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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장의 LA 한인 2·3세 “부모님 나라로 생각한 한국 곳곳 둘러보니 나의 나라”
미국 LA에 사는 교포 조셉 신(오른쪽)씨가 이끄는 보이스카우트 트룹777 대원들이 6일 오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6·25전쟁 체험전시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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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는 한인 여성, 963억 복권 1등 당첨
미국 뉴욕에 사는 한국인 교포 여성이 8500만 달러(약 963억원)짜리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다. 주인공은 스태튼아일랜드에 사는 최진옥(54·사진)씨.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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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동성로 ‘벚꽃엔딩’ 이분들 낮엔 사장님입니다
지난달 26일 대구 동성로에서 천사노래예술단 회원들이 자선공연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원창·김진덕·황신욱·김원기씨. [프리랜서 공정식] “땅거미 내려앉은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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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 광장시장 맛집]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일품인 홍림
“일본인, 그리고 중국인 그 다음으로 많이 찾는 분들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해외에서 교포분들이 많이 주문하기도 하시구요.“ 참 재미있는 반찬집이다. 서울 광장 시장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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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잔혹 만행에 두 아들 죽자 부친, 무덤 파고…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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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전 분풀이 ‘용정 장암동 학살’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봉오동·청산리 대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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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사모님 창업’] 유학생 아내서 사장으로
이경희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대기업의 해외지사 임원인 남편을 따라 5년째 미국·유럽 등지에서 살고 있는 이현진(50)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쉰이 훌쩍 넘은 남편의 은퇴가 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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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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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① 번지수도 없는 판잣집 … 열여섯에 뜻을 품다
손정의 회장은 미 UC 버클리대 경제학과 재학 당시 학비 마련을 위해 발명에 몰두했다. 왼쪽 사진은 손 회장(가운데)과 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발벗고 나선 공대 연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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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수영이 쓰는 인간극장] 대한민국을 홀린 ‘똑똑한 디바’ 박정현
8월 14일, 박정현은 MBC (이하 나가수)에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렀다. 이 곡은 박정현이 나가수를 떠나면서 들려주는 마지막 노래였다. 그는 “하지만 후회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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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과 아름다운가게, ‘아프리카에 기적을 선물하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월드컵의 함성이 지금도 케냐 현지인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티셔츠의 기적’ 캠페인 진행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이 아름다운가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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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 공식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 진행
현대해운 드림백 MBA·교환교수, 교환학생, 유학생, 정부기업 주재원, 미국교포 등 연간 7만 명 이용 ▷드림백 사진콘테스트 참여하면 i-pad2, 롯데인터넷면세점 포인트 등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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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외요원들 가짜 골동품으로 뇌물벌이
중국 선양에 사는 조선족 교포 박모씨는 얼마 전 ‘고려청자’ 한 점을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자신을 북한의 한 연구기관 연구원이라고 소개한 40대 남성으로부터다. 그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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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5-3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나도 처음에는 그 말이 터무니없게 들렸어요. 그런데 그 시대를 아는 사람들한테 들으니 그게 꼭 있을 수 없는 일만은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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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중개업소⑦고객 부자 만들어주기가 내 임무
늦깍이가 일등이 됐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수정부동산(031-978-8901) 이철주(46)사장. 그는 중개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갓 3년 6개월 된 신출내기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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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올해 판매 기부금 1억4360만원
올해 서울을 비롯한 4개 도시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모두 41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서울에서 28만 명, 부산 6만 명, 대전 4만 명, 전주 3만 명의 시민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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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유학생 동거의 양면성
초등학생마저 이웃집 드나들 듯 선진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글로벌 시대다. 아무리 유학생 수가 늘어나도 자녀를 먼 나라로 보내는 부모의 불안함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할 것이다. 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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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람 바람, 미친 바람
‘김대업’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나 자신도 이 이름 석 자를 기억해 내는 데 한참이 걸렸다. 2002년 대선 때 이른바 병풍(兵風)이라는 정치 광풍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이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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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워보니 엄마는 언제나 위대한 존재였다"
“오빠가 장발 단속에 걸려서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가 파출소로 갔죠. 파출소장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모자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50대 채윤희 올댓 시네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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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세운 한인기독학원 자리엔 공립 초등학교 들어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하와이는 이승만의 두 차례 망명지였다. 한 번은 1913년, 또 한 번은 1960년이었다. 첫 번째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서였다. 미국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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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세운 한인기독학원 자리엔 공립 초등학교 들어서
관련기사 독립운동가 → 국부 → 망명객 하와이 하늘에 꿈과 한을 묻다 하와이는 이승만의 두 차례 망명지였다. 한 번은 1913년, 또 한 번은 1960년이었다. 첫 번째는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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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김현철 전 삼미그룹 회장
그는 한때 서울 종로 삼일빌딩의 주인이자 ‘수퍼스타 감사용’이 소속했던 야구단 구단주였다. 특수강으로 세계를 제패하리라 꿈꿨던 야심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노태우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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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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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예일대생 박세진 씨 인터뷰
"외고의 한계는 사교육 문제의 한 단면이지 외고가 사교육의 원흉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화여자외국어고를 나와 예일대 역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세진 씨는 "외고가 설립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