자이너 쓰레기통 ‘빕(Vipp)’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90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00만 원짜리 쓰레기통이 있다. 원통형으로 돼 있고, 발로 뚜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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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호랑이·벌·뱀 동물 모티브 사용 구찌 시계의 창의적 미학을 담다
르 마르쉐 데 메르베 컬렉션은 시계 디자인에호랑이·벌·뱀 등 동물 모티프로 정교한 자수와섬세하게 절단된 유색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구찌]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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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호랑이·벌·뱀 동물 모티브 사용 구찌 시계의 창의적 미학을 담다
르 마르쉐 데 메르베 컬렉션은 시계 디자인에호랑이·벌·뱀 등 동물 모티프로 정교한 자수와섬세하게 절단된 유색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구찌]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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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패션 도시엔 패션 전시가 있다
━ 다이애나비 회고전부터 에르메스·디올·펜디 기획전까지 해외 여행은 어찌보면 정보전이다. 현지 사정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니 말이다. 낯선 장소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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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에르메스는 내게 실패할 자유를 주었다
|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 에르메스의 DNA를 말하다 180년. 이 긴 시간은 과연 어떤 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내년이면 창립 180주년을 맞는 에르메스는 새로 내놓는 향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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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시장 변화 놓치면 명품도 휘청…큰 기업에 넘어간 페라리 봐라
불황은 산업계 지형을 바꿔놓는다. 소비자 행동 패턴이 달라지면서 기업의 흥망도 엇갈린다. 소위 명품 브랜드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의 성공이 현재의 생존을 담보하지 않고 때로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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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패션은 늘 자연을 동경해왔다. 숱한 천재 디자이너들은 꽃·정원·식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은 올 시즌에도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을·겨울 신상품을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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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가는 디자인의 조건, 일상에 감성 더하는 것
펜디, 구찌,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라다. 이들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특징은 오랜 기간 고집해온 철저한 장인정신에 있다. 붉은 색 자동차로 대표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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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아이템] 부드러운 촉감 … 그리고 견고함
구찌 시그니처 레더는 직사각형·사다리꼴 형태로 직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사진 구찌]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Gucci)가 브랜드 고유의 새로운 구찌 시그니처 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