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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새마을운동 ‘비제 모델’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고층 아파트와 빌딩 숲으로 변신한 비제시험구 도심 전경. 인구 200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비제=신경진 특파원 “단추를 채우고, 짐을 짊어지고, 못을 두드리자. 마음과 정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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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덩샤오핑, 문혁 4인방 체포 소식에 마오타이 27잔 마셔
마오타이주의 생산지인 구이저우성 마오타이진의 전경. 비가 오면 빛깔이 붉어진다는 츠수이허가 시가지를 감싸며 흐른다. 마오타이는 광물성분이 풍부한 이 강물을 사용해 빚어낸다.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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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문화 교류의 중국 서남부 교두보로 우뚝…구이저우, 교역량도 5년 사이에 7배 넘게 늘어나
한·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구이저우에 마련된 조림 사업 현장. 바위에 ‘한·중 우의’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천-구이양 직항로 개설로 구이저우를 찾는 한국 관광객은 크게 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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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중국판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농촌 관광자원 개발 한창구이저우는 한국 새마을운동을 참고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나서고 있다. 주거 인프라가 잘 조성된 메이저(湄澤)현 톈자(田家)촌 모습.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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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태의 땅 구이저우, 한국과 손잡고 미래 연다
한·중 교류 협력의 역사는 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 양국 관계가 천생적인 친근감이 있다”고 표현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양국 사이에는 여러 방면에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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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자원의 보고 구이저우, 셰일가스 매장량 엄청나…전통·자연 어우러진 빅데이터 산업 신예 기지로 떠올라
밤에 본 빅데이터산업단지 전경. 중국에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구이양(貴陽)은 베이징, 선전 등에 이은 새로운 IT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중국 남서부 내륙에 위치한 구이저우(貴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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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얼, 2022년 대권 노리는 ‘즈장신군’ 대표 주자
지난해 5월 16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시를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 둘째)이 천민얼 당시 구이저우 성장(오른쪽 셋째)과 함께 주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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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막바지 작업
10일 공개된 중국에서 건설중인 세계최대 전파망원경(FAST)의 건설현장. [뉴시스]'FAST'가 완공되면 미국의 아레시보 천문대보다 수신감도가 2.25배 높은 전파 망원경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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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튀기며 싸우는 돼지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레이산(雷山)현에서 돼지싸움 경기가 지난 3일 열렸다. 마을 주민들이 싸움하는 돼지를 지켜보고 있다. 한 남자가 피하려는 돼지를 부추켜 싸움을 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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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세워진채…" 우물 속 모자 시신 발견
중국에서 우물에 빠진 4살 난 아들을 구하려다 엄마와 아들 모두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장난스바오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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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⑩ 쿤밍(昆明)
‘중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시 당서기’ ‘공무원 킬러’. 중국 쿤밍(昆明)시의 1인자 추허(仇和·구화·54) 당서기에게 붙는 수식어다. 온갖 파격인사와 급진정책을 펼쳐왔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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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백년 만의 가뭄, 윈난, 광시, 구이저우 성 강타
CCTV 뉴스 전용 채널21번을 돌리니 낯선 자막이 주의를 끈다. ‘바오니유, 부바오꺼우’(保牛,不保狗) 풀이하자면 ‘소는 보호할 수 있어도 개는 보호할 수 없다’는 의미이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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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먹으며 170시간 광산에 갇혔던 30대 구출
위험이 계속 닥칠 것이라는 분위기가 쓰촨(四川) 대지진 현장에는 아직 가득하다. 진앙지 부근에 내려진 폭우 예보에 규모가 매우 강한 여진이 겹치면서 수십만 명의 주민이 불안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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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찬란하지만 너무 뜨거운 '中 쇳물 불꽃놀이'
4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의 푸딩현(普定縣)에서 벌어진 '다슈화(大樹花)'의식에서 지역주민들이 춤추는 용 위로 쇳물을 흩뿌리자 불꽃이 사방에 튀고 있다. '다슈화'는 쇳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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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리에 등장한 거인 신발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두얀 주민들이 7일 거리에 전시된 대형 자수 신발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헝겊으로 만들어진 이 신발의 크기는 길이 3.2m, 폭 1.2m, 높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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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탄테러 심상찮다
최근 중국의 도시들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발 사고는 중국인들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좌절감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널드 맥도널드는 계속 미소 짓고 있었다. 그러나 시안(西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