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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 이끈 실용주의 한계 도달, 새 가치 선택의 기로에

    발전 이끈 실용주의 한계 도달, 새 가치 선택의 기로에

    [전직 黨校 교수가 쓰는 중국공산당 이야기] 당의 이념 흑묘백묘론을 내세운 덩샤오핑은 중국을 다시 실용주의 국가로 변모시켜 개혁·개방을 이끌었다. 사진은 덩 탄생 110주년을 하루

    중앙선데이

    2017.02.05 06:40

  • [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6.10.22 09:22

  • 릴레이 인터뷰 -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②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

    릴레이 인터뷰 -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②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

    적절한 갈등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선 바닥 모를 끔찍한 대립과 지독한 증오만 넘쳐난다. 이러다 공동체의 틀 자체가 깨지는 건 아닌지, 두렵다. 어쩌다 이

    중앙일보

    2009.07.21 02:05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1. 아나키스트의 이상과 좌절-박노자 교수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1. 아나키스트의 이상과 좌절-박노자 교수

    일제 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도운 일본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개 아나키스트였습니다. 무정부주의라고 번역되는 아나키즘은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권력구조를 비판합니다. 박노자 교수는

    중앙일보

    2003.04.17 18:56

  • [정운영의 독서칼럼] 시류를 거슬러서

    위선(僞善) 의 사회적 행태가 악이라면, 위악(僞惡) 의 본심은 어디 있을까? 아무튼 나는 그들이 보내주는 책을 대할 때마다 자꾸 위악적으로 되어간다. 다음 책은 틀림없이 나올 것

    중앙일보

    2001.08.18 08:53

  • [정운영의 독서칼럼] 시류를 거슬러서

    위선(僞善)의 사회적 행태가 악이라면, 위악(僞惡)의 본심은 어디 있을까? 아무튼 나는 그들이 보내주는 책을 대할 때마다 자꾸 위악적으로 되어간다. 다음 책은 틀림없이 나올 것인지

    중앙일보

    2001.08.18 00:00

  • [세계 지식인 지도] 지젝의 정신분석학 '새로 읽기'

    정신분석학은 '억압된' 무의식에서 심리질환의 원인을 찾는다. 한때 서양에서도 정신분석학은 심리질환의 모든 원인을 성에서 찾으려 하는 '판섹슈얼리즘(pansexualism)' 에 지

    중앙일보

    2001.05.24 00:00

  • [세계 지식인 지도] 사이드의 반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W. 사이드(66)가 1978년 출간한 『오리엔탈리즘』(이 말은 적당한 우리말 번역이 없이 원어 그대로 사용된다. 굳이 번역하자면 '동양주의' '동양학' 등이 될 것이다)

    중앙일보

    2001.01.18 00:00

  • [세계 지식인 지도] 2. 20세기에 대한 거역

    적의 적은 동지라는 통념이 맞는다면, 자본주의 제도와 처절하게 싸우는 '그들' 에게 사회주의는 동지라야 옳다. 그러나 현실사회주의 체제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김으로써 적의 적조차

    중앙일보

    2001.01.11 00:00

  • [세기를 넘어] 12. 에티엔 발리바르 佛낭테르대 경제학교수

    에티엔 발리바르(낭테르대.경제학.사진)교수는 미셸 푸코와 루이 알튀세르, 자크 데리다 등 60년대 이후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를 가로지르는 프랑스 이론가 그룹의 마지막 주자다. 구조

    중앙일보

    1999.11.10 00:00

  • [기고]30돌 맞은 프랑스 5월운동 '그날이후'

    68년 5월.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가 위치한 라탱가 (街)에서 분출돼 유럽전역과 미국.멕시코.일본으로 번져간 학생운동 또는 문화혁명. '위대한 실패' 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권

    중앙일보

    1998.05.08 00:00

  • 과학 ◇20세기 과학의 쟁점(임경순 지음)=상대성이론,양자역학등 금세기 과학적 성과의 형성 및 발전과정과 선진국의 과학정책,연구동향을 다룬 교양서.〈민음사.2백64쪽.7천원〉 ◇윈

    중앙일보

    1995.09.03 00:00

  • 佛 철학자 알튀세르 遺稿출간 잇따라

    20세기 최후의 마르크시스트 철학자로 유명한 루이 알튀세르(1918~1990)의 유고 저작들이 최근들어 프랑스에서 잇따라출간되고 있다. 왕성한 저술 활동에도 불구하고 발표하지 않기

    중앙일보

    1994.06.21 00:00

  • 29. C.W.밀스 저,파워엘리트

    1950년대 미국사회는 전후 냉전시대의 분위기아래서 반공.보수주의 이데올로기가 주된 세계관으로 확산되고 있었다.미국은 유럽사회에 비해 명문 귀족이나 부유한 지주에 근거를 둔 전통적

    중앙일보

    1993.10.26 00:00

  • 아시아공산권의 개혁물결(상)구종서|「잘살아 보세…」시장경제 몸살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아시아사회주의국가들의 변혁양상은 중국과 몽고에 의해 정형화되고 있다. 중앙일보 구종서논설위원은 최근 북경대주최 제4차 조선학국제 학술토론회에 참석한 뒤 북한·중

    중앙일보

    1992.09.16 00:00

  • 다시 떠오른 중국개혁이론/박두복 외교안보연교수·중국정치(특별기고)

    ◎정치개혁 가능성도 함축/「중체서용」 정책서 진일보/자본주의 정신까지 수용 지난달 20일자 중국 인민일보는 사설을 통해 사회주의와 마르크스주의는 자본주의와 연관된 모든 사상이나 방

    중앙일보

    1992.03.03 00:00

  • 레닌·스탈린은 정통마르크시즘과 구별비판

    소련의 혁명적 변화는 금세기 양대진영의 한폭인 공산주의 모국의 붕괴라는 점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종말로 비춰지고 있다. 소련사회의 이론적 기초였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분명 70여

    중앙일보

    1991.08.28 00:00

  • (4)신학

    『우리는 민중신학을 술집의 작부처럼 아무나 마음대로 가지고 희롱하거나 부적처럼 이마에 불이고 다니며 우쭐대는 정치선동적인 폐단을 단호히 거부한다』 장일조교수(한신대)의 한국 민중신

    중앙일보

    1984.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