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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컬럼비아대,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
유엔본부서 외교를,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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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포항선린병원 부도…정상화 한 목소리
포항시와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부도 처리된 포항선린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포항시와 지역 내 의료계, 경제계, 종교계 주요 인사 20여 명은 최근 포항시청에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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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869곳 휴업 … ‘메르스 청정지’로 자녀 보내기도
서울 강남·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8~10일, 경기도 수원?평택?화성·오산·용인·안성·부천 등 7개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8~12일 휴업에 들어갔다. 7일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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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예비군 훈련장·학원가·찜질방, 메르스에 혼란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사진 중앙 포토]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지역사회로 퍼질 가능성도 있나" 우려 확산 4일 메르스 환자가 5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3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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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두 번 이긴 92세 할머니 마라톤 풀코스 완주
해리어트 톰프슨두 차례 암을 극복한 해리어트 톰프슨이 92세 65일의 나이로 7시간 24분 36초 만에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이 부문 최고령자를 기록했다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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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미세먼지 잡는 음식·환절기 편도염·얼굴 커지는 습관·황사 대처·피자가 탄생한 곳
‘미세먼지 잡는 음식·환절기 편도염 기승·얼굴 커지는 습관·황사 대처 방법·피자가 탄생한 곳·아이쉐아이아 뜻’. [사진 중앙포토] ‘미세먼지 잡는 음식·환절기 편도염 기승·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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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2015학년도 수능에 나올 만한 시사 이슈
대입 논·구술에선 시사 이슈가 자주 나온다. 수능도 마찬가지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선 시사 이슈를 제시문으로 준 뒤 관련 교과 지식을 묻는 문제가 종종 등장한다. 올해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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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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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쩔쩔 매는'에볼라 전쟁' 나이지리아는 88일 만에 끝냈다
나이지리아는 인구는 1억7400만 명으로 아프리카 최다 인구 국가다. 올해 국내총생산(GDP)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아프리카 1위로 올라섰다. 전세계 26위 수준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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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 즉시 격리 조치…경로는?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벌여온 의료진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현지시간) 선교단체 ‘SIM 국제선교회’는 라이베리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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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 발생…"에볼라 환자와 접촉은 없었다"
[중앙포토]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벌여온 의료진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현지시간) 선교단체 ‘SIM 국제선교회’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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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구마사제 활동 "정신과 의사가 환자 의뢰"
1973년 제작된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1949년 미국에서 12세 소년을 구마식으로 구해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중앙포토] 로마교황청이 국제퇴마사협회(세계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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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 한인여성 의식 회복, 3살 아들 상봉
급성패혈증으로 투병중 의식을 회복한 김신애 씨가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아들 세인 군과 함께 웃음짓고 있다. [사진=shinekimshine.net] 급성 패혈증으로 손목과 다리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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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쇼크 다리 절단 30대 한인 여성
한인 김신애 씨가 패혈증 쇼크로 태아를 유산하고 두다를 절단한 후 투병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들 백세인 군, 남편 백성인 전도사, 아내 김신애 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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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경제사] 중세 동서 교역 튼 팍스 몽골리카의 역설
화가 미상, 『죽음의 승리』, 1446년께. 이 그림은 이교도의 공격이나 하층민의 반란과는 거리가 멀다. 해답의 단서는 다음 그림에 있다. 흰 천에 싸인 시신들이 묘지로 옮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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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경제사] 금융 공황의 원조, 17세기 튤립 투기 광풍
장-레옹 제롬, 『튤립 바보』, 1882년. 네덜란드 하를럼의 성 바보 교회 앞 튤립 꽃밭. 이곳은 1637년 튤립 거품이 처음 꺼진 곳이다. 튤립은 독특한 역사를 가진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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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리보다 실천이 먼저
새 교황 프란치스코는 아르헨티나에서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로 통한다. 그는 대주교 시절 제공되는 관저와 기사 딸린 리무진을 마다하고 허름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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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누가 되든 버거운 숙제는 무엇…
가톨릭이 국교인 스페인의 주교회 의장 안토니오 마리아 로코 바렐라 추기경(오른쪽)이 11일(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사임 발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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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유리창·건물벽에 ‘쾅’ … 포유류는 로드킬 가장 위험
13일 강원도 춘천의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엔 고라니를 구조해 달라는 전화가 울렸다. 센터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차량에 부딪힌 고라니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지난 12일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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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박사' 황수관 박사, 향년 67세로 별세
[사진=중앙포토] ‘신바람 전도사’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서울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급성 패혈증으로 숨젔다. 67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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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다 병 옮은 의사, 죽음 준비하며…뭉클
제일병원·미즈메디병원 설립자인 고(故) 노경병 박사는 연명치료 중단과 아름다운 죽음(웰다잉)을 실천한 의사다. 환자 수술을 하다 C형간염에 감염됐고, 2003년 임종 석 달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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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존재에 고루 스민 아름다움 당신은 보이는가
1 가브리엘 메추의 ‘편지 읽는 여인’, 아일랜드 국립미술관, 더블린 가수가 노래한다. 절절한 사랑 노래다. 카메라가 관람석을 비춘다. 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초로의 남자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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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엔 한반도 사랑 유전자가 흘러요"
백인이 흔한 올드 팝 한곡 못외운다. 대신 북한의 결핵환자 500여명의 이름은 줄줄이 읊는다. 평안남도에 사는 수정(11)이가 오늘 결핵약은 먹었는지 점심은 거르지 않았는지 살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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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 정부도 외면한 슬럼가 살려내다
펜실베이니아대 네터센터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했다. 서필라델피아에 있는 찰스 R 드루 초등학교 학생들이 펜실베이니아대 학부생들의 지도로 네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