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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오겹살 둔갑 우려"...제주, 육지 돼지고기 반입 확대 논란
━ 이분도체(二分屠體)가 뭐길래 제주도내 돼지 축사에서 어미돼지의 젖을 물고 있는 새끼돼지들. 최충일 기자 제주도에 다른 지역 이분도체(二分屠體) 돼지고기 반입이 허용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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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우리 소 잡는다…영남·제주 빼고 쫙 퍼진 전염병 공포
전남지역 소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30일 오후 전남 함평군 엄다면 한 한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함평군에서는 이날 엄다면 소재 80여 농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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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럼피스킨 방역수칙 안 지켜도 살처분보상금은 전액 지급”
소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최근 충남에서 첫 발생을 시작으로 경기와 충북, 강원, 전북 등 전국 축산농가로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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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총력대응…백신접종 서둘러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국내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에 대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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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 많은 경기…AI·ASF·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비상’
지난 19일 오후 경북 예천군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과 관련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농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뉴스1 AI(조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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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소' 잊었다…고기에 미친 한국인, 밥보다 더 먹는다
━ 육류가 주식(主食) 시대 “구뎅이(갱도)에서 나오면 찾는 게 서너 가지 되지. 가족이 먼저고, 그다음이 소주. 그리고 돼지고기야. 한껏 달궈진 넓적 돌에 고기를 올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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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소'를 잊었다… 고기에 빠진 한국인, 밥보다 더 먹는다
━ 육류가 주식(主食) 시대 “구뎅이(갱도)에서 나오면 찾는 게 서너 가지 되지. 가족이 먼저고, 그다음이 소주. 그리고 돼지고기야. 한껏 달궈진 넓적 돌에 고기를 올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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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말려죽인 '과수 에이즈' 공포…추석 때 과일구경 못하나
“우리 동네 과수원이 몽땅 없어지게 생겼어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에서 21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서모(62)씨는 과수화상병이 확산한 지역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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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처럼 구제역도 K-진단키트, "방역 골든타임 지켰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로 K-방역이 이름을 떨치기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K-진단키트가 있다. 정부 기관의 업무를 감찰하는 감사원이 이례적으로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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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강제 살처분 완화하라”…시민사회단체·경기도 촉구
화성 산안마을 살처분 반대 집회. 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 반경 3㎞ 내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강제 살처분하는 규정에 반발해 시민사회단체가 규정 완화를 공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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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에 과수원 갈아엎는다" 충주·제천 농가 '확진 공포'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과수농가에서 26일 사과나무를 땅 속에 묻고 있다. [사진 충주시] “지난해 1000그루를 묻었는데 또 과수원을 갈아엎게 생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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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내는 ‘K-방역’
오연수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 BBC와 CNN 등 세계적인 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극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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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다 강한 게 본능’ 암컷 집돼지 분비물로 멧돼지 잡는다
야생 멧돼지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 암컷의 오줌과 질 분비물 냄새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총보다 강한 게 역시 본능인 모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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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베이성 여행 외국인 입국 금지, 확대도 적기에 검토해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최초 발생한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최근 2주 이내에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겠다고 어제 발표했다. 중국인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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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극의 돼지해를 보내며 '돼지 추모식', 올해만 40만 마리 살처분
29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돼지를 위한 추모식'. [뉴시스] '돼지를 위한 추모식'이 29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살처분 당한 돼지, 소, 닭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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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올줄 알면서도 모른척…직장 퇴직은 회색코뿔소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58) 지난번 글에서 회색 코뿔소(Gray Rhino)와 검은 백조(Black Swan)이야기에 많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가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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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생 1호 농가 "30년·2대째 지켜온 파주 떠납니다"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농장 내의 매몰지. 지난 9월 2396마리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가 이곳에 묻혔다. [허정원 기자] 2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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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멧돼지, 여름 사육돼지…돼지열병 유럽식 확산 막아라
지난 14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반차량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겨울엔 여름엔 사육 돼지가 감염되고, 겨울은 야생 멧돼지끼리 병을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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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짓값 받아도 3년 못 버티면 파산” …시름 깊은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굴착기가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정부가 주는 보상금은 돼지 값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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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전염병 '엎친데 덮친 격'…돼지열병에 고병원성 의심 AI까지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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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살처분 잔인해…" 살처분 충격에 지난 5년간 4명 사망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살처분되지 않으면 도살되는 축산피해 동물의 현실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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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전파자 멧돼지 1마리에 ‘먹이 백신’줬더니 면역 전파
━ 돼지열병 백신 연구 어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 중세 흑사병처럼 돼지를 절멸시키고 있다. 휴전선 부근에서 시작된 돼지열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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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병원 못가도 돼지가 중요" 85만마리 홍성농가, 버스 중단
“마을과 읍내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했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구제역은 여러 번 겪어 걱정이 덜 되는데 이건(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나 치료약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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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구제역 때 돼지 76% 감소...고통받는 경기도
연도별 광역시도 사육 돼지 수 추이"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