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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서 떨어지는 충격…'치사율 3배'인데 안전띠 착용률 뚝
지난 1월 제2중부고속도로 신둔IC 부근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모습. 연합뉴스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착용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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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버스 덮친 트럭 바퀴…200㎏ 가변축 타이어였다
지난 25일 오후 4시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에 맞은편 3차선을 달리던 트레일러 타이어가 날아와 운전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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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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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급 물살, 탈출 불가"…극한호우 늘어난 한국 '지하 공포증'
2023년 7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초량 제1지하차도는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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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맞을까 빨간불에도 달렸다…경찰, 화물차 호위 작전
지난 26일 오전 2시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를 호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서른하나에서 서른둘. 이후 신호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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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참여 안한 죄? 트레일러에 쇠구슬 날아왔다[영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었다. 하루 전인 26일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차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운전자가 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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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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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흉기' 불법 판스프링 떨구면...2년 이상 화물차 못 몬다
지난달 10일 발생한 판스프링 관련 사고 모습. 사진 보배드림 캡처 #. 지난달 10일 오전 11시께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면 호법분기점(경기도 이천시) 부근 도로에서 1차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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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㊴ 교황 의전차로 이 車가 선택된 이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2006년 공식 의전 차량에 선정된 볼보 XC90. [사진 볼보자동차] #1. 교황이 쇼퍼(전용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있었다. 고속도로를 막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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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행락철 시작, 렌터카 교통안전 주의보 발령
지난해 9월 13일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무면허 고교생 5명이 탄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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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오토바이 운전자…접촉 사과에도 벽돌로 車 내리쳤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접촉사고를 낸 운전자 차량을 향해 벽돌과 헬멧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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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깔려 기절, 테이프 붙이다 출혈사…부산 할퀸 마이삭
━ 유리창에 팔 베인 60대女 과다출혈로 사망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한 3일 오전 2시쯤 부산 장산1터널 입구에 과속카메라등 단속장비를 지지하는 길이 4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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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도시락 날라야 봉사일까? 법,질서 지키는 일도 봉사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40) 새벽녘 신호등을 무시하고 질주하는 자동차. 고양이 심리와도 같다. 보지 않으니, 걸리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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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차량 들이받고 번호만 남긴 운전자…대법 "사고후 미조치"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경미한 사고를 냈더라도 사고 후 조치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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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서 온수관 파열…현장 고립 차안서 1명 사망
4일 오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응급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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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노란조끼 '시위 전 유럽으로 번지나?
'노란 조끼' 시위대가 지난달 30 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압 경찰에 맞서 유류값 인상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노란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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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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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행동 요령…창문에 테이프 붙이면 끝? “NO”
[사진 KBS·연합뉴스]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대풍속이 초속 43m(시속 155㎞)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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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없는 택시 도로 위 수두룩…"사고 때 승객 무방비"
지난 1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구청 앞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택시가 크게 부서져 있다. 이 택시에는 에어백이 장착돼 있지 않았다. [사진 대구경찰청] 지난 1일 오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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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에서 급브레이크 밟아보니…제동거리 7.7배 증가
시속 30㎞를 초과하면 빙판길에서 차체 제어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교통안전공단] 지난 5일 자정 무렵 눈이 내린 뒤 빙판길로 변한 인천 서구 석남동 북항 구름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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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공포의 하이패스' 잘못 들어서도 그냥 가야
━ 하이패스 차로서 사망사고 … 잘못 들어갔다면 그냥 통과를 사망사고가 난 전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로를 25일 버스가 통과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2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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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사망사고' 전주톨게이트 가보니 "제한속도 유명무실"
사망 사고가 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로를 25일 버스 1대가 제한속도를 어긴 채 통과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25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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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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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터 된 240번 버스 건대역 정류장서 절로 나온 “내릴게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역 버스 정류장[중앙포토] 버스 기사에서 아이 엄마로, 다시 최초 글 게시자로 향한 마녀사냥터가 된 240번 건대역 버스정류장을 14일 찾았다