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지처’ 내던지고 소프트웨어 올인한 이멀트…GE의 영웅 될 수 있을까
‘변화를 향한 공격성’.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핵심 DNA다.잭 웰치 전 최고경영자는 몇 년 전 중앙SUNDAY 칼럼에서 “GE는 수익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순간엔 망설이지
-
[News Briefing] 드론 강국 중국 … 농약 뿌리고, 재난구조까지
2015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비행 중인 드론을 구경하고 있다. [shutterstock] 중국에서 드론(무인비행기)의 활용 영역이 거침없이 늘어나고 있다. 논밭 농
-
IoT, 혼자선 힘들어…“정부·기업, 협업 고속도로 만들자”
사물인터넷(IoT) 패권을 놓고 벌이는 기업 간 전쟁이 국가 간 전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세계 주요 국가가 IoT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앞다퉈 투자를 확
-
[못다 쓴 얘기]6만명 개인정보 담긴 '성매매 리스트'의 모든 것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성매매 알선업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엑셀 파일을 지난 18일 확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명 ‘성매매 고객 리스트’로 불리는 이 파일에는 이름은 없
-
폰 번호 구글로 검색, 6만6000명 파일 만든 성매매 업자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성매매 알선업체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엑셀 파일을 지난 18일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 환장하겠네. 자꾸 전화가 와서 사람들이 물어보는데…. 누가 번호
-
비트코인 매입 → ATM 원화 송금…계좌 없이 초고속 거래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뜨겁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히 맞선다. 비트코인의 미래를 낙관한 골드먼삭스는 지난해 5000만 달러를 비트코인 쪽에
-
[J가 해봤습니다] ATM으로 비트코인 계좌에서 돈 뽑을 수 있을까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평가가 극과 극이다. 비트코인의 미래를 낙관한 골드먼삭스는 지난해에 새로 5000만 달러(약 603억원
-
스마트폰으로 헬기를 부른다? 에어버스 우버에 헬기 공급
스마트폰으로 헬기를 부른다? 지금은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허락된 일이다. 하지만 앞으론 더 자주, 더 많은 사람에게 일어날지도 모르겠다.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
[건강한 가족] 식단 칼로리, 걸음 수 실시간 제공 … 비만·만성질환 예방 돕는 ‘코치’
눔의 건강관리 앱은 사용자에게 영양사·운동트레이너·심리학자의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눔코리아 홈페이지]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다. 생활습관을 개
-
"靑 공격하러 가자" 페북 글…경찰 수사 나서
총기 사진과 함께 청와대를 공격하러 가자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모씨 이름으로 페이스북에 청와대를 공격하자는 내용의
-
'배달의 민족' 지난해 거래액 1조원 넘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지난해 거래액 1조원을 넘었다.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의 지난해 거래액은 1조1900억원으로 전년도 같
-
“급변하는 아시아 여행 시장, 디지털에 길을 묻다”
만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는 가운데 아날로그 여행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해 전 세계적으로는 10억명 , 우리나라에서는 1800만명
-
인류학자 모신 닛산…벌써 180만㎞ 달린 구글, 중국 주행 도시만 3곳
일본 도쿄 인근의 아쓰기(厚木)엔 닛산 자동차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센터’가 있다. 2007년에 만들어졌다. 총 1400명의 연구진이 ‘미래 선행 기술’을 연구한다. ‘자율주행
-
“위험합니다, 속도 줄입니다”…감지·명령SW가 성패 가른다
맥킨지는 2030년께면 ‘완전 자율주행차’가 새로 출시되는 차량의 15%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최근 맥킨지가 각국 소비자 5500명가량을 설문
-
도심을 달려봐야 자율차 안전 높아진다…주행 규제 완화를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서초구의 무인 수송 수단 전문기업인 ‘언맨드 솔루션’. 건물 2층의 기아차 스포티지 내부는 ‘자율주행’ 부품들로 채워져 있었다. 이 회사 문희창(39)
-
[커버스토리] 3040 CEO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
그들은 아버지에게 무엇을 받았나커버스토리: 3040 CEO들이 전하는 최고의 유산30~40대 젊은 CEO 다섯 명을 만났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했고, 그 길에서 자신을 알린 이
-
드론, 한국서는 규제 짓눌려 못 난다
국내 드론 생산업체인 엑스드론이 올 초 출시한 산업용 모델 XD-X8. 올해부터 산불 감시 임무에 투입된다. [사진 엑스드론]지난 6일 세계 1위 드론 업체인 DJI가 중국 선전에
-
국방부 보고서에 핵실험 장소 2곳 … ‘2번 갱도’ 미스터리
북한의 4차 핵실험(6일) 장소에 대한 정확한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위치와 핵실험 종류 등에 대해 정밀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명쾌한 답
-
뉴스도 현장 간 듯 생생하게 ‘가상현실’대중화 원년 될까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업계의 새판 짜기가 올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학계·업계 전문가 10인의 도움말을 들어 2016년 주목할 미디어 트렌드·이슈 일곱 가지를 짚었다.
-
멜론 리듬 탄 카카오, 과녁은 세계 무대
2014년 11월 한화그룹은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4개 사를 인수하는 데 1조9000억원을 썼다. 11일 카카오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인수하는
-
미리 보는 IT ‘보물창고’ 2016년 가전전시회의 7대 트렌드…자율주행차·가상현실·무인기·대형TV 주목 받을 듯
삼성전자 같은 주요 IT 기업들의 대형 제품출시 행사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MS)·애플 같은 업체들에 완전히 외면당하면서 세계가전전시회(CES)는 그저 그런 가전쇼로 전락할 위기
-
[비즈 칼럼] 강의에 인공지능 이용했더니 …
송대진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눈부시다. 구글·IBM과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들은 엄청난 액수의 연구비를 쏟아 부으며
-
“대기업이건 갓 창업한 학생이건, 같은 전산인프라 누릴 것”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장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S행사에서 한국 데이터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한국 고객들도 1000분의 1초의 속도로 데이터를
-
우유가 없어요 … 알아서 주문하는 똑똑한 냉장고
‘CES 2016’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이름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소비자가전협회(CEA)였다. 이름 가운데에 있던 ‘Electronics’(가전)를 ‘Tec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