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돈 내라하면···" "국회가 입법해 막아달라" 뚝심 구본무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향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국내 4대 기업인 LG그룹은 흔히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형제간 재산 다툼이나 경영권 다툼이 일어난 적이 없었
-
30조 럭키금성을 '160조 글로벌 LG'로…구본무 회장 별세
20일 별세한 LG 구본무(73)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영자로 평가 받는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이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현
-
[속보] 구본무 LG그룹 회장 20일 오전 별세…비공개 가족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중앙포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
[삶과 추억]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2003년 LS그룹의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사옥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가운데)과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왼쪽),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테이
-
[부고] 김신숙씨 별세 外
▶김신숙씨 별세, 오승종씨(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 교무처장)모친상, 조태영씨(주인도네시아 대사)장모상=19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10-2000
-
[삶과 추억] ‘아시아의 젠틀맨’으로 불린 큰 기업인 ‘PH 구’
늘 가까이 했던 대형 지구의 뒤에서 포즈를 취한 구평회 E1 명예회장.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루고도 무대 뒤로 숨어버리는 분, 마음을 비운 사람, 내가 아는 회장님의 진면목이다.”
-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눈물의 ‘사부곡’
1999년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75회 생일 때 자리를 함께한 고 하정임 여사. [사진=LG그룹 제공]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부인인 고(故) 하정임 여사의 서울대병원 빈소에
-
[삶과추억] LG가문 맏며느리 ‘그림자 내조’ 66년
LG그룹이 고(故) 하정임 여사가 작고한 뒤 언론사에 제공한 사진. 부군인 구자경 명예회장은 일간지에 실린 이 사진을 보고 "이런 사진이 있는 줄 몰랐다"며 감회에 젖었다. 장남인
-
[삶과 추억] 유학구씨 별세
한.소 수교의 비화를 간직한 류학구씨가 19일 오후 10시50분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한국과 옛 소련이 수교하기 직전인 1990년에 김영삼(YS) 당시 민자당 대표의 소련
-
具·許가문의 '아름다운 인연'
"남과 동업하지 마라, 한국에선 동업이 어렵다" 는 말을 흔히 한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LG그룹만은 동업에 관한 이런 부정적 견해를 불식했다.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19
-
LG건설 명예회장 허준구씨 별세
허준구(許準九·사진)LG건설 명예회장이 29일 오후 7시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고(故) 許명예회장은 LG그룹의 공동 창업자인 구(具)씨와 허(許)씨 양가 중
-
부음
▶千榮祚씨(전 동방철관㈜ 대표)별세, 具滋赫(재뉴질랜드)·趙英琇씨(아이서비스 설악콘도팀장)빙부상=18일 오전 6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10-2268 ▶姜浩
-
[정주영 별세 이모저모] 청운동 자택주변 북새통
0...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빈소 주변은 22일 문상객들이 타고 온 차량이 뒤엉켜 하루종일 북새통. 현대측은 혼잡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대로변에 승용차를
-
乙亥年에 뜨고 진 인물들-국내 사라진 별
***삼풍 이준씨 부자 철창행 역사청산의 분수령이자 대형참사로 얼룩졌던 95년은 「지는 별」도 속출한 한해였다. 군사반란혐의로 구속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단식을 계속,병원침상
-
재계최고령 원로 이원순옹 타계
재계의 산증인으로 전국 경제인연합회의 창설을 주도한 전경련고문 해사 이원순옹이 19일 오전 5시20분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백4세. 이옹은 보성전문학교를 마치고 일
-
"우리경제계에 큰 손실"|구자경회장 등 경제단체, 이병철회장 추모사
경제계는 19일 삼성그룹이병철회장이 별세한데 대해 한결같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중소기협중앙회·경총 등 경제5단체는 이날 일제히 추모사를 통해 고이회장은
-
럭키·그룹 운영위원회 의장 구철회씨 별세
럭키·그룹 운영위원회 의장 구철회씨가 22일하오 서울 장충동1가33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현 럭키·그룹 구자경 회장의 숙부이기도 한 구씨는 주식회사 럭키·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