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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칼텍스 계약 조건
이미 우리나라에서 지보를 굳힌 2개정유공장중 미 「걸프·오일」은 63년12월25일에 대한석유공사와, 미「칼텍스」는 67년4월19일에 호남정유와 각각 합작투자인가를 받았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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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근에 백20원 꼴|5월껜 다량입하 등산·「피크닉」 등 나들이철을 맞아 탐스러운 「바나나」 송이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 3월부터 첫 선을 보인 「바나나」가 4월초에는 10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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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는 강원도차지
제14회 4H「클럽」중앙경진대회는 4일동안의 각종 경진을 끝내고 18일하오 3·1당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식전에서 정일권국무총리는 조농림부장관이대독한치사를 통해『4H구락부회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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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민족상|수상자의 얼굴
제3외 5·16민족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매년 학술·교육·사회·산업부문의 공로자에게주어지는 이 상의 상금은 본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상오 10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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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보다 15배나 외화획득에도 한몫
정부에서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한기 유휴노동력을 활용하기위한 각종 부업을 권장하고있으나 「비닐·하우스」만큼 소득이 높은것도 없다. 김해지구 소채촉성재배표본농가의 경영상태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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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경제
「호텔·인도네시아」 6층에 두 개의 방을 얻어 임시사무실로 쓰고 있는 한국 총영사관의 응접「테이블」위에 놓여있는 성냥은 중공제였다. 성냥뿐이 아니다. 「자카르타」의 일용품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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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중소기업의 활로
중소기업을 에워싼 여·야의 「이슈」가 불꽃을 튀기고 있다. 『14%의 도산에 4만 명의 실업자』가 속출했다는 야의 주장에『3천5백기의 신설 공장에 22만4천 여명의 고용증대』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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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희망의 단계(4) 국부의 원천 한비
태화 강변에 기적이 일어났다. 35만평의 대지에 세계 최대의 요소비료공장이 완공되었다. 『시들어 가는 이 민족의 힘과 의지를 북돋워 희망과 용기로써 살기 좋고 복된 나라를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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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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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자금 첫해 사용 계획의 합의
그동안 일본측의 어선 자금 반감 주장 때문에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대일 청구권 자금 1차년도 사용 계획이 지난 20일 하오 9천3백59만5천「달러」로 합의되어 합동위에서 정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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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사단서 지적한 국영업체의 시정사항
지난 1월21일부터 20일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밀접한 석탄·체신·수도·농협·전기 등 사업관청을 감사한 중앙감사단은 8일 박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①각 국영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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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교섭해야 할 여지 있어|브라운 공한 14개항의 분석
미국정부의「한국군 월남증파에 따른 선행조건에 관한 양해사항」을 포함한 공한이 7일 하오 정부에 전달되었다. 증파와 관련한 장미 및 시설과 부대경비지원, 그리고「보너스」로 요약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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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의 확인길|「험프리」 방한의 결산
한국은 또다시 미국과 월남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선 없는 월남 전장에 2만여명의 국군을 파견하게 될 것 같다. 지난해 청룡·맹호 부대를 파견할 때 정부는 『물에 빠진 친구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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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증파교섭 사전보장은 무엇
새해 초부터 가장 큰 외교과제로 등장했던 한국군의 월남증파문제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서울을 찾아온 「험프리」미부통령을 맞아 마지막 매듭이 지어졌다. 비밀의 장막 속에서 서울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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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있는 「만전」 청구권법안
재경위에서 여·야 단일 안으로 마련한 대일 청구권 자금 운용 및 관리법안은 9일의 법사위통과, 11일의 본 회의에서 의결되면 정부의 공포로 실시 단계에 들어간다. 정부원안,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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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지 비싸게 사주고 2백여 만원 착복
29일 상오 서울 시경은 싯가보다도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주택용지를 사들여 업자로부터 2백 50여만 원을 착복한 대한주택공사 대지부 용지 과장 김경수(37, 서대문구 대조동 3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