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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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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실패 '튜닝'해 재추진하는 문재인 개헌안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는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된 정책과 그 생각이 녹아들어 있다. 분권, 검찰 개혁, 국토균형 발전 등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다 좌절을 겪은 정책들이 다시 공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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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운영 수익 70% 국고로 환수돼
강원랜드 슬롯머신. [사진 강원랜드] 강원랜드 운영 수익 70%가 국고로 환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강원랜드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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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폐교 수순 밟을 듯…교육부, 삼육대 등 인수안 반려
지난달 4일 서남대 의대 학생회가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1일 교육부가 삼육대와 서울시립대가 제출한 서남대 인수안을 1일 반려키로 결정하자 서남대가 폐교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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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연금 인상 등 6월 추진"..야당 생각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6월 임시국회가 협치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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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알려주마...30개 문답에 담아낸 비정규직 이슈의 모든 것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 4층 CIP 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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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파인딩] ‘청년일자리’ 공약... 文 “정부 주도”, 安 “민간 주도”… 차이는?
대선후보들은 저마다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을 먼저 내세웠지만 정말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는 의견이 다르다.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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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접근법, 정부 주도 틀 못 벗었다
‘컴퓨터나 인터넷의 등장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이 산업계에 일으킬 혁명적 변화.’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창한 클라우스 슈바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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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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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서비스업 키운다는 정부 아직은 립서비스 단계
올해 초 정부는 ‘공유숙박업’ 양성 계획을 세웠다. 전체 바닥면적 230㎡(70평) 미만 집이나 일부 방을 연간 180일까지 숙박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핵심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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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추천 권한, 대통령 수사 여부 둘러싸고 줄다리기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 게이트’의 한 축인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스포츠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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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추천 권한, 대통령 수사 여부 둘러싸고 줄다리기
‘최순실 게이트’의 한 축인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스포츠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를 담은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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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인드 갖춘 감사원장 임명, 세금 효율성 따지는 컨설팅회사 돼라”
건전재정포럼이 2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국가재정법 10년, 예산운용시스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승호 한국신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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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400조 시대…감사원 예산 성과평가에 적극 나서라
“재정 규모는 늘었는데 재정 통제는 약화됐다.”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사를 앞두고 정부 예산 400조 원 시대에 걸맞은 재정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서울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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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제팀 마무리 투수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정치적 슬로건은 ‘호프노믹스’(hope+economics)
“시장에서 원하는 구조조정은 간단명료하다. 부실한 기업은 누구든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확고하고 예외없이 적용된다면 모든 기업이 스스로 살 길을 찾아 나설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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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목잡는 야당 없다…1당으로서 정책 이끌 것”
변재일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원회 의장은 당내에서 중도 성향으로 꼽힌다. 2014년 8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민주) 의원 60여 명이 장외투쟁을 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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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숙제 주고, 야당은 반대···샌드위치 여당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남긴 두 개의 숙제를 들고 고민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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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웨덴식 재정 개혁 … 곳간은 풀되 새는 구멍 막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가 22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날 정부는 국가 재정 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중장기 재정전략·재정개혁 추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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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리과정 해결 못하며 재정개혁 외치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어제 청와대에서 열렸다. 국민의 혈세인 재정을 함부로 쓸 수 없도록 재정건전화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국가 재정 개혁 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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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업계, 트로트 시장을 닮았다? 한국 벤처산업 35년, 40人의 명암
네이버·카카오의 아성을 넘을 스타 벤처는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일까? 벤처 버블 붕괴 후 괄목할만한 벤처기업이 부재한 원인과 대응 방안을 찾아봤다.만약, 이미자·나훈아·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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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박정원 체제…두산, 위기 돌파 나섰다
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으로 바뀐다. 120년 역사의 두산그룹에서 ‘4세 경영’이 개막된 것이다. 주요 대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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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왜 회장 물러났을까?
(왼쪽부터)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 ㈜두산 지주부문 회장, 박용만(61) 회장두산그룹 총수가 박용만(61·사진) 회장에서 박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54·사진) ㈜두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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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갈 지경" 18개 법안 처리 호소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일 “지금 대통령인 저에게는 일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간절한 절규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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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법 등에 막힌 선거구 획정, 원샷법은 29일 처리키로
여야 지도부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노동 4법, 서비스산업발전법, 테러방지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한 처리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렬됐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야당과 이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